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번씩 열고 닫는 아파트 현관문. 그래서 방범키 도어록은 더욱 신경 써서 선택할 집안의 보안 책임자다. 기존 도어록이 손잡이를 내린 후 당기는 두 단계를 거쳤다면 밀고 당기는 스마트 도어록이 인기다. 승용차 문을 열 때처럼 현관을 당기고 들어가고 밀고 나오는 삼성 SNS 홈네트워크 도어록에 대해 알아보았다.
승용차처럼 현관문 당기고 들어가고 밀고 나오고
추운 날씨 양손 가득 쇼핑백 들고 귀가하는 현관문. 비번을 치고 다시 손잡이를 돌리려면 옆에 보디가드 한사람쯤 간절한 것이 주부들의 심정이다. 그런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한 도어록이 인기다.
삼성스마트도어록은 도어록 자체를 간단히 당기고 들어가고 집 밖으로 나갈 때는 도어록 핸들을 신체 어느 부위든지 간단히 밀기만 하면 된다. 한마디로 ‘당겨서 열고 밀고 나가는 도어록’이다. 따라서 핸들을 일부러 틀고 사용하느라 애를 먹었던 어린이나 주부들에게 편리함에서 점수를 받고 있다.
삼성스마트프라자 이광교 대표는 “도어록은 도입된지 10년이 지나 그 종류가 많다. 삼성스마트도어록은 사용 편리성뿐만 아니라 삼성계열 홈네트워크 전문회사 제품이기 때문에 기술력과 안전성, 사후관리 시스템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보안이 생명인 현관문 도어록
요즘처럼 주거침입과 비밀번호 노출사고 등으로 보안에 신경써야하는 아파트 현관문. 삼성스마트도어록이 당겨서 열고 밀고 나가는 편리성이 장점이라면 보안성은 얼마나 갖추었을까.
우선 도어록의 외관 광택이 적다. 따라서 키패드 사용빈도에 따라 지문에 의해 어떤 숫자를 자주 사용했는지 알아보기 어렵다. 이밖에도 비상시 혹은 화재 시 도어록 핸들을 밀기만 하면 문을 열 수 있는 패닉 바(Panic Bar) 기능을 설치했다.
이 대표는 “특히 제품은 도어록 사용 시 우려되었던 비밀번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문감식과 허수번호장치를 내장했다. 또 외출 시 홈 모양 버튼을 누르면 침입자의 도어록 조작 시 경고음 발생으로 무단침입에 대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설치 간편하고 보조키 스마트키태그 사용
삼성스마트도어록은 설치 방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어떤 현관문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현관문 손잡이 자리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어 현관문에 따로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휴대폰에 스마트키태그를 붙여 사용하면 비밀번호을 따로 치지 않고 태그를 대기만 해도 문을 열수 있다. 또 도어록 건전지 교체 시기에는 멜로디와 키패드 LED로 예보기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건전지 방전에 따른 비상시에는 따로 열쇠집을 찾을 필요 없이 금속 단자에 9V 건전지를 활용해 문을 열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키패드식 도어록 관리에 취약한 주부들을 위해 24시간 상담서비스 제도(1588-4141)를 활용할 수 있다. 또 AS센터로부터 1년 간 무상 수리서비스도 가능하다.
도어록 외에도 홈비디오폰, 하이패스, CCTV 등 홈오토매틱의 모든 제품을 취급하는 삼성스마트프라자.
매장 위치는 부천지하철 춘의역 5번 고용센터방향 출구 5분 거리이다.
삼성스마트프라자 1566-1304
내일신문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일반 제품과 비교한 ‘삼성스마트 도어록’의 장점
* 구멍 뚫을 필요 없는 무타공- 십자드라이버 하나면 현관문 손잡이를 떼어내고 바로 달 수 있다.
* 비밀번호 없이 사용- 스마트태그, 교통카드 내장 신용카드로 문을 열 수 있다.
* 안심 장치-안쪽 손잡이에는 외부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문이 열리지 않도록 하는 안심이버튼과 잠금 버튼을 달았다.
* 보안외장-비밀번호나 스마트태그를 저장하기 위한 등록 버튼과 자동·수동 버튼은 덮개로 감춰 놨다.
* 현관문 안가리는 활용성-노후한 아파트 현관문에도 사용 가능하다.
* 내구성-돌려서 사용하던 기존 도어록의 핸들마모 현상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