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명 불법파업이 10만명 생존 위협… 공권력 나서달라”

120명 불법파업이 10만명 생존 위협… 공권력 나서달라” [Biz 톡] 김강한 기자 입력 2022.07.12 03:00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불법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11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과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초부터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협력업체 근로자 120여 명이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1독’(dock·배를 만드는 작업장)을 불법 점거해 지난달에만 280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위기에 몰리자 공권력 집행을 호소하는 집회를 연 것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경찰청 앞에서 경찰과 시민에게 호소문을 배포했습니다. 이들은 “하청지회는 사내 각 협력사를 대상으로 임금 30%·상여금 300% 인상 등 실현 불가능한 요구 사항을 내세우며 조선소의 핵심 생산 시설인 독을 점거하고 생산을 방해하는 불법 파업을 한 달 넘게 자행하고 있다”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법질서를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협력업체협의회 관계자 50여 명도 이날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 정문 앞에서 같은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에게 전하는 호소문에서 “이번 파업으로 10만여 명의 관련 회사 임직원의 생존이 위협받고, 이미 7개 회사가 폐업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폐업한 한 협력업체 대표는 “하청지회가 작업장 입구를 봉쇄한 데다 우리 회사 근로자들은 하청지회 협박을 받아 출근도 못 했다”면서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노력에 대한 보상을 기대했지만 결국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경찰청과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까지 연 것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공권력 투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하청지회는 아무런 소득 없이 스스로 물러날 수는 없을 테고, 대우조선이나 협력업체는 강제로 이들을 해산할 권한이 없다”면서 “결국 공권력이 법에 따라 엄정한 집행을 해야 조선소 마비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공정과 상식이 이번 파업 사태에 어떻게 적용될지 조선업계는 물론 전체 산업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강한 기자 김강한 기자 조선경제 많이 본 뉴스 “120명 불법파업이 10만명 생존 위협… 공권력 나서달라” “120명 불법파업이 10만명 생존 위협… 공권력 나서달라” BMW, 열선시트 쓰려면 月 2만4000원 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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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워지게 만든 문재인이도 함께 꼽싸리껴서 보내라 답글작성 54 0 안용환 2022.07.12 07:54:25 지지율 반등하는법은 공권력 가동이다 답글작성 49 0 채찬수 2022.07.12 07:47:17 10만명의 10%가 불법 시위현장으로 몰려가서 ... 한놈씩 끌어내도 되겠다 ... 답글작성 47 1 박용진 2022.07.12 08:00:24 이제서야 문재인 정권시의 민노총의 불법 파업 조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온지를 뼈 저리게 느낀 모양인데, 불법에는 원칙적으로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강제 해산시켜서 하루라도 빨리 경제 질서를 바로 잡아야한다. 그래야만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답글작성 25 0 조붕행 2022.07.12 07:58:40 노조가 아니라 국가전복세력입니다. 이런 것들 싸그리 잡아 들여야 국가가 삽니다. 답글작성 20 0 김혜심 2022.07.12 07:51:39 최우선 척결 대상이 비로 민노총이다. 결코 말로 해결할 생각은 하지말라. 본 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답글작성 19 0 박진규 2022.07.12 07:49:09 대통에 당선되고 나니 뿌듯한가? 이러한 사회에 암적인 요소들을 뿌리 뽑아달라고 선택해 주었는데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민노총 개혁 기업 규제 철폐 공무원 국민연금 개혁 대북 주도권 확보 답글작성 17 0 여승재 2022.07.12 08:19:59 경찰관 수가 11만명이 넘는데 경찰관은 뭐에 쓰려고 그 많은 세비 들이나? 불법 파업자 한놈당 100명씩 넣어 굴비엮듯 못하나? 등~신같으니. 답글작성 16 1 이창석 2022.07.12 08:10:48 우리 국민들은 고통을 감내할 자신이 있다..이넘들은 국민 민생을 볼모삼아 데모질하는데..공권력 투입해라 답글작성 14 0 안재홍 2022.07.12 07:58:09 기생충은 강력한 살충제로 박멸해야 한다 답글작성 14 0 이영재 2022.07.12 08:27:00 민노총이 사업주가 되어 니들만의 세상을 만들어라. 말도 안되는 딴지 걸지말고. 답글작성 12 0 박호석 2022.07.12 08:27:37 문재인이가 무너뜨린 법질서를 윤정부는 반드시 세워 줄 걸로 믿습니다. 현장 일 안하는 경찰도 일 하게 해야죠. 답글작성 11 0 김창진 2022.07.12 08:52:51 윤석열 대통령은 이 기사를 꼬 읽어봐라. 왜 계속해서 지지율이 떨어지는지 모르는가? 