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에서 보낸 1박2일
*일 시 : 2012.1.7-8.
*장 소 : 영흥도 비치펜션
*누구랑 : 정도균, 박옥자, 박갑평, 정금이, 박영규, 노명주, 윤병근, 서익진, 채정순,
장운기, 이은영, 이재선, 김주현, 노종균, 이귀자, 김종찬, 서방석, 석정례,
강성희, 정경림, 박정구, 이명덕 (22명)
작년에 이곳에서 새해를 맞이하였던 곳,
올해는 일주일을 미뤄서 찾아온 곳입니다.
갈 때 마다 이집에 들려 배터지게 먹고 갑니다.
막걸리가 꽁짜라서 더 찾게되는 집,
어울림 윤병근대원이 보리밥을 맛나게 비빕니다.
인삼이 아닙니다.
장뇌삼이라면 서운하지요.
진짜, 산삼주입니다.
배 터지게 먹고도 모자랐을까.
도착하여 벌교 꼬막에 한잔씩...
술잔을 보아하니 산삼주네요.
산삼주를 한 순배 돌렸더니 끝!!!!!
소주가 등장을 합니다.
"받들어 잔!!!!!"
"술!!"
영흥도 화력발전소의 모습.
저 술은 상황주.
지금은 회의중입니다.
저녁 만찬!!
오겹살과 가리비가 무한 리필된 곳.
우찌된 일인지 이번에는 대하가 나오고
전어까지 나오더이다.
먹고 마시고...
뭐, 이럴려고 와는데요.
2012년 1월 8일 아침.
7시 38분에 해가 뜬다기에 기다립니다.
물 빠진 갯펄을 사이에 두고
바다 저 멀리 하늘이 벌겋게 열리기만을 기다립니다.
한편,
아침 6시부터 해장술판이 벌어지고..
구름에 가려졌던 바다가 길을 터 주고
하늘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막걸리 한 상자를 끝까지 비우는 주당대원들.
안주로 최고인 벌교 꼬막 15Kg을 찬조한 서방석대원.
조반을 먹고 산책을 나왔습니다.
주당대원들이 있었기에
이틀이 행복했습니다.
잘 다듬고 가꾼 정원.
김주현대원과 박옥자대원.
남자대원들이 한 자리에..
주당대원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희성대장만 참석을 못했습니다)
참여한 여성대원.
영흥대교을 벗어나 대부도로 향합니다.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의 선재도.
*나머지 사진은 주당사진방에 수록합니다.
첫댓글 가족으로 맞아 주심에 행복했고 즐겁고 추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할 시간들 기다려집니다.
새내기가 잘 적응하도록 지도편달 부탁함다.
받들어~~잔^^^^ 술!!!!!!
새내기 되심을 축하합니다.부러워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총무로 고생하신 형수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못한 김희성 대원 못내 서운했습니다.
내년 신년회는 꼭 같이 합시다.
적당히 잘 먹고, 추억에 남는 1박 2일 이었습니다
금년 한 해도 주당 식구들에게 좋은 일만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새 식구가 되신 2분가족에게도 거듭 환영합니다
벌교 꼬막이 안주로 그만이란 걸 또 알았습니다.
양념 필요없고, 젓가락 숱가락, 그릇에 퍼담고, 남녀노소 관계없이 등등
모든게 필요 없이 단지 익혀서 그냥 먹으면 될 모든술에 어울린 아주 맛있는 안주 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주당님들 행복하시구요~ 김희성대장 득 손녀 축하합니다. 가래떡 고맙구요~
방석형 15 kg 꼬막 잘 먹었습니다.
멋지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당가족들 모두 한해 건강과 행복 기원합니다!
김희성대장, 할아비된걸 축하혀? 말아?
모다모다들 잘 묵고 잘 놀다 온 1박2일이었습니다.
틈나면 또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