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전일본 탁구선수권 4일차 대회 속보입니다.
오늘부터는 일반부 남여 단식 및 복식의 슈퍼시드들이 출전을 하는데요...
여자복식 2번시드의 이시카와 카스미, 히라노 미우 복식조가 기권을 했습니다.
히라노 미우선수는 자신의 부상으로 여자복식 경기를 기권하고 단식경기만 출전을 한다고 하네요...
오늘아침에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히라노 미우선수가 이런내용의 포스트를 올린걸 보고 확인해 보니...
기권한게 맞더군요...
미우선수는 복식경기를 포기할 정도의 부상이라면....단식경기에 출전하더라도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자...슈퍼시드들이 출전하는 대회 4일차...의 볼만한 경기는....
혼합복식 준결승과 결승경기가 열리는데요...
1번시드를 받은 하리모토 토모카즈, 하야타 히나 복식조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나머지 2번, 3번, 4번 시드들은 모두 탈락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주니어 남여 단식 준결승, 결승경기도 열립니다...
남자단식은 1번 시드의 마츠시마 소라(키노시타 아카데미)선수가 우승후보...
여자단식은...
1번 시드를 받은 하리모토 미와(키노시타 아카데미)는 일본생명 레드엘프에 소속되어 있는 시노하라 유라(리베르테 고교)선수가 기권(부상)을 해서 결승진출했습니다.
오지오 하루나(JOC 엘리트 아카데미) 와 여동생인 오지오 유나(세이사학원 중학)
의 준결승 경기가 열리는데요...
오지오 하루나와 오지오 유나... 자매의 경기가 재미있을것 같군요...^^
첫댓글 이런 히라노가 부상이라니 미워~~~!!!
오지오 자매가 준결승에서 붙는군요. 당연히 언니가 이기겠지요..^^
미우는 오늘 오후에 경기하는걸 보면 부상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오지오 자매의 준결승 경기가 아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동생이 이길것 같네요...^^
@카이아빠
가까이 있다면 이럴때 술 내기 해야는데... 아쉽네요..^^
@짱가(대전) 아~~~~~
아쉽네요...^^
예전에 테니스에서 윌리엄스 자매가 결승에서 붙으면, 그 부모님은 관람석에서 누가 이기던 내 자식이라 누가 점수를 따던 마냥 재밌어 죽겠고 좋아하는 표정으로 부담감1도 없이 관람하던데 오지오 부모님도 그런 경기 관람 찬스겠군요.
자매가 결승에서 붙으면 흐믓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준결승이나...32강에서 만나면...어떨지 모르겠네요...
오지오 자매가 주니어는 4강에서 만났는데요...
일반여자단식에서도 만날뻔 했습니다...만 어제 동생인 유나선수가 3회전에서 일본생명의 아소 레이나 선수에게 지는 바람에 이뤄지지는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