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마’라는 말의 어원과 뜻
간혹 들은 풍월로 야까마 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나까마 なかま[仲間] 는 글자 그대로 중간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실지로 사용되는 뜻은 중개상인 혹은 중간상인이죠.
덤핑이나 재고의 대량구매후 다시 업자에게 넘기는 상인을 보통 나까마라 부르지요.
생활용품에서부터 미술품, 주식, 채권등 다양한 나까마가 있습니다.
혹은 이들 상품자체를 말할때도 나까마를 사용합니다.
예전에 연말이되면 기업체들이 현금을 마련하기위해
나까마상에게 대량을 물품을 덤핑하기도 했는데
세금없어 기업이 좋고 나까마상들은 싸게 정품사서 좋은그런 관계였죠. 이런 물건을 나까마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なか-ま[仲間]
(1) 한패. 동료. 동아리.
(2) 같은 종류. 동류. 무리.
복합어
∼いり[~入り] 한패에 낌. 한 집단의 구성원이 됨.
∼われ[~割れ] 한패끼리 싸움이 일어나 분열됨.
네이버 일어사전서 가져온겁니다
★ 나까마의 어원...... 일본말.....
なか-ま[仲間]
(1) 한패. 동료. 동아리.
(2) 같은 종류. 동류. 무리.
복합어
∼いり[~入り] 한패에 낌. 한 집단의 구성원이 됨.
∼われ[~割れ] 한패끼리 싸움이 일어나 분열됨.
★ 나까마란~~
나까마는 고미술품과 근.현대미술작품들을 중개하는 미술품 전문 브로커.이들은 골동품이나 서화 그림들을 화랑에 제공함으로써 미술품 거래를 음지에서 활성화시켜 온 "숨은 공로자"들을 뜻합니다.
하지만 미술경기가 10년이상 내리막 길을 걸어온데다 최근들어 미술품 경매가 활발해지면서 이들의 설 땅이 없어지고 있다.
나까마는 미술시장에서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로 인식돼 왔다.
미술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좋은 작품위주로 미술품 거래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중개역할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사동의 한 화랑대표는 "컬렉터가 특정 작가의 작품을 요구해 올때 이들에게의뢰하면 반드시 어디에선가 구해와 컬렉터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며 "이런 점에서 화랑과 나까마는 오랫동안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부정적인 측면은 유명 작가의 가짜 그림이나 도굴 골동품들을 시장에서 버젓히 유통시켜 미술계 발전을 저해했다는 점이다.
나까마는 골동품 거래가 활발했던 90년대초만해도 전국적으로 7백~8백여명에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상당수는 고미술품만 전문적으로 거래했지만 고미술품시장이 90년대 후반이후 크게 위축되면서 이들 중 일부는 근현대미술분야로 전환했지만 미술경기침체로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의 미술경매시장 활성화가 나까마를 결정적으로 몰락시킨것으로 분석된다.
경매시장은 미술품 수요자와 공급자가 중개인없이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들의 역할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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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까마(なかま : 仲間)는 글자 그대로 중간 상인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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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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