
[안전교육/재난안전/직원직무교육] 주식회사 다스 안전교육 초청특강 천년웃음이미정소장
일시: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11시 세시간
장소: 경주시 외동 주식회사 다스 3층 강의장
강의제목: 졸리는 안전교육 no 재미있게 배우는 안전교육 살맛나는 안전회사만들기
초청강사 천년웃음 이미정소장 (010-4522-8008)
[안전교육/재난안전/직원직무교육] 주식회사 다스 안전교육 초청특강 천년웃음이미정소장
슬픈 사랑 이야기
서울에 있는 한 하숙집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대학생이 자살을 했다.
경찰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밝히기 위해
방 안을 조사하던 도중.
학생의 일기장이 눈에 들어왔다.
일기장엔 바로 옆방의 어떤 여자를 짝사랑하며
쓴 글로 가득했다.
12월 24일 월요일 맑음
오늘도 그녀가 날보며 웃음을 보였다.
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녀를 피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그녀의 웃음을 피하기만 한
내가 한심스러워 깡소주를 비우고 있을 때
그녀의 방에서 들리는 침대의 삐그덕 소리
그리고 그녀의 신음소리...
아닐거야, 환청일거야.
날보며 수줍게 미소짓던 그녀가 그럴리 없어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할 것 같은 그녀가...
삶이 싫다. 그녀가 더 이상 싫다.
"경찰관은 옆방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궁금해
조용히 문을 두들겨 보았지만 아무 소리가 없다.
그렇게 하루가 흐르고...
그녀의 방을 수색키 위해 그녀의 방에
들어선 순간, 침대위에 싸늘히 식어있는 그녀의 시체를 보았다.
한손엔 독약을 쥔채...
책상 위에는 그녀가 자살하기 전 쓴 것이다.
12월 23일
내가 정말 사랑하는 그는
오늘도 내 웃음을 외면하고 말았다.
나 같은 여자는 사랑할 자격 조차 없는걸까.
내게 아무런 눈길조차 주지 않는 그를
더 이상 사랑해도 되는 걸까
언제나 싸늘한 뒷 모습만 보여 주는구나.
이렇게 외면 당하는 내가 싫다.
경찰관은 생각에 잠겼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그가 사랑했던 다른 남자와의 추잡한 신음소리가 아닌 그 대학생을 너무나 사모한 나머지 독약을 먹고 고통에 시달리며 세상을 떠나간 마지막 몸부림 이었던 것이다.
같은 상황일지라도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다.
서로가 마음을 닫고 말하지 않는다면
이와같은 비극만 남는것이다.
진실을 말하고 소통이 있었더라면



첫댓글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