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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도 대시국 천지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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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진리생활(眞理生活) 학생들의 불주사에 대한 두려움
태을심 추천 3 조회 52 24.09.30 17:2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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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30 19:18

    첫댓글 새로운 일에 대한 긴장과 공포가 있지만 막상 겪어보면 생각보다 별 일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안주하려는 마음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에서 배워나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4.09.30 21:53

    눈 감으면 칠흑 같은 어둠이요, 눈 뜨면 모든 것이 광명아래 명백합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불안과 위구가 끈이질 않습니다.
    어서어서 깨달아 분명하게 인식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실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4.09.30 22:33

    * 치열한 깨우침이 불안 공포를 벗는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4.10.01 00:18

    국민학교 1학년때 불주사 맞고 너무 아파, 어깨를 부여잡고 눈물만 뚝뚝 흘렸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주사 맞은 자리가 곪아서 여름 내내 고생했습니다.
    1학년 2학기 개학 직전 이사한 데가 좀 멀어서 저도 전학했는데, 여기서 또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를 했어요.
    1학기때 음성반응이어서 불주사를 맞았던 건데, 이때도 또 음성반응을 보여서
    '그렇게 아픈 주사를 또 맞을 수 없다'는 절박한 생각으로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 안보는 구석에서 몰래 그 자리를 계속 자극해
    11mm 크기의 양성반응을 만들어 간신히 불주사를 피했습니다.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두려움의 진정한 실체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아야' 하고,
    내게 '그 두려움을 이길 힘이 충분하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글의 내용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잘 배워, 다가온 인연들을 맞이하며 자기 자신을 치열하게 깨우쳐 나가'겠습니다.


  • 24.10.02 12:18

    내가 나를 깨우치지 못해 생긴 불안과 공포와 긴장이기에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잘 배워 자기 자신을
    확고하게 깨칠수 있도록 수행 정진하겠습니다.

  • 24.10.02 15:59

    사실은 두려움이 없는게 아니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이전에 가수 조용필도 무대 올라가기 전에는 지금도 심장이 두근두근 한다고 그러더군요.

  • 24.10.06 23:10


    두려움... 자존심이 강할 수록 강해지는 두려움인 듯...
    .

  • 24.10.10 23:42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매를 맞기 전에는 막연한 공포심에 떨지만 막상 맞고나면 별것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아이들이 주사를 맞기 전에 공포를 느끼는 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불주사를 맞기 전에는 공포심에 떨다가 막상 맞고 나면 별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야 불안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기에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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