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말은 너무 너무 흔해』(이장희 작사/작곡)는 1985년
발매된 「임병수」2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임병수」는 남미(南美) '볼리비아'에 이민 가서 성장한 교포 가수로
1984년 국내 데뷔 앨범 1집 타이틀 곡 "약속"을 발표 하여 그 해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유명해 졌습니다. 그는 1980년
멕시코 '남미 가요제' 에 출전하여 본선 2위를 하며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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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은 너무 너무 흔해
너에게 만은 쓰고 싶지 않지 만은
달리 말을 찾으려 해도 마땅한 말이 없어
쓰고 싶지 않지 만은 어쩔 수가 없어
그대 곁에 있는 순간 모든 걱정 사라지고
어찌하면 그대를 즐겁게 해줄까 하네
내 마음이 책이라면 그대에게 선물하여
말로 표현 못한 이 맘 읽혀주고 싶네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무 나도 사랑하니 은근히 겁이 나고
이러다가 어쩌다가 돌아설까 떨려오고
괜한 걱정 한다 싶어 바보 같다 생각지만
너를 내가 사랑하니 어쩔 수가 없네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무 나도 사랑하니
은근히 겁이 나고 이러다가 어쩌다가
돌아설까 떨려오고 괜한 걱정 한다 싶어
바보 같다 생각지만
너를 내가 사랑하니 어쩔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