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들 넷이서 들어왔다
1시간 입장 기록하고 40분 쯤 지났나~~
갑자기 한 아이가 걸어오더니
머리를 긁적거림서 저기 혹시 고무줄이 있으면 하고 말끝을 흐린다
뭐할건지 용도를 물어봐도 머리만 긁적긁적
가끔 여자아이들은 머리때문에 고무줄울 찾기도 하지만
어디에 쓸건지 뭍는내게 얼굴이 발그래짐서
뒤로 돌아선 아이를 본 순간 난 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바지가 면바지가 틋어진 것두 아니구
정말 확 찢어져 버린것이다
것두 사각으로 ~~ㅎㅎㅎ
참 난감 ~~
다행인건 모두 남자 아이들만 있다는거~팬티 입었으면 바지를 벗으라 햇더니 어이없어한다
꿰메 줄테니 벗으라 했더니 순순히 벗는다
옆에 있던 친구하는말이 소문안낼께 벗어 이런다
난 벗은 바지를 뒤집어 놓고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대체 어찌 꿰메야 할지 동서남북으로 찢어진 바지를
그래도 없는 바느질 솜씨 발휘하야 어찌어찌 꿰메서
입어보라했더니 아주 좋아죽는다
그리고 하는말이 벗어놓구 논덴다 다시 찢어짐 집에 못간다구~~
그아이 지금 삼각팬티만 입고 방방뛰는중~~ㅋㅋㅋ
폰으로 사진찍어놓구 안올라가서 씨름하다가 글만 ~~
남은시간도 즐겁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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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잠깐이지 팬티만 입고도 잘 놀더라구
직접 인봐도 그 아이 표정이 다 보입니다
넘 귀여웠어요
걍~웃지요ㅎㅎㅎㅎㅎㅎ
구연거뜰~~
민망할까봐 웃지도 못하고 혼자 얼매나 웃었나~하하하하
또 그아인 속이 얼매나 탓을까~ㅋㅋㅋ
집에 어케가지
ㅎㅎㅎ
상상이 되네...
대체 고무줄로 어쩌려고 했던걸까?
우리같음 집에 갔을건데 그렇게 놀고 싶었나보네...
그러니 애들이겠지?ㅎㅎㅎ
물었더니 지두 웃긴가봐 막 웃기만
담엔 테이프를
ㅎㅎ난감하고 민만하고
그래도 애들은 순진한 구석이 있어서 구여워 ^^
정말 순수하지집에 갈때 입고 간담서 다시 벗어 놓구 팬티만 입고 잘놀라
ㅋㅋ승질드런 보라 잠깐 기분이 구겨졌었는데 사랑이 언니 글보니께
구겨진 기분을 싹 다림질 하듯이 펴주네요 참 잘했어요
아마 지들끼리 소문나서 가게가 놀어오는 아이들이 훨씬더 늘어날꺼예요
그러니 체력보강 잘하고 맨날 대박 나시길 바랄께요^^
근데도 애들이 참 맑고 이쁘
애들이 고 마음 알리 없겠지만
애들이 싫지않아서 다행이고
그런나를 애들이 좋아해 줘서 감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