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수첩]
日의 몰락한 ‘3석 야당’과
손잡은 한국의 167석 巨野
----6일 오후 국회 본관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단식농성중인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오쓰바키 유코(가운데) 일본 사민당 의원을
면담하고 있다---
< 이덕훈 기자 >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訪韓)한 오쓰바키 유코
일본 사민당 의원이 6일 국회 본관 앞 단식
농성장을 찾았다.
이날로 1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구호를 외쳤다.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당 의원들과
만나서는
“사민당 당원들이 원전 반대 투쟁을 하고 있다.
원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게 모두의 목표”
라고 말했다.
야당은 일본의 국회의원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있으며, 한일 간 국제 연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국민들에게 사민당은 일본의 유력 정당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옛날 이야기다.
사민당의 전신인 사회당은 자민당과 함께
전후(戰後) 일본 정치를 이끌어온 주역이었다.
40여 년간 진보 성향의 ‘간판 야당’으로
군림하며 연립 정부 총리까지 배출했다.
그랬던 사민당은 지금 중의원 465석 중 1석,
참의원 248석 중 2석으로 쪼그라들었다.
그중 참의원 1명이 바로 오쓰바키 의원이다.
사민당의 몰락은 시대에 역행했던 탓이 크다.
노골적인 친북 노선에 유권자들이 등을
돌렸다.
80년대 들어 일본인 실종자들이 납북됐다는
증언이 쏟아졌지만, 사회당은 이를 부정했다.
1987년 대한항공 폭파 테러를 한국의
자작극으로 몰아붙이는 주장도 나왔다.
김일성·김정일 부자(父子)를 훌륭한 리더로
추켜세우는 발언도 의원들 입에서 나왔다.
그런데 200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방북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를 만나 납치 사실을
시인했다.
‘우당(友黨)’이라던 조선노동당에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민심은 떠나갔다.
이번 사민당 인사들의 방한은 정의당
강은미 의원 초청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이
‘국제 연대’를 활용했다.
우원식 의원의 단식 농성장에는
노웅래·위성곤 의원이 자리했고
, 의원 간담회에는 민주당 우원식·위성곤·
김한정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김홍걸 의원
등도 참석했다.
167석 민주당이 일본의 0.4% 의석을 가진
퇴락한 정당과 연대한 것이다.
민주당이 사민당에 배워야 할 것은
국제 연대가 아니라 시대를 거스른 정당의
말로가 아닐까 싶다.
김경화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밥좀도
당은 무조건 흔적 없이 사라져야 할 폭력배이다.
차기 총선에서 이들 민주당을 없애지 못하면
한국은 북한에 흡수되거나 구석기 시대로
후퇴하는 등 천추의 한으로 작용할 것이다.
화무십일홍
3류는 3류와 논다.
삼족오
민주당 일본 정당과 손잡는건 신친일파가 맞다
독립유공자 영웅 호국영령들 친일파로 둔갑시켜
무덤까지 파헤쳤던 문정권 민주당정권 있으니
하는얘기다
가산
물불 안가리는구나 국정에 방해가 되는 일이라면~!!
저런것들을 지지하는 개돼지들도 공범이다!
atom
얘들도 3석 된다.
노티기맨
정말 한심한 우리의 야당이다.
더불어비리당의 수준이 저정도일 줄이야.
빅픽처
동급은 동급끼리 노는것은 맞지만 뭉가 5년동안
그렇게 외치고 부르짖던 반일은 어디가고
후쿠시마 원전을 써먹기위해 몰락한 3석의 일본
좌익 야당과 손을 잡았다?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Duk
이넘들도 3석으로.
둥이할머니
우원식은 물론 더불과정의와진보는 오늘
전세기내서 일본으로 날아가 단식투쟁해라
뒷구멍으로 주는 음식 먹으며 쇼로 하는단식
이곳서 백년 해보아야 우리가 힘이있나 마침
동조자 일본 의원나리도 계신다니 함께 나가
그곳서 목청껏 외쳐라 그래야 일본인들이 알 것
아닌가.
HongJM
우원식 만세.계속 단식하시기를.
밤에 자장면 시켜 몰래드시면 반칙이지.
방류 안한다 할때까지 단식하십시오.
설령 돌아가시더러라도 장례는 후히 치러드리리다.
둘째
결론은 대북추종자들이 손잡았고 사민당이
쪼그라들듯 민주개만져돈봉투당도 그대로 될 거라는 거.
돈조반니
더듬어당이 일본의 사회민주당 과 일본 공산당과
손잡는거는 좌발 들끼리 당연 한거 아닌가?,
남극 살모사
찌질한 민주당...나라망신 다 시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