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선 - 하느님도 실수를 해요

[박주이]

* 제 목 : 하느님도 실수를 해요? - 문병선 창작 동화집

* 저 자 : 문병선

* 분 량 : 282쪽

* 가 격 : 15,000원

* 책 크기 : 148mm x 225mm

* 초판인쇄 : 2024년 12월 23일

* ISBN : 979-11-94200-52-9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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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작가약력

-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생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교육발전위원회 부위원장(현재)

- 前(전)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 前(전)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

- 前(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前(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 前(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인사담당)

- 前(전) 경기도 성남시 늘푸른초등학교 교장

- 前(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 前(전) 경기도가평교육청 장학사

- 前(전) 경기도 이천시 한내초등학교 교감

- 前(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 외 11개교 교사

- 前(전) 대진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 前(전) 청주교육대학교 강사

- 前(전) (학교법인) 유신학원 이사

- 前(전) (재단법인) 경기교육장학재단 이사장

- 前(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 前(전)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 황조근정훈장(2018. 2. 28.)

- 대통령 표창(2011. 5. 15.)

- 경기도 남양주시 시민의 날 모범교사상(2000. 10. 5.)

- 문교부장관 표창(1988. 4. 21.)

● 작가약력

-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생

- 제50회 월간 아동문예 작품상 동화 당선(1992년 10월)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현재)

- (사단법인)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회원(현재)

- 前(전) 한국문인협회 영암지부 이사

- 前(전) 한국문인협회 구리지부 사무국장, 이사

- 前(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 前(전) 한국아동문예작가회 상임이사, 부회장

- 前(전) (사단법인)한국아동문예작가회 기획위원

- 前(전) 영암문학동인회 회원

- 前(전) 영암달문학동인회 회장

- 前(전) 아동문학시대 동인

- 前(전) 동화문학시대 동인

- 前(전) 한국동화문학인회 회원

- 前(전) 아동문학사랑회 회원

- 前(전) 남도문학회 회원

- 제7회 우수창작동화20(공저, 대교출판, 2000.)

- 하늘에서 노는 아이(공저, 아동문예, 1992.) 외

- 한국교직원공제회 특별회원 10인의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

온 몸으로 희망을 말하다(자서전, 한국교직원공제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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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그간 나의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던 동화책을 늦게나마 세

상에 내놓는다. 그동안 발표했던 23편의 동화들을 한데모아 엮

어서 늦둥이로 세상에 내놓는다.

나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시는 많은 전래동화를 들

으며 자랐다. 그리고 1975년 2월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

었다. 그리고 여러 문학단체에 가입하여 많은 문인들과도 만났

다. 이것들이 내가 오늘까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키

우는 작가로서 활동할 수 있었던 바탕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내가 살아온 지난 70여년은 격변의 시기였다. 한 마디로 빠르

게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뀌었다. 그렇지만 모든 것들이 다 아름

답게 변한 것은 아니다. 이제 내가 세 아이의 할아버지가 되었지

만, 내가 손자들과 함께 살지 않기에 동화를 들려 줄 수 없다. ‘국

민학교 교사’였던 나는 어느새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있었고,

근무지를 따라 소속 문학단체도 여럿 바뀌었다. 어느 것 하나 그

대로인 게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세상이 변한 것이다.

그런 속에서 하나둘 내놓은 동화들이라서 요즈음 세상과는

동떨어진 동화들도 있을 수 있다. 그래도 작품들을 정성들여 조

금씩 다듬어서 부끄럽지만 세상에 내놓는다.

동화집이 나오기까지 가족들의 도움이 컸다. 큰아들이 모든

걸 기획했고, 나의 아내와 둘째 아들의 응원이 함께 했으며, 그

리고 세 명의 손자들이 그림을 그려서 힘을 보탰다. 참으로 감사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동화들이 사랑하는 나의 손자들은 물론이고, 티 없이 맑

고 고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전한 대한민국이

더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꿈꾸어 본다.

2024년 폭염 속에 서울 중랑골에서

저자 문병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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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약력 4

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6

쌍둥이 만세 10

쥐돌이의 모험 24

우리들의 이야기 43

할머니의 손자 55

개수아비 70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 84

선생님을 붕어로 만든 아이들 90

사기 위해, 살기 위해 96

‘나랏길’의 깨달음 108

나이를 거꾸로 먹는 천사 116

용돈을 벌어서 쓰는 아이들 122

탤런트의 결혼식 128

목수할아버지의 소원 143

파란 날개를 단 천사 157

웃기는 사람이 될 거야 174

밤이 없는 나라 184

약속 194

마지막 편지 211

농부의 아들 225

가짜 포졸 237

대한민국의 다이아몬드 248

하느님도 실수를 해요? 259

철석이의 만우절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