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그것도 2박 3일연휴 해외나 유명 관광지 여행은 몇개월 전부터 예약해야만 가능한 3일 황금 연휴(예잔같으면)
j3 장거리 산행에 맛들이면서 그런 부담은 없어졌지만 예전에 어울리던 친구들 사이엔 왕따된지 오래^^^
황금연휴 뭔가 의미를 남기고 싶지만 걸리는게 한둘이 아닙니다. 다들 그러시죠?
대전 들레산길 산행을 추진하시려는 오서산대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이런 황금 연휴가 자주 있는게 아니라 고민을 합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중 임프로 형님께 전화가 옵니다. 지리태극 가자고 생각할 것도 없이 콜입니다 갑시다.
2016년 06월 03(금) 금요일 오후6시 55분 사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행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9시 30분 진주행 버스에 몸을 싣고 잎프로님과 함께 진주로 향합니다. 우등고속을 첨 타보셨다는 임프로님 좋다를 연발하십니다.
첨은 아니지만 저도 넓고 편하고 좋습니다.
12시가 다 되서 진주에 도착 치맥한잔하고 숙소에 듭니다.
4일 오전 8시 중산리행 버스를타고 8시 45분 덕산 사리마을에 도착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대구의 대진님과 셀레네님 갯강구님을 만납니다. 지난 국공때 마중나와주신 감사함에 더욱더 빈갑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샐파선배님과 파도님을 만날수 있을까 했는데 세분다 저희도착 전에 떠나셨다네요.
4일 오전 9시 18분 사리마을 출발~6일 오전 7시 30분 인월도착(촘 46시간 28분소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적제적소에 휴식과 수면 음식섭취의 타이밍을 잘 맞춘 덕분에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무사히 완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은 기록은 안제든 가늠한거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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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완주 연습 포즈 취했던 그 날머리 인증을 셋이서..,
임프로 형님께서 대전 터미널에서 사주셨는데 안 버리고 챙겨 오느라 흰머리 몇개 늘었유.
경북지부 갯강구님(첨 뵜지만 산행기로 접했기에 오래 알고 지낸 것 같이 낫설진 않았습니다), 유쾌하고 밝은 셀레네넘 사진엔 없지만 여러번 뵌적이 있는 빈가운 대진님
첫 지태 도전에 최 장거리 도전
무사 완주 할 수 있을지?
출발 후 떨어지던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비옷을 꺼내입기 시작합니다.
국공때 큰 수술 하신지 얼마 안되었었다는데 국공 완주하신 철의 여인이며 의지의 여인이신 대성행님
반가웠유 근데 또 지태에 오셨네요.
지리산 정기받아 백세인생 거뜬하실 뀨.
김치 찰칵 스마일 찰칵 예쁘게 따라해 주시는 비타민님 반가웠유
행님 사진이 우중충해 죄송해유
각시가 통천문은 인증해야 된다네요
전날 비 덕분에 멋진 풍광과 조망은 뽀너스
포즈가 쫌 웃긴데 몇반째 삼도봉인지 채크하러고 올립니다. ㅎ
아이 사진은 됐어^^^
극구 사양 하시는 임 프로 형님도 한컷~~^
사부능선 진입 전 깜짝 지원오신 오서산대장님께서 찰칵 .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대장님께서 성삼재로 마중을 오셨네요. 무지원 후반에 엄감생심 맛도 못볼 과일들을 먹고 깡총깡총 뛰듯 서부능선을 쉽게 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 하셨습니다.
부부처럼 친한 척
부부는 아니지만 쫌 다 친한척
ㅎㅎ 이 표정은 뭥 미 ㅎㅎ
빨리 내려가서 캔 맥주 한잔 하고픈디
산행기에 여긴 가? 저긴 가?
인증사진 찍으라네요. 아직도 힘이 뻗찌네벼유.
별 일이여^^^
20여년잔 지리산의 매력에 빠져 꽤 많은 시간을 지리에서 보냈지만 지리태극은 첨인데다 집사람과 동반완주를 하고 보니 감회가 새롭고 기쁩니다.
또한 임 프로 형님 긴 시간 같이하고 첫 지리태극을 형님과같이 하게 되 더욱 기뻣유♡♡♡
한번으로 끝내진 않을 것 같기에 첫번째 지태라 붙여 봤습니다.
