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스티가(Stiga) [스티가 4기 일반인 스폰]칼리브라 투어 M 첫 느낌 (전면수정본 -많이 길어짐)
루프드라이브 추천 0 조회 1,018 13.05.10 21:3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5.10 21:38

    첫댓글 오호!
    탁구 열심히 쳐서 지금 쓰는 러버 빨리 바꿔야겠습니다.

  • 13.05.10 21:56

    아 티바 el-p고정하려고 했는데 확 고민이 생기네요

  • 13.05.10 23:56

    여느 다른 러버와는 다르지요 오늘 다시 붉은돼지님과 게임도 하며 사용해봤는데 힘드네요ㅠㅠ 갈피를 못잡겠다는거...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스피드좋고 스매싱 좋고~~
    그중 가장 좋은것은 플릭입니다. 그것도 포핸드 플릭이 굉장히 잘 들어가줍니다. 뭔가 여기서 러버 사용법의 영감을 얻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습기에 약한듯 하네요. 보기에는 강할거 같은데. 오랫동안 써봐야 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13.05.11 00:27

    네!! 감각적인 차이야 성향적 차이일 수있고 혹은 조합적 차이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포백을 바꿔서도 해보고 라켓들 조합을 다양하게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러버들이 의외로 어떤 라켓과 만나면 굉장히 좋더군요

    우선 티모볼 스피릿과는 좋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드라이브 회전과 보스커트가 힘들이지 않고 무섭게 걸려서 좋습니다

    단 아직도 가벼운게 적응이 않되네요;;;;;
    저는 양면에 H로 가야할까봐요
    M도 가볍네요

    가벼운거 원하시는 분은 M이나S가 답일듯...
    가벼워도 날리지 않고 묵직한 공이나오니까요^^

  • 13.05.11 10:18

    무게가 가벼운거 같아서 노리고 있습니다. 가벼우면서 강력한 러버를 기다려 왔거든요.

  • 13.05.11 21:56

    혹시 드라이브 연속 블록시 반발력은 어떠하셨는지요.

  • 작성자 13.05.11 23:10

    적응이 필요합니다
    다만 상대의 드라이브에 대한 블록이 매우 좋습니다
    한번 잡아줬다 튕겨나가기 때문에 날리는 경우가 없고 능동적으로 밀어주면 빠르게 나갑니다

    수동적일 때는 공이 약간 뜨긴 하지만 심하진 않고 날리는 성격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M은 백핸드에 좋을 듯 합니다
    저는 포핸드에도 만족 중입니다

    적응이 어제보다 나아지고 나니 어제와는 다르게 컨트롤과 회전이 많이 살아났습니다^^

  • 13.05.11 23:19

    자세한 말씀 감사.^^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백핸드에 관심이 드는데, s가 끌리네요

  • 13.05.11 22:54

    전 드라이브시의 타구음이 칼리브라 LT가 하이음의 뾱이고 투어 M은 구장전체에 울리는 뾰오옥이었습니다. ㅎ

  • 작성자 13.05.11 23:12

    아... 티스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LT는 뾱 투어M은 딱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 작성자 13.05.12 00:44

    오늘 칼리브라 투어M을 두번째로 사용했습니다. 약 4시간을 쳤는데...
    이 러버에 대해서 오늘 느낀 점은 얇게 묻치는 스타일의 러버는 아닙니다.
    많이 묻히는 스타일의 러버입니다.
    만약 탑을 얇게 묻치며 스피드로 지나가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실 겁니다.
    하지만 많이 묻혀서 거는 스타일이시라면 기존 회전중시형에 비해 강한 반발력과 강한 회전에 만족하실 겁니다.

    아마 시타해보시면 알겠지만, 러버 자체의 그립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많이 묻힐 때 좋습니다.
    얇게 빗겨맛추면, 테너지나 라잔트만 못합니다. 하지만 많이 묻혀서 걸어주면 강한 드라이브에 의외로 전진에서 컨트롤도 좋습니다.
    그리고 얇게 거는 드라이브가 그리 강한 회전

  • 작성자 13.05.12 00:48

    은 아니지만 분명 끌리는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표면을 묻혀주는 각의 조정은 분명 필요합니다.

    커트가 아슬아슬하게 탁구대를 넘어서 떨어지는 공을 약하게 걷어 올려주었을 때 의외로 네트를 아슬아슬하게 넘어저 잘 들어가 줍니다.
    그리고 또는 상태의 하회전이 짧게 네트를 넘어서 온 공을 테이블 옆에서 탑스핀으로 걸어도 의외로 잘 들어갑니다.

    분명 드라이브 포물선이 그리 높지 않고, 길지만, 스윙의 각도를 조절하면 컨트롤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스메싱의 경우는 테너지05나 라잔트, 텐죤울트라와도 비교불가입니다. 정말 강력합니다.
    아우르스의 경쾌한 튕김과도 다르고, 더 단단히 잡혔다가 나갑니다.

    분명 적응이 필요한 러버

  • 13.05.13 09:04

    얼마전 지나친 관심을 모았던...일부 주관적 분들의 텐존울트라 평가보다, 진솔한 평을 하신 루프드라이브님의 글이 참 좋은 느낌입니다.

  • 13.05.14 01:41

    예, 참 좋은 글입니다. 몇주 지나서 적응이 더 잘 되셨을 때의 사용기가 무척 기다려집니다.^^

    (칼리브라LT는 뭔가 다르지만 이상스레 승리를 가져다 주는 러버였고 상대의 회전을 덜 타면서도 타구자의 회전은 잘도 전해주어서 맞드라이브가 정말 잘 되었었는데, 칼리브라 투어도 그러한 장점이 이어지고 있지 않을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