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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는 1월 11일(토)이 ‘어린이날'
태국에서는 매년 1월 둘째 주 토요일이 '어린이날(วันเด็ก)'이다. 올해는 1월 11일(토)이며,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학교, 공공기관, 기업, 쇼핑몰 등이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재미있게 놀고, 규율을 지키고, 사회를 소중히 여기자(เล่นสนุก มีวินัย ใส่ใจสังคม)'이다. 이 테마에 따라 방콕과 지방 도시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왕궁 광장(Sanam Luang)에서는 군 장비 전시와 어린이들이 전투기와 군용 차량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방에서도 도청이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되어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게 된다.
연말연시 교통사고, 위험한 10일‘ 동안 사망자 436명
연말연시 여행객들의 이동이 많은 것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한 ‘위험한 10일(10 วันอันตราย)‘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5일 사이에 총 2,467건의 교통사고 발생해 436명이 사망하고 2,376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쑤라타니로 89건이었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방콕으로 26명이었다. 그리고 부상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쑤라타니로 100명이었다.
사고 차량 중에는 오토바이 사고가 전체의 86%로 가장 많았고, 픽업트럭은 5%, 승용차는 4%였다. 사고 원인은 과속이 40%로 가장 많았고, 앞지르기 등 전방주시 태만이 22%, 음주운전이 20% 등으로 나타났다.
페텅탄 총리가 쑤라윳 추밀원 의장에게 새해 인사
1월 6일 태국 총리실은 발표에 따르면, 페텅탄 총리가 1월 3일 추밀원을 방문해 쑤라윳(สุรยุทธ์ จุลานนท์) 추밀원 의장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고 한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추밀원은 태국 국왕을 보좌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 국왕이 의장 1명 및 고문 18명을 임명한다. 현재 쑤라윳 의장과 쁘라윧 고문(전 총리) 외에 재향군인, 전직 관료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쑤라윳 의장은 2006년 쿠데타 이후 군사정권 총리로 취임했었던 인물이며, 쁘라윳 고문은 2014년 쿠데타를 주도하고 이후 총리에 취임한 경력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육군 사령관 출신이다.
방콕 도청 “기온 1~3도 내려갈 것”, 기상국 발표는 “최저 기온 18~21도”
1월 6일 방콕 도청은 방콕 수도권 지역 평균 기온이 1~3도 정도 떨어질 것이라며 방콕 시민들에게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태국 일부 언론에서는 최저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하지만, 태국 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오늘이 기온 하락 정점이며 최저기온이 18~21도, 그리고 7~9일은 19~24도가 예상된다고 한다.
방콕 수도권을 제외한 태국 중부에서도 7~9일은 16~23도를 예상하고 있다.
올해 쌀 수출량 25% 감소? 정부가 생산량 증산으로 지원책 이미 발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태국 쌀 수출량은 750만 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연간 1,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태국 쌀 수출업협회(สมาคมผู้ส่งออกข้าวไทย) 추끼앗 명예회장은 11월 6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태국 쌀 수출이 감소될 것이라고 대답하고, 그 이유로 경쟁국인 인도의 쌀 수출 증가와 인도네시아 쌀 수입 감소를 꼽았다.
한편, 태국 정부는 2024년 11월 생산량 증대를 위한 지원책으로 쌀 농가에 386억 바트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전봇대에 충돌, 전봇대 15개 쓰러져 주변 150가구 정전
1월 5일 오전 10시경 방콕 방케군 깐짜나피쎅 거리와 펫카셈 거리 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도로변 전봇대를 충돌해 전선으로 연결된 전봇대 15개가 쓰러져 도로를 막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차량 3대가 쓰러진 전봇대와 전선에 부딪혔고, 인근 15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대학생으로 과속으로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운전 중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곧바로 경찰서로 이송됐다. 사고에 연루된 다른 3대 차량 운전자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
사고 현장은 주요 도로로 꼽히는 대로변 교차로였지만, 일요일이라 큰 정체를 일으키지는 않았다. 주변 정전 역시 밤에는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파타야에서 대낮에 오토바이 강도, 여성을 끌고 다치게 한 후 도주
동부 촌부리 파타야에서 49세 여성이 두 명의 오토바이 강도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부리람 출신 여성으로 무릎과 팔꿈치에 찰과상을 입고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경찰서를 찾았다고 피해를 신고했다.
사건은 피해자 여성이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나갔을 때 발생했다.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있던 두 명의 남성이 뒤에서 다가와 그녀의 어깨에 메고 있던 가방을 강제로 잡아당기고 시동을 걸고 도주하려고 했다. 이것에 놀란 여성은 가방 끈을 잡고 저항했으며, 그 과정에서 땅에 끌려 넘어지면서 도로에 몸을 긁어 부상을 입었다. 이후 범인들은 가방을 빼앗는 것을 포기하고 도주했다.
사건 발생 후 함께 동행한 친구가 목격자로 경찰에 협조했고, 경찰은 통신지령센터를 통해 도주 경로를 포위하고 현장 주변 CCTV 카메라 영상을 조사해 범인들의 행방을 쫒고 있다.
호주 일자리로 태국인 노동자 250명이 사기 피해, 피해액은 1,200만 바트
2025년 1월 4일 태국인 노동자 250명이 '호주에서 고소득 일자리'를 미끼로 사기 피해를 입었다. 총 피해액이 1,200만 바트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호주로 가기 위해 공항에 모였으나 항공권이 예약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다.
태국인 노동자들은 호주 대사관 직원을 자칭하는 여성에게 '농업 및 산업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말에 속아 1인당 30,000바트에서 150,000바트를 여행경비로 지불했다고 한다. 여성은 월수입이 70,000바트 이상이라는 달콤한 조건을 제시해 많은 사람들을 끌어드렸다고 한다.
이 사건 발생 후 1월 4일 밤 쑤완나품 공항 경찰서에 피해자 대표 50여 명이 모였다. 그들은 호주 여행을 위해 돈을 지불했지만, 항공권 예약도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부리람에 거주하는 피해자는 “아들이 지인의 소개로 일자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믿고 60,000바트를 지불했다고 한다. 이후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야 항공권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사기를 벌린 것으로 알려진 여성 'A' 씨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A는 호주 대사관 직원을 사칭해 신뢰를 얻은 B라는 여성 부탁을 받고 사람들을 모아 비용을 징수했지만, 실제로는 항공권이나 일자리가 준비되지 않았다며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사기 행각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 6일 피해자들은 모두 태국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에 정식으로 피해 신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이번 사기가 합법적인 노동력 파견 경로를 통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호주 정부는 비회원국에서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태국인 노동자를 정식으로 요청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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