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홍엽(滿山紅葉)의 단풍은 이 산을 금병산이라 불리게 했단다.천보산의 지맥으로 발치봉(發雉峰) · 응봉(鷹峰) · 석봉(石峰) ·깃대봉(旗臺峰) · 투구봉(鬪具峰) ·
솔치봉(率雉峰) · 돌봉(突峰)등 두드러진 일곱개 봉우리가 연이어 있어 칠봉산이라 부르게 되었단다
●천보산 : 天寶山(423m) 경기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 높이 423m로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경계. 능선은 암봉으로 솟아있고 소나무 군락지다. 고려 때 3대 사찰인 회암사지(사적 128)와
회암사지선각왕사비(보물 387)- 회암사지부도(보물 88)- 회암사지쌍사자석등(보물 389) 이 있고,회암사지 왼쪽 길을 오르면 1828년(순조 28)에 창건한 회암사가 있다. 주변엔 불곡산·백화암·장흥군민관광지 권율장군묘가 있다
●회암사(양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281(회암동)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天寶山) 남쪽 기슭에 있는 회암사(檜巖寺)는 1328년(충숙왕15)에 인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온 지공화상이 인도의 나란타사 (那蘭陀寺)를 본떠서 창건한 266칸의 대규모 사찰이었다.고려 말의 대유학자 목은 이색(李穡)이 지은 천보산회암사수조기 (天寶山檜巖寺修造記)>에 의하면 서천(西天) 108대 조사라는 지공(指空)화상이고려에 와서 머물고 있을 때, 이곳 천보산을 지나가다 인도 최대의 불교대학이 있던 나란타사(那蘭陀寺)의 지세와 같은 삼산이수(三山二水)가 갖춰져 있으니 이곳에 큰 절을 지을 만하다고생각하여 지공의 법통을 이은 나옹선서가 이곳에 대찰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한다.
●회암사지(양주)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 14번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절터. 양주 회암사지(楊州 檜巖寺址)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의 서남 기슭에 인도의 승려 지공이 처음 지었다는 회암사가 있던 자리이다.
1964년 6월 10일 사적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1964년 사적 지정당시
문화재 명칭은 회암사지(檜巖寺址)이었으나,
지역명 병기 및 한글맞춤법(띄어쓰기)를 적용하여 2011년 7월 28일 양주 회암사지 (楊州 檜巖寺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대중교통 ♡산행시작~1호선 덕정역,53-5번 버스 승차후 6섯 정류장째-봉양1통 버스정류장 하차~봉양사거리 산행후~회암사 입구 버스정류장 78번 버스로 이동~덕정역 1호선
♡양주역에서 출발 할 경우 양주역2번출구 길건너 동두천 방향으로 36번이나39번 버스 승차 봉양1통 정류장 하차 산행후 회암사지 입구 버스정류장 에서 90번 버스 타고 양주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