지금 민노총 파업에 아무런 대처도 안 하기 때문이다. 이러면 문재인 정권과 뭐가 다른가? 우파 정권이라면 좌파 정권과 달라야 하지 않는가? 제발 민노총 불법 파업에 최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라. 왜 과감하게 법 집행을 못하나? 왜 국민이 준 권력도 제대로 행사 못하나? 이렇게 밥같이 구니까 인기가 없는 것이다. 경제는 폭망하고 국민은 불편해 한다. 답글작성 10 0 이근상 2022.07.12 08:23:38 대우는 모든 주문을 삼성 현대로 돌리고 직장 폐쇠 해라. 회사 내에도 죄빨이 너무 많아 회사가 온전이 회생 하겠나 3년전에 폐업 해야 할 회사가 회생 한것이 문제다. 답글작성 9 0 이칠우 2022.07.12 08:21:13 옛날에는 에밀레 종을 만들었다. 시방은 에밀레 배를 만들어야 한다. 불법 파업자들의 뼈와 살이 녹아들면 더 튼튼한 배가 될 수도 있다. 답글작성 7 1 고선환 2022.07.12 08:11:56 파업으로 인한 손해와 그 형사적 책임을 민노총에게 반드시 물어라 답글작성 7 1 김진수 2022.07.12 08:46:52 몇 놈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일자리까지 방해하는 놈들은 깜방에 쳐 넣어라. 거제는 치외법권지역이 아니다. 답글작성 6 0 이종신 2022.07.12 08:41:35 발포해야한다. 몽조리 발포해야 대한민국이 살수있다! 발포하라! 답글작성 6 0 유창석 2022.07.12 08:41:15 이렇게 현장에서 달라지는 게 없다면 왜 윤석열인가? 지지율이 왜 떨어지는가를 윤석열 정부는 알고 있나? 답글작성 6 0 고영호 2022.07.12 08:38:48 용역구해다 전부 박살내고 도망가 어디고시원에 숨으면 경찰이 귀찬으니까 내비둔다 답글작성 6 0 김수익 2022.07.12 08:32:49 120명의 불법파업으로 10만명의 생존이 위협받아? 그럼 10만명이 직접 나서서 120명을 짓밟아 뭉게버려라. 그리고 법은 10만명을 정당방위로 무죄석방하고....정부, 경찰, 군 어느집단도 불법파업에는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 왜? 표떨어지니까......나가라 10만명 뭉게라 120명.. 답글작성 6 0 이병구 2022.07.12 08:27:11 민노총 이번에 제대로 정리하면 윤석열지지율 완전 회복한다... 답글작성 6 0 배기순 2022.07.12 08:21:32 공권력? 이 나라에 공권력이 권위가 있나? 재판걸면 판새들이 인정하나요? 괜한 공무원만 곤란해지고 책임지고 저항하는자 미화되는 세상으로 만들어 놓지 않았나요 이 나라 국민들이~ 답글작성 6 0 배기순 2022.07.12 08:15:56 글쎄 저 10만명은 과연 120명의 적일까? 침묵적 잠재적 동조자이고 복귀하면 민노총 지지자이고 이익만을 쫓고 투표를 옳음이 아닌 힘있는 세력에게만 지지했던 ~ 답글작성 6 0 이준규 2022.07.12 08:51:43 민노총과 각종 노동계의 단체들과 조선족들이 국가경제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반드시 OUT 시켜야 한다. 조선족을 얘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경험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공사를 하면 조선족들이 하자를 만들어내는 주범들이다. 답글작성 4 0 최병남 2022.07.12 08:44:09 윤석열 대통령은 요사이 존재감이 없는 무능을 보여주고 있다 홍준표가 대통령 되었으면 나라가 회사가 망하는데 보고만 있었을까 ? 강아지만 돌보지 말고 국가와 기업을 보호하고 살려야 한다. 제2의 유신하는 마음으로 밀고 나가지 않으면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처럼 당하고 만다. 내일 감옥 가더라도 강하게 하고 나라를 살려라. 답글작성 3 0 박철구 2022.07.12 08:43:50 문재인이 싼 똥이 어마어마하구나. 답글작성 3 0 정해영 2022.07.12 08:32:41 민주노총들은 정말 인간이하입니다. 지 뱃대지만 불리려하다니.. 답글작성 3 0 권영대 2022.07.12 08:30:39 대우조선 사장은 문가가 임명한 사장아닌가 사장이 해결하라고 압박해야지, 문가는 민노총 편이 아닌가?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온다. 국민이 경찰에 힘을 실어주고 절차에 따라 처리하여 뿌리를 뽑아야 한다. 답글작성 3 0 신의균 2022.07.12 09:08:34 그 옛날에는 내시란놈들도 , 중놈들도 , 이제는 노무자들이 상왕이로구나 ! 공권력이 녹슬어있구나 , 답글작성 2 0 최은주 2022.07.12 08:44:59 윤석렬 지지가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불법 민노총 깨부시지 못하기 때문이다. 답글작성 2 0 이동찬 2022.07.12 08:31:28 불법파업인지 노동착취인지는 따져봐야 할 일. 답글작성 2 1 남철현 2022.07.12 08:08:04 윤석두야 넌 민주노총만 잡아 족쳐도 평생 업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어차피 좌파넘들 너한테 태클걸건데 걔네들 한테 잘보여서 뭐하게?? 걔네들 박살내면 보수+중도한테 신뢰받을 수 있을거다 ㅋㅋ 답글작성 2 0 윤병수 2022.07.12 07:50:09 니들도 예전 머리띠 두르고 화염병 던지고 했잖아! 사필귀정이라는 것이야 . .알간? 답글작성 2 1 이재민 2022.07.12 08:30:25 바보들이냐?!!!2800억 손해볼정도면 임금 인상해주겠다!!!!소탐대실의 전형적 예시!! 답글 1 1 7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정해영 2022.07.12 08:34:39 그것들이 한번하고 말까요?. 당신은 아이가 사달라는것 다 사주나요? 그게 아이인생 망치고 가산 탕진하는 지름길 입니다. 현.대. 를 보세요 이은주 2022.07.12 09:08:51 국민이나서야할때이다 대통령은공정하게법집행하고~~ 답글작성 0 0 김수한 2022.07.12 08:07:49 대통령한테는 이미 힘이없고 윤핵관들에게 호소하면 혹 들어줄가능성도 있을듯 윤핵관들 세상이니 답글작성 0 2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 “지연수에게 7년간 금전 지원, 거짓 방송”… 지연수, 폭로한 A씨와 법정공방 숨길 수 없는 지방, "이것"먹고 체지방 쫙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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