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사랑스러운 제이야!
비가 내리는 지난 주말에 어린 제이가 아빠의 품에 안기어
엄마랑 내게 맛있는 요리를 들고 인사를 왔다.
제이야, 네가 가족의 품에 안기던 날부터 너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다.
너희 할아버지 할머니는 서울의 교회를 섬기는데도
꽃밭교회와 우리 가족을 따뜻하게 살펴주시는 사랑이 많은 가족이란다.
제이야, 너의 맑은 눈망울에서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를 본다.
하나님의 큰 사랑을 입은 너는 엄마 아빠의 사랑과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진한 사랑을 넘치도록 받아 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고모 가족의 사랑까지 받은 너의 사랑은 넘쳐서 내게로 흐른단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사랑스러운 제이야,
너로 인해 너의 가족 모두 기쁨과 행복의 복주머니가 커지고 있음이 보인다.
기쁨을 주는 너는 천사처럼 선하고 존귀한 아이로 성장하니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
귀여운 제이야, 너는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올 때마다 키가 자라고
웃음소리도 커졌고 마당에서 놀던 너는 문 밖으로 나가 달리는 모습에서
아기 예수님처럼 건강하게 자라는 네 모습을 흐믓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2:52).
너는 커가면서 지혜도 자라고 웃음과 사랑도 쑥쑥 자라는구나.
“사랑합니다!”는 인사를 해주는 사랑스런 제이야,
너는 하나님을 믿는 경건한 가정의 어린 디모데처럼
부모님의 말씀양육과 기도를 받으며 자라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디모데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딤후.1:5).
제이야,
너의 외할머니께도 사촌 누나 승아 가정에도
따뜻한 섬김을 감사하는 나의 인사를 전해주세요.
제이의 가족 모두 더 행복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묵상:
“야곱이 손자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소서!”
(창.48:15-16)
*적용: 당신의 손자들과 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지혜와 믿음과 행복이 더하도록 축복기도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