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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한 우박에 한마을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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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좡족자치구 난창현가옥 2000여채 파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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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시(廣西) 좡(壯)족자치구에 주먹만한 우박이 쏟아져 내려 가옥 2000여 채가 부서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18일 중국의 반관영 중국신문에 따르면 16일 좡족자치구 난창(南昌)현에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20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100여명 농민이 크게 다쳤으며, 오리 3만여마리가 우박에 맞아 죽는 사태가 발생했다.
난창현 푸산(富山) 칭후(靑湖) 탄상(灘上) 등 3개 촌에 20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우박은 성인들 주먹만한 크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본 가옥 대부분은 지붕이 부서졌으며 집 전체가 무너져 내려앉은 곳도 많았다.
난창시 관계자는 “우박이 내린 후 30분 동안 폭우가 내렸다”며 “이로 인해 피해가 더 커졌다”고 말했다.
난창현 정부는 재해가 발생한 후 구조대를 현장에 긴급 파견해 피해복구에 나섰다.
출처-세계일보
베이징=강호원 특파원 | | |
첫댓글 으잉,,, 성경 계시록에는 약 백근되는 우박이 마지막때는 온다고 했는데..인도에는 날씨가 50도라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좋은 정보 감솨..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살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