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영상물 전파한 일당 적발 서울대 졸업생이 동문 사진 악용 졸업 앨범·SNS 사진에 나체 합성 제작·유포 역할 나눠 ‘한몸’ 행세 피해자는 동문 12명 포함 61명 텔레그램 익명성에 수사 네 번 실패
서울대 출신 30대 남성들이 대학 동문 등을 상대로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른바 ‘서울대판 n번방’ 사건이 벌어진 셈이다. 이들 일당은 단순히 성적 욕망을 채우려 피해 여성의 졸업 사진과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얼굴 사진에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 등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퍼뜨렸다. 이들이 만든 대화방은 200개가 넘었고, 이 가운데 20여개 대화방에서 지인을 능욕하는 영상이 오갔다. 비슷한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에게만 참여 링크를 보내는 식으로 입장에 제한을 둔 비공개 대화방이었지만 한 대화방에 많을 땐 50명이 넘는 사람이 모여 음란물을 시청했다. 피해자는 서울대 졸업생 12명을 포함해 6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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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박모(39)씨와 강모(31)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씨와 강씨는 서로를 ‘한몸’이라 지칭하며 “합성 전문가”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박씨와 강씨가 유포한 음란물을 다시 퍼뜨리고 자신의 지인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허위 영상물을 만든 공범 3명도 붙잡혔다.
박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달 초 경찰에 붙잡히기 전까지 여성 48명의 사진을 이용해 허위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가 퍼뜨린 영상물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다. 다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영상물은 박씨가 직접 제작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씨는 2021년 4월부터 1년 7개월간 여성 28명을 상대로 같은 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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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와 강씨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나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 모두 미혼으로 현재 직업은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포렌식을 조심해야 하니 보고 삭제하라” 등 수사를 피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박씨가 제작·유포한 음란물만 각각 100여건, 1700여건에 달했다. 이들 일당은 해당 영상물 위에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재촬영해 공유하기도 했다.
첫댓글 관련영상 https://youtu.be/BBbSLT1dFlM?si=qT5o_1DB2E1D65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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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다
걍 망한거같다 이나라는
아 짜증나 그냥 무지성으로 서울대 과잠입고다니는 남자들 보면 패고 싶은 이 감정
신상 다 까라
걍 다 죽어 한남
서울대 ㅅㅂ해명해 저 더러운 것들 키웠으니까
진짜 제정신이 아니구나
드러워...
진짜 이 나라는 망했다
. . . . . 미친거아냐
대가리가 똑똑하든 멍청하든 그성별은 진짜...
공부랑 인성이랑 아~~~~~무상관 없다
오히려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는듯
이게 나라야? 이런일이 있는데도 세상 조용하네
전체 신상 까라
신상다까 ㅅㅂ
머리에 들던 안들던 똑같은데....걍 이정도면 종을 길아엎어야...
미친;
미친 다 잡아
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여혐 힘 실어주는 사회분위기가 진짜 문제다
더러워
토할것같애
이제 그냥 야동도 많이봐서 감흥없고 주변사람 능욕하면서 주변사람들 살아움직이는 야동배우 만드는 지경이라니 ㅋㅋ진짜 최악도 이런 최악이 없네 도대체 성품이 얼마나 바닥이면 저러고 사냐 ㅋㅋ
미친 다 신상까고 공개해 더러워
근데 언론은 왜 이렇게 조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