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석부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려있어요.
농협마트에
시장을 보러 들렸다가
군청앞을 지났습니다.
와우 ~~~
꽤 근사했습니다
한참을 우리 가족끼리 놀았던 것 같아요.
아직도 애들처럼
이런 장식을 보면 신이 납니다.
이파리가 모두 떨어져 버린
나무에는
은하수가 매달려 있습니다.
막내가 억지를 부려
시장을 보러 함께 왔었지요
맞은편 무인카페가 있어요
커피배달을 간 아줌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으니
슬쩍 꽃마차도 타 봅니다.
스마트폰이지만
막내는 인생 샷 건졌습니다
개가 언제 마차를 타 보겠어요.
사진만 나열할게요.
이 정도면
군청 앞의 크리스마스도 훌륭합니다.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시간은
5시 20분부터 6시까지라고 보시면 돼요.
야경도 너무 어두우면
이쁘게 나오지 않습니다.
싼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식당이 많아서
간단히 외식도 할 수 있습니다.
아...
군청 앞에 고기 잘하는 집 있어요
'대가'라고
카페 가입하셨네요.
거기서 육회비빔밥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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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고흥 찍사방
고흥군청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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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은지자체에서 트리는 멋지고 화려하게 해놨네요.
덜춥고 큰행복이있는 연말이길 바랍니다 !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꽤 근사했어요.
그런데 사람은 없어요. ㅎㅎ
저는 군청트리를
매일 보고있는데
이렇게 또보니 멋찝니당ㅎㅎ
꽤 근사한 편에 속합니다 .
연말 연시 모두 훈훈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찍사방따로
야간촬영을 번개해 봐야겠어요, ^^
주간에만 군청앞으로 지나가니
못보고 갔네요
너무 멋집니다
꽤 괜찮지요 ?
커피점도 있고
식당도 있고
그나마 서울 보다는 덜 춥고
밤에 머물기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 요즘은 어딜가도 캐롤이 없어요. ㅎㅎ
와 우 므찝니다.
역시 고흥군!
지나는 사람이 없어 썰렁한 것 같긴한데
사람이 많고 음악만 있다면
멋진 거리가 될 것 같았습니다.
캐롤은 핸드폰으로 들으세요 ^^
점심시간에 군청앞 트리 멋있게 해놨다고 듣고는 뭐 그냥 불만켜놨겠지 했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낼 퇴근 후 사진촬영하러 갑니다.
ㅋ~~~"
날봐서 야간 번개 해얄 것 같아요. ㅎㅎ
이 정도 장식이면 자랑할 만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몰라줘요. ㅎ ㅎ
보성과 벌기 꼬막 촌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세련미가 물씬 돋보이는 아름~~~다운 트리입니다. ㅎㅎㅎㅎㅎ
그쵸? ㅎㅎ
광주 만은 못해도
나름 촌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ㅎㅎ
읍내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끼러가야겟네요ㅋㅋ
캐롤이 없어 아쉽 ;;
눈은 즐거운데
입도 나름 즐겁게 할 수 있는데
귀가 아쉬워요.
스마트폰으로 캐롤 잔뜩 담아서 다시 갈 겁니다. ㅋ
멋지군요. 여긴 여름이라서.....
반팔입은 크리스마스 괜찮네요
고흥이 오늘은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잘 하면 눈도 올 것 같습니다
@행복한이 (포두) 반팔만 입나요. 골드코스트 해변가엔 누드도 많아요.
활보는 않지만 선탠한다고 엎어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