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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믿음} 정이철 [능동적 순종에 대한 총회 신학부 보고의 근본 문제]
위 링크 글에서 딴(Wolf) 나라 “맥도날드 신학자”이자 “재야 신학자”인 예장 합동 꼴뚜기 정이철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 이 말이 틀렸으면 누구든지 자신 있게 나서서 나를 비판하기 바란다. 이 말이 틀렸으면, 나는 목회를 그만하고, 바른 믿음도 폐쇄할 수 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까닭은 율법준수와 영생을 얻는 것 사이에 관련성이 0.0000000도 없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다.
“누구든지 자신 있게 나서서 나를 비판하기 바란다.”??? 한두 번 속나,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 식 새빨간 거짓말이다. “누구든지 자신 있게 나서서 나를 비판하기 바란다.”고 해서, 어젯밤 {유튜브} 정이철 목사 최근 설교 영상 댓글란에 나는 “자신 있게 나서서” 내 글 <‘정이철 [능동 순종에 대한 총회 신학부 보고의 근본 문제]’를 비평함>을 링크해 줬다. 그런데 이 글이 몇 분만에 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목회를 그만하고, 바른 믿음도 폐쇄”해야 했건만, “선무당이 사람 잡고,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건만, “율법준수와 영생을 얻는 것 사이에 관련성이 0.0000000도 없음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이다.”??? 딴(Wolf) 나라 독해력을 가진 Wolf이철은 “율법을 행하는”을 ‘율법준수’로,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를 ‘영생을 얻는’으로 독해 못 하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롬 2:13)
주님께서 처음으로 제자들을 “형제들”로 부르신 때는 부활하신 뒤였다.1)
그분께서 천사보다 훨씬 뛰어나심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 1:4~5)
이에 예수께서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마 28:10)
우리를 의롭다 하시려고 부활하신 마지막 아담 그리스도께서는 처음으로 제자들을 “내 형제들”로 부르셨다. 우리를 “내 형제들”로 부르심으로써 우리가 “아들의 명분을 얻”었음(갈 4:5 하)을 선포하신 것이다. 우리의 칭의를 선포하신 것이다. 신인神人으로서 성삼위 성자 여호와 하나님이신 그리스도(히 1:3 상)께서 마지막 아담으로서 우리 맏형님으로 나신 때는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부활(롬 1:4. 히 1:5) 때이기 때문이다.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① (사죄)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② (영생)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 4:4~5)
그리스도 온전한 순종으로서 수동(수난) 순종과 능동(율법준수) 순종
① 율법의 정죄와 얽힌 수동受動 순종: 율법 아래 나셔서 수난受難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죗값은 사망이다.”는 율법의 정죄를 받으심. 즉, 택함을 받은 자들 죗값을 대신 치루심. → 증거 성구: 예수께서는 우리 범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느니라. (롬 4:25 상)
② 율법의 축복과 얽힌 능동能動 순종: 율법 아래 나셔서 율법을 지키심으로써 “율법을 지키면 생명을 얻을 것이다.”는 율법의 축복을 얻으심. 즉,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덧입혀 줄 의義(영원한 생명, 부활의 생명)를 얻으심. → 증거 성구: 또한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느니라. (롬 4:25 하)
‘위 ②’를 증거하는 성경 구절
그분께서는 육체로 계실 때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분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고, 그분 경건하심 때문에 들으심(구원)을 얻으셨느니라. (히 5:7)
‘위 ①과 ②’를 증거하는 성경 구절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분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딤전 3:16 상)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했으므로 …(중략)…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분이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분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 2:27~32)
① (사죄)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행 13:38)
② (영생)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 13:39)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해 그들에게 보내 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②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행 26:17~18)
존 머레이 목사님: 진리의 자기주장은 장엄하다!
김홍전 목사님: 우리가 진리를 보호하며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가 우리를 보호하며 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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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글에서 다룬 주제다.
https://cafe.daum.net/reformedvillage/D3ML/446
첫댓글 <써야 할 글이 많다.>
약 10 일 동안 밥 먹는 시간을 빼놓고 거의 잠만 자서인지, 지난 주일 밤부터 거의 날밤을 세고 있다. 동이 틀 무렵 어제 새벽에 잠자리에 누웠다. 깊은 잠을 못 자고 두 시간만에 잠이 깼다. 머리가 활성화돼 있어 그렇다.
예장 합동 김대운 목사가 ‘조엘비키 & 폴 스몰리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를 비평한 도날드 맥클라우드 목사님 글’을 번역한 글이 {바른 믿음}에 있다. 그런데 이 글을 인용해 ‘도날드 맥클라우드 목사님 제자 서창원 목사님’과 ‘조엘 비키 목사님 제자 김효남 목사님’을 저격한 글을 예장 합동 림헌원 목사가 {바른 믿음}에 올린 것을 어제 아침에 발견했다. 그래서 ‘{은혜로 말미암은 준비}를 비평한 도날드 맥클라우드 목사님 글’을 비평하는 글이나 써야 할 글이 많아 머리가 활성화돼 있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