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이 오고 춥고 길이 미끄럽다고 딸이
나가지 말라고 해서 특별한 일도 없어서 안 나가다.
오늘은 LA휘트니스가 낮 12시 까지만 한다고 해서 아침 식사를 하고
일찍 나가서 운동하고 수영 조금 하고 시장에 가서 배추와 돼지 불고기 감을 많이 사고 집에 와서
돼지 불고기를 만들고 미역국을 끓이고 장조림을 만들고 ... 점심은 갈비를 구어 먹고 ...
어제 장조림 고기와 갈비와 고기들을 사위와 딸이 코스트코에 가서 잔뜩 사오다.
요즘은 고기를 안 먹는데 ... 낮에 너무 배가 고파서 큰 갈비를 구어서 창기름에 소금으로 ...
버터에 구으면 기름이 너무 많아서 안 좋다고 ...
미역국을 끓여 놓고 돼지 불고기를 잔뜩 해 놓고 교회에 파트락으로 가지고 갈 것이다.
모두 음식들을 해 오기로 했는데 딸이 나에게 돼지 불고기를 해 달라고 ...
돼지 불고기를 만들었는데 맛있다. 음식을 자꾸 하니까 솜씨가 느는 것 같다.
장조림 고기 큰 것을 삶아서 남편이 손으로 찢고 장조림을 만들다.
손으로 찢어야 맛이 좋다고 동생이 ... 남편에게 찢어 달라고 하니 해 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
이 집 가족은 모두 교회와 사방으로 가서 집에 아무도 없고 나중에 들어오다.
딸이 집을 온통 정리하고 청소하고 ... 손이 아프다고 한다. 몸이 ... 일을 안해서 ??
나는 일을 많이 해서 더 건강해 진것 같다.
요즘은 우리 가족들만 살고 대학생인 두 아이들이 음식을 잘해 먹는다.
나는 음식을 별로 안 하는 편이다. 만들어서 안 먹으면 기분이 나쁘고 아깝고 ...
예전에 잘 먹던 김치를 안 먹는다. 입맛이 고급으로 ... 한국에서 너무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다고 ...
오늘 밤 1시에 아들 가족이 오는데 차를 랜트카 해서 온다고 ...
며느리는 문제가 생겨서 수요일에나 온다고 ... 무슨 ??
두 아이씩 데리고 온다고 ... 내일 예배는 남편이 설교하기로 ... 통역을 해아 하니까 15분만 해야 한다.
월요일에는 교회 워십팀이 뷔페 식당에 가는데 우리 가족은 딸이 내고 가기로 ...
오후에는 학생부 겨울 수련회에 모두 간다.
수련회에 제이콥과 죠수아가 가야 하니까 ... 수련회 강사는 미국 목사님이라고 한다.
학생들, 대학생들이 큰 은혜 받기를 ... 이 미국을 살리기를 ...
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돈을 아버지께 드렸다고 두 분이 나누어 가지라고 ...
남편이 500불 봉투를 나에게 주다. 나는 선교비로 저금을 하겠지만 남편은 무엇에 쓰려고??
남편은 모든 경비를 내니까 ... 나는 돈 욕심을 내면 안된다. 모두 선교비 할것을 ...
돈 때문에 시험이 들면 바보가 아닌가? 다 선교한다고 하면서 ...
막내딸이 한 달에 두 번씩 거금의 십일조를 밴모로 보내온다. 신랑의 십일조는 자기들의 교회에 바치기로 ...
우리 "칼로스월드미션"은 일반 작은 개척교회보다 더 많이 선교비가 나가고 많이 쓴다.
올해 선교비 쓴 것이 10만불이 넘었으니 ... 결혼 50주년인데 기적이고 너무 감사하다.
주여! 충만한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