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금연 음식점 운영

김포시 보건소, 금연 음식점 운영 김포시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음식업 종사자와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피해 로부터 보호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간접흡연 제로! 건강한 김포������를 건설하고자“2010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음식점”을 운영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은 일반음식점(연면적 150㎡이상) 7개소의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지정 된 7개소 음식점 모두 개업 당시부터 금연을 해오고 있는������금연실천음식점������으로 금연음식점 신청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금연 음식점은 가마솥에 장작불(월곶면), 명동보리밥 신김포점 (사우동), 약암홍염천관광호텔 한ㆍ양식당(대곶면), 미스터피자김포점(사우동),  채선당 통진점(통진읍), 풀잎속의 생명(사우동) 이다.   보건소에서는 금연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금연 스티커와 간접흡연피해 예방 홍보물을 지원하고 금연음식점 지정 표지판 설치 및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금연음식점에 대한 홍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상 연면적 150㎡이상의 음식점은 영업장 내부의 절반이상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되어있지만 금연음식점은 실내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음식점 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한 음식점은 간혹 손님들이 모르고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먼저 양해를 구해 꺼달라고 하고 그래도 안 지키는 경우는 정중하게 다른 곳에서 드시라고 말한다고 요즘에는 담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서(부정적인 인식이 늘어서) 불만을 갖거나 고집을 부리는 분들은 많이 없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음식점을 운영해 간접흡연의 피해자였던 청소년, 어린이, 여성 등을 보호하고, 사회적 금연분위기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는, 2009년에 금연아파트 2개단지를 운영하고 걸포중앙공원을 금주ㆍ금연청정공원으로 지정 하는 등 지역의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