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말씀 주제 : 믿는 자
ㆍ 말씀 설교 : 이성철 목사님
ㆍ 성경 말씀 : 믿는 자 ─ (요한복음 7장 37절∼44절)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ㆍ 말씀주제 : 믿는 자
ㆍ 성경말씀 : 요한복음 7장 37절∼44절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나폴레옹은 죽는 순간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세 가지를 중얼거렸다.
“내 조국 프랑스…, 충성스런 군인…, 사랑하는 아내 조세핀…” 그의 고백에는 인생을 마감하는 아쉬움이 짙
게 배어 있다.
베토벤이 죽음을 맞으며 읊조린 말속에서는 진한 허무(虛無)와 체념(滯念)이 묻어난다.
“친구여, 이제 희극(喜劇)은 모두 끝났네”
톨스토이도 죽음의 불안과 공포에 몸을 떨었다.
“이제 나는 어찌할 것인가”
스탈린은 임종(臨終)할 때..
두 눈을 부릅뜨고 왼손을 내저으며 저항했다.그러나 죽음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런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죽음이 있다.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힌 한 유대인 청년.
머리에는 가시관, 손과 발에는 못이 박혀 죽어가면서 그는 평안한 모습으로 말했다.
“다 이루었다”
이분의 이름은 예수. 그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다.
믿는 자에게 생수(生水)의 강이 흘러나오게 해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생수(生水)의 강 성령(聖靈)
세상지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는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감사 사랑 의로움 진리가 있고 죄와 싸우는 영적인 전투가 있는 삶입니다.
조건 ㅡ 목이 말라야 한다
37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1. 진리(眞理)가 무엇인가?
세월이 흘러도 환경이 바뀌어도 틀리지 아니하는 진리가 무엇인가?
후회 없는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최고의 가치로 삼을 변함없는 것은 무엇인가?
이런 것에 궁금해 하고 찾아서 갈급함이 있는 심령이다.
2.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죄로인해 사망이 왔다면 이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는 없는가?
현실은 여전히 마음의 한 구석에 어둠이 있고 죄로부터 자유함이 없다.
율법(律法) 외에 다른 법은 없는가?
사모하고 궁금해 하고 찾아다니는 갈급함이 있는 심령에 생수(生水)의 강이 흘러나온다.
─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1. 율법의 중심은 사랑임을 믿어야 한다.
십계명(十誡命)중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의 사랑이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계
명이다.
결국 10계명의 중심은 사랑이다.
율법의 핵심 사랑이다.
38년된 병자를 사랑해서 안식일(安息日)에 병을 고쳤다.
범한것 아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님 말씀 하시는데 유대인들이 존경하는 모세이다.
모세가 할례를 행했다.
모세 따라서 너희도 할례를 행한다. 잘한다. 그러나 언제 하느냐? 안식일에 하지 않느냐?
23절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ㅡ 안식일에 할례 받는 일을 한다.
안식일에 할례 받는 일 그것은 괜찮고, 아픔중에 고통스러워 하는 38년된 환자를 사랑하여 고치는 일이 왜 안
식일(安息日)을 범하는 것이 되느냐?
안식일에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는 일을 한다고 해서 안식일(安息日)을 범하는 것이 아니다.
왜? 사랑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당국자들은 이런 예수를 죽이려고 했지만 너희들은 이것을 믿으라
율법(律法)의 핵심은 사랑이다.
2. 성부(聖父)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신 것을 믿으라.
29절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ㅡ 유대인들이 나 예수를 못 읻는것은 아버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를 안다.
왜? 내가 아버지에게서 났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메시야 즉 그리스도이시다.
이것을 믿는 자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는 성령(聖靈)을 받는다.
3. 승천(昇天)을 믿는자는 성령을 받는다.
3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ㅡ 승천하심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 즉 인류구원의 사명을 다 마치고 성부하나님께로 간다는 의미이다.
즉 예수의 죽으심으로 믿는자의 죄를 대속해 주시고 부활(復活)하시므로 사망을 이기시어 구원사역을 완성하시
었다.
당시 예수님의 이적과 말씀을 듣고서 사람들은 의견이 분분하였다.
참선지자이다.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가 아니다 왜냐면 그리스도는 다윗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기 때문인데 예수는 갈릴리 사람이 아니
냐?
안식일을 범했기에 죽여야 한다.
이런 어지러운 중에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율법위에 사랑의 법입니다.
성부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 이십니다.
승천하셨기에 승천하신 그대로 심판과 구원의 주로 다시 오실줄을 믿습니다.
이런 사실을 믿음으로 인하여 성령이 임하고 세상 사람들이 저 사람은 예수쟁이로다 라는 신자가 되시기를 바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