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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스크랩 백두대간 10회차(우두령-황악산-눌의산-추풍령)
wonho 추천 0 조회 53 07.08.24 09: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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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24 12:32

    첫댓글 1등!^^* 그 더운날 광복절 기념으로 해서 추풍령 까지 가셨군요 산행기 읽는동안 제가 다 땀이 납니다...근디,,난테님 신발소리하고 나테님 곁님하고의 상관 관계가 잇답니까? 또 고것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이제 추풍령을 넘어서 북진의 발걸음을 내딛겠군요,,, 더위 먹지 마시고 쉬엄 쉬엄 다니십시요 여하간에 두분은 날라다니십니다 ^^*

  • 작성자 07.08.27 08:23

    맞습니다. 잘못하면 더위 먹을 것 같습니다. 산이 높지 않으니 바람이라도 불지 않는 날에는 푹푹찌네요. 여름에는 욕심내지 않고 짧게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추풍령-큰재 구간을 다녀왔는데 더위가 장난이 아니더이다. 이때는 그래도 지리산이 제일 좋은데....ㅋㅋㅋ

  • 07.08.24 15:29

    아니! 전쟁터에 가시면서 총을 잊어버리고 가시다니요! 참으로 난감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도로 집으로 돌아가실 수 도 없고, 요즘 손폰은 카메라 기능이 있는 것이 많던데 손폰도 무용지물이었던 모양이군요. 만약 제가 이런 경우를 당했다면 과연 산을 탔을지 의문입니다. (아마도 포기했을듯) 그래도 구간 구간 설명을 잘 하시니 이미 달인의 경지에 드신듯 합니다. ㅎㅎ 8월 15일 저희도 3번 고개를 떨어졌다가 올랐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이 산행기를 읽어 보니 고개는 바람재와 괘방령 두 곳이지만 몇 번의 데꾸보꾸를 하신듯 하군요. 제일 무더운 8월 15일 광복절 날에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덕분에 대간길 공부는 확실히 합니다.^^

  • 작성자 07.08.27 08:27

    손폰이 생각이 난건 마지막 눌의산이었으니 아무래도 "기계치"인 모양입니다. 요즘 방장님은 지리산으로만 가시니 부럽기만 합니다. 아무래도 대간 길은 물하고는 거리가 먼 길이니 여름에는 그저 고행의 길입디다. 빨리 마쳐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걸어갑니다.

  • 07.08.27 16:04

    대간을 타신다는 것 자체도 대단하시지만 요즘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 물이랑 거리 먼 길을 묵묵히 걸어가시는 두분을 뵈면 정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이번주엔 주중 비소식이 있던데 이 비가 내리고 나면 그래도 가을로 한걸음 다가간 날씨를 만나게 되겠지요...산들바람과 코발트빛 하늘 그리고 아름답게 펼쳐질 우리들의 산하을 떠올리며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0^

  • 작성자 07.08.27 21:07

    달토님 반갑습니다. 요즘 바쁘신 일이 있으셨나요? 감칠 맛 나는 글을 통 보지 못했으니 수영님 카페가 횡하니 빈 듯 하네요. 이제 또 카페가 활기가 넘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주에 비가 오고나면 가을이 한걸음 성큼 다가오겠죠? 그러면 좀 숨쉬기가 나으려나....ㅎㅎㅎ 건강한 한주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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