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내 하루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그리고 내 생애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되도록 감사를 하나의 숨결같은 노래로 부르고 싶습니다.
감사하면 아름다우리라. 감사하면 행복하리라. 감사하면 따뜻하리라. 감사하면 웃게 되리라.
감사하기 힘들 적에도 주문을 외우듯이 시를 읊듯이 항상 이렇게 노래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살아서 하늘과 바다와 산을 바라볼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높음과 바다의 넓음과 산의 깊음을 통해 오래오래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산책을 나갈 수 있고 새들이 지저귀는 숲길에서 고요히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좋은 책을 골라 읽으 수 있고 벗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조그만 사색의 공간이 있는 것도 행복합니다.
오직 감사 안에서 새날, 새 삶으로 이어지는 순결한 기쁨이여, 빛나는 행복이여
이제 다시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려는 나의 다른 이름이 바로 '감사'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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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_ 감사의 즐거움과 행복함 그리고 풍요로움 . 이 맛은 어떤 맛일까요?
소박하면서도 지혜롭고 슬기로운 맛일듯 싶은데...(웃음) 현재의 나의 삶을 감사함으로 노래 부르며 입안에 고인 단네나는 침을 함께 느껴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