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주유민은 참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제대로 꽃미남 스타일이긴 하지만, 개성도 충분히 있는데다가 눈빛이 제대로 살아 있는 배우라서요. <천하칠검 양가장>에서 사실상 주인공이었던 오존보다 주유민이 더 강렬했던 건 그런 점 때문이겠죠. 완전히 계집애처럼 생긴 오존은 그냥 꼴보기 싫었습니다.
- 뭐 그건 그렇고. 류시시는 정말 여신이네요. 때로는 누나 미소가 가득하고, 때로는 장난기 넘치는 조카 미소가 가득하고. 절 품에 안아 주면 좋겠구나 싶다가 제 품 속에 폭 안겨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저 미소. 왜 이런 배우가 중국에서 태어났을까요. 얼굴 보기 어렵게.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