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뉴스와이어 2011-11-18
한국식품연구원, 캄보디아에 벼 수확후 일관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현지사업 전개
(성남=뉴스와이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농림수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와 쌀 재배, 건조, 저장, 가공 및 유통 등에 대한 기술수준의 향상과 한-캄보디아 양국의 우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캄보디아 쌀 산업 일관체계구축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행사업으로는 시범 RPC 1개소 건설, 초청연수, 현지워크숍, 전문가 파견 및 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24일(목)부터 11월 25일(금)까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 주(Banteay Mean Chey Province) Preah Chan Hotel에서 벼 수확후 일관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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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는 한국식품연구원 김동철박사, 김의웅박사, 김 훈박사 등이 참석하고 캄보디아측에서는 응웬(Oung Oeun) 주지사(반테이민체이 주), 라오소콰롬(Lao Sokharom) 사무차장(총리실 농업농촌개발위원회), 페치소바노(Pech Sovanno) 정책실장(농림수산부) 등 쌀 산업관련 공무원과 대학 및 기업체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이번 벼 수확후 관리기술 현황 및 발전방안, 쌀의 품질향상을 위한 반입, 건조, 가공공정의 핵심기술 등 4개 분야의 발표 및 토론회를 통해 캄보디아 쌀 산업 일관체계구축사업을 지원하고 국내 선진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캄보디아 벼 수확후 관리기술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우리나라의 선진기술이 주변국가로 확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출처:한국식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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