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뮬러는 "날이 밝기 전이 가장 어둡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어두운 시련을 극복하고 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밝은 광명을 허락해 주십니다.
태풍이 나를 향해 매몰차게 불어오기 때문에 앞으로 한발 짝도 나가기 힘들다고 해서 그 바람을 피하기 위해 그 자리에 엎드린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 자리에 엎드려 있는다면 강추위에 얼어 죽을 뿐입니다. 태풍을 맞닥뜨리고, 어떤 저항이 있다하더라도 한 걸음씩 주님을 바라보며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다리에 힘을 주고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에게 전진과 진보가 있으며 마침내 찬란한 목표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간판 보다 더 돌출되어 있는 간판을 돌출간판이라고 합니다. 돌출간판은 돌출이 되어 있기에 다른 간판보다 더 눈에 띠는 간판입니다. 그래서 광고효과도 더 큽니다. 그래서 광고가 잘 되면 그 상품은 많이 팔리게 됩니다. 하지만 돌출간판은 한가지 약점이 있는데 바람이 불면 돌출이 된 만큼 쉽게 바람에 노출이 되어 바람이 불어 떨어져 나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바람 때문에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있다하더라도 눈에 튀기 때문에 다시 떨어진 간판을 고쳐서 달고 또 달고 그렇게 합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보다 더 흔들리고 고통과 고난 속에 산다고 하여도 그 고난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나를 단련하고 희생하는 고난이라면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의 눈에 더 잘띠게 되고 하나님이 다른 사람보다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해 눈여겨 보시는 귀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끝까지 시련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견디어내어 끝내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