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34:21- 그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22- 행악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사망의 그늘이 없느니라“
안녕 반갑습니다. 주님! 반가운 미소로 주님을 만나는 새날 아침 시간
기대를 가지고 출발한 금년도 봄날을 지나면서 건강의 이상 신호와 씨름하다가
여름을 어렵고 힘들게 지냈고 이제는 가을을 맞이하여 벌써 저물어가는 계절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아침 저녁은 제법 차가운 날씨다. 이렇게 한해를 정리해야 하나?
이제 곧 금년도 결산할 때 를 맞이하게 된다. 금년에 나의 발자국은 어디에 얼마나 남겼나?
내가 가꾸고 관리해온 목장과 초원에는 양들이 늘어났는가?
낫을 들고 오실 주님께서 거두실 것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나?
생각하며 정직한 마음으로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본다. 화살과 같이 지나가 버렸네...
주님 죄송해요. 금년에 소량이라도 익은 열매 아버지께 올려드리려 했는데요..
나의 가는 길을 주목하시고 나의 걸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의 앞에서... 곁에서,, 등뒤에서 말씀으로 방향을 가르쳐 주시며 동행 하셨으니
내가 변명하기 전에 이미 나의 형편과 사정을 다 알고 계신다.
혹시 내 안에 행악은 없었을까? 글쎄... 그것도 하나님께서 아신다.
주님! 오늘도 나의 발길을 주목하시며 앞뒤 옆에서 감찰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이 있어 내일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금년은 이렇게 지나가도 새해가 다시오니
남은 기간이라도 소중한 시간관리 하고 맞이 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내일의 보장은 오늘 나의 신행으로 되어지는 줄 알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시간마다 분초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한 주간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