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공연명/후기 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공연제목(필수) : 스페셜 레터
공연후기(필수) : 어제(11/23) 오후 8시 공연을 보았습니다.
장덕수, 허혜리, 안재영, 유제윤, 윤석현, 배경용, 박시현님이 열연을 펼치는데,
군대 이야기가 여자들한테는 지루할 수 있지만, 이 뮤지컬은 어느정도 공감도 가고 군대생활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남자 관객들도 옛 시절을 회상하며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연기자 여러분들 모두 열심히 하셨지만 캐릭터들 중에 막내로 나온 분 이철재 이병(안재영)의 연기가 자연스럽고 참 인상적이었네요. ;) 출연자들 중 키는 제일 크신데, 제일 귀엽다(?)고 해야하나,, 허허허.
김병장님(유제윤)도 귀여우셨고,, ^ ^/
거의 2시간 동안 break time 없이 대사도 많은데 열정적으로 연기하시는 분들을 보니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도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공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많이 웃고, 즐겼습니다. ;)
친구들끼리, 연인까리, 가족분들도 함께 보기에 유쾌한 뮤지컬로 추천합니다.
쇳대카페후기 : 안내된 대로 먼저 쇳대박물관 1층 쇳대카페를 찾았습니다.
건물은 갈색 단독 건물이라 찾기 비교적 쉽더군요.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마로니에공원을 오른쪽에 두고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왼편에 베트남 국수집 <포베이>가 보입니다. 그 위로 나온 골목으로 계속 직진하다가 막다른 곳에서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한 2-3분 만에 앞쪽 왼편에 갈색 건물-쇳대 박물관이 보입니다. 1층이 쇳대카페고 건물 주차장이 왼편에 마련되어 있긴 하는데,
카페손님들에 한해 1시간만 무료이고, 차량은 2 대 까지 수용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혜화쪽이 저녁에는 많이 막히니, 대중 교통이 가장 빠르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쇳대카페에서 "스페셜 레터" 공연장인 태원빌딩 <SM 아트홀>까지는 걸어서 약 5분입니다. 가는 길에 공영주차장이 있더군요.
(최초 30분 2,000원이라고 씌여있었습니다.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추워서 차 갖고 오실 분들은 이쪽을 이용해도 좋을 듯.)
카페는 아늑한 느낌이 나면서 연극이나 뮤지컬 보기 전에 잠깐 커피 한 잔 이나 간단한 요기하기에 좋더군요.
저녁을 아직 먹기 전이라 종업원이 추천해준 핫도그+아메리카노 셋트와 햄치즈샌드위치+아메리카노 셋트 메뉴(각 6,500원)을 시켰는데, 핫도그가 맛있습니다. 소세지가 튼실해요. 커피도 맛있고. 리필은 1천원 추가인 것 같더군요. (남이 시키는 것 보니까)
여자 종업원(주인?) 도 친절하시고, 추운 날씨에 몸 잘 녹이고, 덕분에 재미있는 뮤지컬 잘 보고 왔습니다. ;)
오늘메뉴(선택) :
(대학로 맛집등... 부담없이 오늘 드신 메뉴를 간단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신만의 길찾기 / 주차장 정보 등..(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