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산호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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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 이정재를 만나기로 약속하며 떠나간 곳은 제주도의 우도 해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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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8경중 하나로 꼽히는 해수욕장은 '산호사 해수욕장'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항구에서 5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서빈백사는 말 그대로 서쪽해변의 흰 모래밭이라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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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바다는 수심에 따라 그 빛깔을 달리고 있어 마치 남국의 어느 섬에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우도의 일몰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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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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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신양리에서 바다 쪽으로 길게뻗어나간 반도가 '섭지코지'이다. |
섭지코지 남쪽으로 신양해수욕장으로 세계에서도 손꼽는 윈드서핑 적지이며, 북쪽으로는 일출봉의 위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코지의 끝에는 외돌개를 닮은 커다란 바위가 있고 물새들이 그 바위를 많이 찾는다. 계단이 없는 자연스러움 언덕. 언덕을 다 올랐을때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야생초지, 초원위에 외로이 서있는 정자와 벤치, 바다와 등대의 조화,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웅장함이 있는 곳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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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쉬리의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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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씩 입소문을 통해다가온 이들로부터 언제부터인가 이름 붙여진 '쉬리의 언덕'과 '쉬리의 벤치' 중문해변, 가파른 언덕이 중문해수욕장의 흰 모래밭을 활처럼 끼안은 곳. |
'쉬리의 언덕'은 중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해변끝에 있다. |
'쉬리의 언덕'은 수년 전부터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었던 곳이기도 하다. 언덕 바로 뒤에서 빌 클린턴과 하시모토 류타로가 기자회견을 했었고, 고르바초프가 산책을 하기도 했다. 이곳은 특급호텔들이 밀집해 있는 관광지이며, 해안 산책로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해안가 언덕위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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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 제주도에 국내 최대의 미니어처 테마파크가 탄생했다. 어머니 품과도 같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한라산이 코앞에 보이고 기생화산(오름)이 사방으로 펼쳐진 곳에 자연과의 조화가 한층 더 깃들여진 천혜의 위치에 조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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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여 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하여 제주 국제 공항, 불국사, 자금성, 샤크레퀘르, 타워 브릿지, 피사의 탑 등 30여 개국 100여 점의 미니어처와 제주의 돌 문화, 민속신앙, 체험 학습장, 야외공연장, 공룡화석은 복합 문화적인 성격을 갖춘 종합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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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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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인간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전시해 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는 일명 소인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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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국은 오늘날 관광 자원적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원 조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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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그 자체가 멋진 조형물이기도 하지만 시대상에 맞는 인물들을 배치시켜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낄수 있고,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해 놓은 것이어서 교육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마치 소인국에 온 걸리버처럼 건물과 인간을 한 눈에 굽어 내려다 볼 수 있는 미니어처 테마파크는 시대상의 쇼 윈도우로 훌륭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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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는 1940년 영국의 전원 파노라마로 시작되어,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독일, 프랑스, 대만, 중국, 일본, 우리나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네덜란드의 마드로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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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감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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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가 관람객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15도 각도 밑으로 전시되어 있는 이유는 관람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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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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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전시되어 있는 미니어처는 날씨의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자욱하게 안개가 끼었을 때와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그리고 비가 그친 후에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의 관람은 더 없이 좋다고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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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는 저녁에 형형색색의 조명에 비친 미니어처는 그 자체가 예술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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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대중교통문의 : 064-753-3242) |
공항(40분) ->시외버스터미널(남조로행)-제주미니미니랜드 |
중문(60분) ->서귀포시 시외버스터미널(남조로행)-제주미니미니랜드(교래사거리) |
서귀포(50분) ->시외버스터미널(남조로행)-제주미니미니랜드(교래사거리) |
성산포(60분) ->버스정류장-표선(환승)-제주미니미니랜드(교래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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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및 자가운전 |
공항(40분) ->신제주-정실-516도로(11번)-비자림로(1112번)-제주미니미니랜드 1118교차점 |
중문(50분) ->1100도로(99번)-1100고지휴게소-관음사(1117)-신비의도로-516도로(11번)-비자림로(1112)-제주미니미니랜드(1118교차점) |
서귀(40분) ->516도로(11번)-성판악휴게소-비자림로(1112번)-제주미니미니랜드(1118교차점) |
성산(35분) ->성읍민속촌(1119)-제주방면(97번)-대천동사거리(1112번)-산굼부리-제주미니미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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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브동산'은 아직 못 가봤는데.... 함 가봐야겠네요.
이국적으로 잘 해 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