산길에서 뵈어던 갈밭님 익산 대성님 콩썰기님 완주축하드리고 고생하셨구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생각도 뭇했는데 빼재에서 방장님 희야지부장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자랑하고싶은거죠^^
야외님 감사합니다.
혼자 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훨 낫겠지요.
그리고 축복일 것이구요.
긴시간 부부동반 지태완주 추카드려요. 힘든 길을 함께 가시느라
더욱 부부의 정이 쌓였을것 같네요. 수고하셨어요ㅎㅎ
긴 시간 힘든 장거리 하면서 정 쌓기는 어려운 것 가습니다.
잘 못 하면 집에 오자마자 법원 갈 수도 있습니다.
인내력이 쫌 필요하쥬.
세분 최력도 좋우시고..
지태길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완주축하드립니다.
완주를 목표로 느긋하게 진행하다 보니 끝낸후에도 체력이 남더군요.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갯강구선배님산행기 보며 익숙했기에 낯설지 않았습니다.
시작때부터 촣지않은 몸상태임에도 꿋꿋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내외간에 함께 완주하시어 더욱 기쁘시겠습니다.
따따블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함께 하시는 모습. 많이 부럽습니다.^^
대간길에 뵙겠습니다.
따따블로 감사드립니다.
대간길에서 뵙겠습니다.
지리의기를 제대로받으신것같읍니다 두분함께하신 지태완주축하드립니다
저한테는 지리산이 편하고 잘 맞는 산이고 집사람도 항상 좋아하는 산입니다.
저희가 첨 지리산 종주를 한게 23년쯤 된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을 나누고 받다보니 어느새 알라딘님의 모습이 박혀버렸네요.
다정히 함께 계시는 두분의 모습, 그리고 정맥길에서의 은혜를 베푸시던 두분의 모습
참으로 정답게 느껴지네요..
지니님께는 좀은 힘들었을 지태길..무탈히 완주하심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정맥길 이어 가시느라 힘드실거라는 걸 모두가 아는데...
받은 은혜도 있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을 뿐이 었던거 같습니다.
담 주에 또 이쪽으로 오실텐데 뵐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지리태극 수고하셨습니다
난 언제갈꼬~~
감사혀유. 설태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유.
완주 축하드리고요. 시간되시면 담 주에 덕유에서 막걸리 한잔해유.
알라딘부부님의 지태 완주 감축드립니다.
두 분 소식이 궁금하던 차 성삼재에서
잘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습니다.
두 분 지태 완주 다시 한번 축하드고
사모님 영양보충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태 전설이신 셀파선배님 두분 먼저 가셨다는 말씀 듣고 혹시나 뵐 수 있을까 기대 했는데
저희 걸음이 만만치 않게 더딘지라 소식만 전해듣고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지태 다녀와서 계속 종류별 괴기와 좋다는것만 먹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선배님 축하가 감사합니다.
두분 지태길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늘 지금처럼 즐겁게 산길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설태길 잘 다녀오셨쥬?
축하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분들도 만나시고 세분이서 함께한 지태완주 축하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부부가 함깨 같은 취미가 있는것만도 부러울뿐인데
이렇게 지태를 동반완주하시니
제의 셀파부부가 탄생하신것 같네요.
뵙지는 못하였지만 국공연산과 지태길 사진으로나마 축하드리며
언젠가는 함께 거닐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리 태극 완주을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알라딘.지니님 늦게나마 두분 지태완주 축하합니다.
비가와서 궂은날씨에 힘들었을 지태먼길
을 투지와 완주일념으로 두분이 끝까지 날머리에 같이섰기에 감동이 더합니다.
알라딘님의 등력은 자타공인된거니 차치하고
지니님의 체력.정신력 승리라 생각됩니다.
두분 멋진도전 계속이어가시기 바라며
고생많이하셨읍니다.
머나먼 지태의 길 부부함께 모습 뵈오니
8 년전 옆쥐와 함께 걷던 순간들이 떠올라
발길이 뜨거워 지네요..참 힘들었었어요
그래도 두분은 내공이 깊어 거뜬히 넘으셨네요
지태완주 츄카합니다..넘 멋쪄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