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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가 오는 30일 서초동 새 예배당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드린다. (사진은 교회 구조로 최고 지하 7층, 지상 14층으로 되어 있다) !STARTFRAGMENT> |
여러 우여곡절 끝에 새 예배당을 완공한 사랑의교회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초동 새 건물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린다.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새 예배당 건축을 둘러싸고 불법 도로점용, 거대 건축자금, 매가처치 등의 논란을 겪었다.
사랑의교회 측은 이번 입당예배와 관련해 “새 예배당 완공이라는 대사명을 완수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난 4년간 눈물의 기도와 온전한 사랑으로 헌신해 주신 소중한 분들과 입당예배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 예배당 건축이라는 사명은 끝났지만, 주님이 주신 세상에 대한 헌신과 책임을 감당하는 더 큰 소명은 이제 시작”이라며, 교회 비전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오정현 목사는 지난 9월 복귀 이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신상에 관한 의혹이 제기 되자, 입당 시점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선긋기에 나섰다.
오 목사의 신상에 대한 의혹은 △부산고 졸업 △목사안수증 가짜 △자숙 기간 중 골프 나들이 등이다.
이와 관련해 오 목사는 11월 17일자 교회 소식지인 ‘우리’를 통해 “부산중학교를 졸업 한 후 개인사로 인해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입학했다”며, 부산고 졸업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PCA교단에 안수를 받았다”면서 “이는 PCA교단 사무국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천기도동산에 있을 때 제주도 골프장에 갔다거나, 아들의 목사안수식 참석을 위해 미국에 갔다는 소문은 저를 많이 아프게 한다”며 “아들 안수식은 영상축사로 대신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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