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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남강산악회 동영상 ◆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한 '장미원'◆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무려 300만 송이의 장미꽃, 약 265종의 장미가 심어져 있어 장미만 구경해도 시간가는 줄 모를 것 같다. 단연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자 메인 장소인 장미원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송이들로 가득 차있다. 꽃다발로 묶어서 판매되던 그 장미의 모습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아름답고 큼지막한 꽃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데, 이루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 꽃의 매력에 흠뻑 빠진 우리 어르신분들은 장미꽃과 함께 서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기에 여념이 없고, 젊은 커플들은 셀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다. 전문 사진작가의 모습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이 장미원은 축제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성인 2천원(경로 무료-신분증 제시자) 청소년 1천원, 아동 5백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부부동반 참석 휴게소 후렴잔치 블루라이트 슈테른탈러 퀸엘리자베스 양산통도사(통도사) 탐방 국보 제290호.적멸보궁-1645년(인조 23)에 중건했다. 절의 이름은 승려가 되려는 출가자들이 모두 금강계단에서 득도하거나 모든 법을 깨달아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으로 금강계단을 통하여 득도한다 해서 통도사라 했다. 또 이 절의 창건과 관련하여 자장율사가 이곳 연못에 사는 9마리 용을 항복시키고 대가람을 이루었는데 1마리 용만 머물게 하여 절을 수호했다고 하는 설화가 있으며 지금도 금강계단 옆에는 구룡지(九龍池)가 상징적으로 남아 있다. 산의 형세가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웅전 남쪽에는 금강계단(편액글씨-대방광전 현판(대원군 석파 이하응의 글씨), 동쪽에는 대웅전, 서쪽에는 대방광전, 북쪽에는 적멸보궁이라는 편액이 각각 걸려 있지만 의미는 같다.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 율사가 창건한 천 년 고찰로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삼대 사찰로 불리고 있으며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있는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영축산은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하던 인도의 영축산과 산세가 비슷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자장 율사는 당나라 구법(求法) 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진신 사리와 가사 및 경책을 금강 계단에 쌓은 뒤 봉안하고 사명을 통도사라 했다. 통도사는 이처럼 부처님의 진신 사리와 가사를 금강 계단에 봉안했기 때문에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있지 않다. 통도사의 이름은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금강 계단을 통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도 함축하고 있다. 구룡지(九龍池) 동문-대웅전 현판 서문-대방광전 현판-구룡지 돌다리 남문-금강계단 현판-(대원군 석파, 이하응의 글씨) 북문-적멸보궁(사리탑)-지금은 문을 막아두고 사진도 찍지못하게 하여 옮겨온 사진임. 부처님 사리탑-적멸보궁 "영축총림" 일주문 봉발탑(奉鉢塔)-봉발탑은 석가모니의 옷과 그릇을 받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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