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상수훈
산상수훈은
예수님께서
구약의
율법을
진리로
자세히 풀어서
가르쳐 주신 말씀으로
성경을 푸는
중요한 마스터키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산상수훈을 모르면
성경을 알 수가 없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말씀이 생명인줄 알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에게만
알아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지도 못하고
갈급함이 없는
사람에게는
눈으로 보아도
보이지 않고,
귀로 들어도
들리지 않습니다.
먼저 '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죄가 무엇일까요?
무엇이 죄입니까?
보통 우리는
"죄" 그러면,
세상의 법을 어기거나
도덕이나 윤리적으로
나쁜 짓을 하면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죄는
세상사람들이
규정해 놓은 것이고,
나라마다 다르고,
민족마다
시대마다
다 틀립니다.
하나님은
그걸 말씀하시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로 그것이 죄야!"
라고 판결하시는 죄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의 말씀(산상수훈)'을
순서에 따라서
하나하나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
즉, 피스티스
'믿음' 안 된 것...
그것을 '죄'라고
규정합니다(요16:9)
그렇다면
산상수훈의 말씀을
모르는 것이
죄라고 하시니까,
알면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산상수훈의 말씀을
순서와 절차에 따라서
하나하나 깨닫고 알아서
주님의 말씀과
내 안에 갖게 된 말씀이 같아지면...
하나님께서 규정하신
그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속사람)
죄로 말마암아
사망이 오고,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며,
그 죄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인데(히9:27)...
이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러므로 이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고 깨닫고
열심히 공부하는 일이야 말로
생명과 같이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이 일에 올인 하시기 바랍니다.
흔히 우리가 교회에 가면
"하나님을 믿으라!" 그러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뭘 알아야 믿죠.
믿는 게 아니라
그 믿음(말씀)이
되는 겁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가리켜
'미쁘시다' 고 합니다.
'미쁘시다'는 것이
'믿음'을 말하는 것이고,
그 '믿음' 피스티스란
'말씀'을 말하는 겁니다.
즉, 말씀이신 그 분이
우리를
믿음(말씀) 되게
해 주십니다.
산상수훈의 가르침이
우리를
그 믿음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산상수훈'이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가르쳐 주셨다고 해서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지만(마5:1-2)
여기서 말하는 산은
'성전'을 뜻합니다.
그래서 정확히 말하자면
산상수훈은
예수님께서
성전 마당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말씀으로...
마태복음 5-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 태 복 음 | 5장 - 진리의 내용
6장 - 진리가 된 사람들의 상태
7장 - 진리가 된 사람들이 해야 할 일 |
5장은
진리의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5장 말씀이 가장 중요합니다.
6장은
5장에서 말씀한 그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은 사람들의 상태를 설명한 말씀입니다.
7장은
진리가 된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