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주민 금연을 위한 길잡이 톡톡 -

[꺽정]

금연 어렵지 않아요.

- 괴산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주민 금연을 위한 길잡이 톡톡 -

괴산군 보건소(소창 최창훈)는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이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금연을 도와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군 보건소내에 금연전문상담사를 배치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연클리닉에 537명이 등록해 6개월이상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316명으로 59%의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클리닉이 진행되며 폐 나이검사, 체내 일산화탄소 검사, 금연상담, 금연 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금단현상을 완화하는 금연껌, 금연사탕, 금연패치, 아로마 파이프 등의 보조제를 지급받아 성공 금연을 실천할 수 있다.

군은 흡연 폐해 구제를 위한 활동지지 및 금연 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군 보건소, 괴산군의사회, 괴산군약사회, 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와 금연운동 확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2일과 24일에는 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학군교 장교 및 장병 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리닉을 운영해 흡연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주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최창훈 소장은 “금연을 결심한 주민은 망설이지 말고 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보건소 건강관리담당 830-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