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언양·봉계 불고기 특화사업지구 지정

[멋진여자]

언양·봉계 불고기 특화사업지구 지정

2010년까지 100억 투입

울주군 언양과 봉계가 전국 처음으로 한우불고기 특구로 지정됐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제9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을 열고 울주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를 지역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 언양읍 동·서·남부리, 어음리 일원, 두동면 봉계리 일원 16만8,000여㎡에 해당하는 특구 지역은 오는 2010년까지 10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벌이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번식기반 조성 및 종축(종자가 될 소) 개량, 봉계시장 환경개선, 한우불고기 축제 특성화, 한우불고기 이미지 제고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