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2월 17일(금). 음력 1월 27일.
“천하에는 두 가지 큰 기준이 있는데, 옳고 그름의 기준이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롭고 해로움에 관한 기준이다. 옳음을 고수하고 이익을 얻는 것이 가장 높은 단계이고, 둘째는 옳음을 고수하고도 해를 입는 경우이다. 세 번째는 그름을 추종하고도 이익을 얻음이요. 마지막 가장 낮은 단계는 그름을 추종하고도 해를 보는 경우이다.”
- 다산 정약용.
1450 (조선 세종 32년) 세종대왕(재위 1418 ~ 1450) 세상 떠남
1489 (조선 성종 20년) 도학자 '화담 서경덕' 태어남
1869 (조선 고종 6년) 독립운동가 '이동녕' 태어남
1876 (조선 고종 13년) '최익현', 강화조약 교섭 반대 척사소 올림
1907 국채보상운동 시작
- “우리 2천만 동포가 담배를 석달만 끊고 그 대금을 매일 각 사람 앞에 20전씩만 수합하면 국채 1,300만원을 갚을 터인데.... 어찌 힘 안 드는 담배 석달이야 못 끊을 자 있으며 설혹 못 끊더라도 1원에서 천백 원까지 낼 사람이 많을지니 무엇을 근심하리요. 나부터 800원을 내겠노라.” : '서상돈', "대한매일신보" 1907년 2월 17일 자
- 부녀자들은 가락지, 비녀까지 헌납하면서 적극 가담하는 등 거국적으로 전개되었으나 일본 통감부의 저지로 큰 결실 맺지 못함
1954 3군합동참모회의 설치
1960 김포공항 청사 준공
1987 전매청, 국산담배 첫 미국수출 계약
1988 남극과학기지 세종 기지 준공
1988 아시아나 항공 설립
- 2015년 이후 모기업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난과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현재 대한항공과 합병 절차 진행 중
- 기업결합 신고 필수국가 미국, EU, 일본, 중국 중에서 중국 시장총국이 2022년 12월 26일 승인하여 금년중 성사될 가능성 높아짐
1989 북한 작가중앙동맹위원회, 민족문학작가회의에 작가회담 제의
1989 농약, 아동용, 그림책 등 1,980개 품목 수입자유화 결정
1992 미국의 '뉴키즈 온 더 블록' 내한 공연 중 사고
- 올림픽공원에서 공연 중 1명 숨지고 40여 명 부상
1994 '워싱턴'서 ‘한-미 21세기위원회’ 창립
1995년 2월 9일 2차 회의 워싱턴에서 열림
2003 검찰, SK그룹 압수수색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 밝혀냄
2014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 ICC 회부권고
2014 배우 '황정순'(89세) 세상 떠남
2014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 강당 천정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
- 신입생환영회 참석 부산외대 학생 10명 사망, 105명 부상
2014 '이석기' 의원 1심 선고공판
- 내란음모선동, 국보법 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됨
- 징역 12년, 자격정지 10년 선고
201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뇌물제공 혐의
- 2017년 8월 25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 선고
- 2018년 2월 5일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선고
- 2019년 8월 29일 대법원, 일부뇌물액수 유죄로 보고 파기 환송
- 2021년 1월 18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선고, 법정구속
-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
2020 순천완주고속도로 남원시 사매2터널 안 사고로 사망 5명, 부상 43명
- 기상악화(블랙아이스)로 탱크트럭이 넘어지면서 31중 연쇄 추돌 발생
2022 “뉴스”
* “외국인투자 역대 최대, 의미 매우 커”…문 대통령, 나흘째 ‘경제성과’ 과시(경향신문)
* 청와대, 윤석열 ‘문재인이 정치보복’ 연설에 “자신이 실행했다는 건가”(경향신문)
* 윤여준 “문 대통령 40% 지지율 갈라치기 때문”(한겨레)
* ‘윤석열 지지’ 진종오 선수에…서울시의회 “체육회 행동강령 위반”(한겨레)
* ‘짜릿한 역전승’ 여자 컬링 중계 시청률 KBS 1위…최고 시청률 16.2%(KBS)
1600 지동설 주장한 '지오다노 브루노' 이단의 죄명으로 교황 앞에서 화형 당함
- “화형을 당할 나보다 불을 지를 너희가 더 겁을 먹고 있구나.” : '브루노'
- “'브루노'에게, 그대가 불태워짐으로써 그 시대가 성스러워졌구나.” : 1899년 '빅토르 위고', '입센 로랑', '바쿠닌' 등이 그가 화형당한 캄포데 피오레 광장에 그의 동상을 세우면서
1673 프랑스의 배우, 극작가 ‘몰리에르’ 세상 떠남(1622년 1월 ~ )
- 독일어는 ‘괴테의 언어’, 영어는 ‘셰익스피어의 언어’, 스페인어는 ‘세르반테스의 언어’, 이탈리아어는 ‘단테의 언어’, 프랑스어는 ‘몰리에르의 언어’로 불림
1827 스위스 교육자 '페스탈로치' 세상 떠남
- “고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자신에게 순수한 인격이 없다면 어두운 그늘이 그를 둘러쌀 것이다. 그러나 천한 오막살이에 있을지라도 교육된 인격은 순수하고 기품 있는 만족된 인간의 위대함을 발산한다.”
1856 독일 낭만파시인 '하이네' 세상 떠남
1909 미국, 인디언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 세상 떠남(1829년 6월 ~ )
- 아파치 족의 주술사, 멕시코와 미국을 상대로 투쟁했던 걸출한 지도자
- 그의 본명은 ‘고야틀레이’로 ‘하룸하는 사람’이라는 뜻
- 마지막 투항 및 체포 직전에는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36명만이 주변에 있었고, 토별대는 5천 명이었음
1930 제네바에서 제1회 국제경제회의 열림
1946 인도네시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선언
1979 중국군, 베트남 전면 침공
1998 대만 여객기 추락, 203명 목숨 잃음
2007 파키스탄 법원에 폭탄테러, 13명 목숨 잃음
2008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서 자살폭탄 테러. 100명 이상 목숨 잃음
2008 코소보,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선언
2016 터키 앙카라, 폭탄테러 발생. 28명 사망, 61명 부상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