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우리가 작년 여름,그리고 가을
이번이 세 번째인데,,,여전히 자상하신 따뜻한 사장님 내외 덕분에 편안히
쉬고,산책하고,햇살 잘 받고 서울의 미세먼지를 해독하고 왔답니다~!^^
우리 방 테라스에 있는 앙증맞은, 아이들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넣고 불안해 하는 아이들 달래며 한 컷^^
언제나 편하게 쉴 수 있는 펜션내 카페 벽난로에서 온기를 느끼며
K팝스타를 에디슨 진공관 오디오와 맥킨토시 스피커로 라이브를 듣는듯한 사운드로 시청하며
사장님이 주시는 뽕잎차로 여독을 풀고
사장님 남편분이 와인뚜껑 "콜크 마개"로 만드신 "의자" 예술품이 못지 않죠?!^^
처음 먹어본 귀아디 귀한 까뮤 나폴레옹, 한정판 진짜금 24K 도자기 꼬냑? 두잔이나 스트레이트 마셔봄
처음먹어본 스트레이트 술 숙면에 좋드라구요 ㅎㅎ
저녁 반찬으로 먹으라고 주신 김장김치와 저염 장아찌,남편이 폭풍흡입하심~~~!
다음날 늦은 아침 먹고 펜션앞 개울가,새로 생긴 "힐링로드 산책길"을 산책중~
여름에 여기와서 돗자리 깔고, 자고 먹고 물장구 치고 놀으리라~~~취사는 절대 안되요~!!!
물이 너무 너무 맑아요~~~
펜션 카페앞,아빠 화장실간 걸 못참고 낑낑대는 아이들^^
조기 사장님 남편분이 만든 새집 너무 이쁘죠,,,감각이 너무 뛰어나세요~
개울건너 가는 길에 여러펜션이 안내되어 있어요~~
"힐링로드 산책길"이 시작되는 곳이구요~
요건 울 별이,폴이 집에서 간식기다리는 모습입니당ㅎ
첫댓글 저녁반찬으로 주신 짱아치 사진에서 한참 머물렀네요 ㅎㅎ 진~~~짜 맛나보여요 ㅜㅜ 저녁시간이라 더더더 군침도네요 ㅎㅎ
저도 이번에 애견펜션 다녀올까 싶은데 제가 운전하는지라 아지가 옆에서 얌전히 있을까 걱정이에요 ㅜㅜ 별이는 물론 폴이도 날이갈수록 미모가 눈부셔지네요 ^^
우리도 안고 운전해요~남편이 별이,난 폴이,안가보고 걱정하지 마시고 걍~ 떠나보세요~~~~!^^전 비행기도 타고 고군분투했잖아용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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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시면 산책만 가셔도 온통 자연이시네요~~부럽습니당^^
우와 폴이 더 젊어졌어요... 별이도 반짝거리네요. 부려워요. 정신없이 바쁘고 여유가 없어 어디 놀러간 게 까마득한디...ㅠㅠ
반찬도 맛나보이고 좋네요... 바쁜일 끝나면 콧바람 쐬러 고고씽해야 겠네요.
폴이는 정말 점점 젊어지는듯요~13살이라면 다들 놀라셔요 ㅎㅎㅎ자랑자랑
제주도에 이은 가족여행기 2탄이네요,좋아요~좋아 ㅎㅎㅎ 아,,,,넘 부럽습니다~~~^^ 첨부터 남매지간이었던것 같은 별이 폴이도 추억쌓기 여행에 무척이나 만족했을것 같아요♡
별이폴이 남매같으죠~~얼굴이 닮아가요^^
아빠를 기다리는 뒷모습이 넘 귀엽고 진짜 똑 닮았어요~
두 남매가 건강하게 잘 지내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별이는 아빠바라기~폴이는 엄마바라기 랍니다~폴이에겐 제가 1순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