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도 저정도는 아닌데 혼자 운전연습해본다고 근교까지만 가려고 나왔는데 1차선 도로가 쭉 이어지는 곳에서 바로 뒤에 오토바이가 계속 달라붙어서 와가지고ㅠㅠ 유턴하지도 못하고 계속 직진했는데.. 하필이면 퇴근 시간이랑 겹쳐서ㅠㅠ 직진하면 다른 지역 건너는 길인데 그대로 옆동네 다른 지역까지 간적 있음. 다리 하나만 건너면 지역이 바껴서 완전 막 너무 멀어서 드라마틱한건 아닌데,, 돌아오면서도 눈물날뻔했다내요ㅠ
이건 반대의 경우긴 한데.. 전 회사근처 바다도 동료들이 다들 강이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바다래서 단체로 띠용때용했던적 있거든... 아마 그런 착각을 한건 아닐까? 강같이 생긴 친구들 몇개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바다더라고.. 그지역이 간척지라.. 무슨강이냐 강이 왜 이름도없냐 하다가 알게됨.. 당연함 바다니까 이름이 없음 ㅜㅜㅋㅋㅋ 걍 동해서해남해인것.. 생각보다 강과 바다의 구분이 쉽지 않더라.. 난 바닷가 출신인데도 몰랐음 ㅅㅂㅋㅋㅋㅋ
근데 난 이 글쓴이 이해하는게ㅋㅋㅋㅋ 내가 2011?2?년쯤에 면허따고 서울에서 일산 사는 엄마집 밤에 간다고 갔다가 지금의 야당역쪽(그땐 진짜 아무것도 없었음...) 갔다가 어딘지 몰라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경찰한테 전화하고... 그런적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우리집에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그때 체감상 거의 북한 가까이에 있는 군부대 근처 급이였어ㅠㅠ... 그땐 핸드폰 네비도 엄청 먹통이었어서...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댐...을 보고온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나도 초반에 차선 못 바꿔서 고속도로 탄적 있음ㅋㅋㅋㅋㅋㅋ존나 울면서 달림 경찰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면 도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소양강본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춘천 바다 ㅋㅋㅋㅋㅋㅋ
머지 태안까지간건가
강보고 바다라고 생각한거 아님?ㅋㅋㅋㅋㅋ
소양감댐을 바다라고 생각한 것 같은디 ㅋㅋㅋ
인천아냐?ㅋㅋㅋㅋㅋㅋ
바다가 없다는데ㅋㅋㅋㅋ 닭갈비 먹어서 냅다까리 춘천이라고 생각한거야...?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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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진짜 말도 안되는데 웃기네 ㅌㅋㅋㅋ
강릉갔나벼
근데 나도 저정도는 아닌데 혼자 운전연습해본다고 근교까지만 가려고 나왔는데 1차선 도로가 쭉 이어지는 곳에서 바로 뒤에 오토바이가 계속 달라붙어서 와가지고ㅠㅠ 유턴하지도 못하고 계속 직진했는데.. 하필이면 퇴근 시간이랑 겹쳐서ㅠㅠ 직진하면 다른 지역 건너는 길인데 그대로 옆동네 다른 지역까지 간적 있음. 다리 하나만 건너면 지역이 바껴서 완전 막 너무 멀어서 드라마틱한건 아닌데,, 돌아오면서도 눈물날뻔했다내요ㅠ
아 근데 나 지인도 경상도 아래지역에서 고속도로 탔능데 중간에 빠졌어야하는데 못끼어서 대전까지 간 사람 있긴함....ㅋㅋㅋㅋㅋ
전에 글 봤는데 춘천에 엄청 큰 호수? 같은거 있어서 바다로 착각했다했던거 같은데 다른거랑 헷갈리는걸지도…
이건 반대의 경우긴 한데.. 전 회사근처 바다도 동료들이 다들 강이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바다래서 단체로 띠용때용했던적 있거든... 아마 그런 착각을 한건 아닐까? 강같이 생긴 친구들 몇개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바다더라고.. 그지역이 간척지라.. 무슨강이냐 강이 왜 이름도없냐 하다가 알게됨.. 당연함 바다니까 이름이 없음 ㅜㅜㅋㅋㅋ 걍 동해서해남해인것.. 생각보다 강과 바다의 구분이 쉽지 않더라.. 난 바닷가 출신인데도 몰랐음 ㅅㅂㅋㅋㅋㅋ
나도 대전갈라다 천안 간적 있음 ㅋㅋㅋ
근데 난 이 글쓴이 이해하는게ㅋㅋㅋㅋ 내가 2011?2?년쯤에 면허따고 서울에서 일산 사는 엄마집 밤에 간다고 갔다가 지금의 야당역쪽(그땐 진짜 아무것도 없었음...) 갔다가 어딘지 몰라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경찰한테 전화하고... 그런적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우리집에서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그때 체감상 거의 북한 가까이에 있는 군부대 근처 급이였어ㅠㅠ... 그땐 핸드폰 네비도 엄청 먹통이었어서...
경찰한테 울면서 전화하니까 어딘지 물어보는 질문에 강원도라고 답함ㅜㅜㅋㅋㅋ
속초 양양 강릉 동해삼척 중 하나 갔나ㅋㅋㅋㅋㅋ 거기서 춘천닭갈비 라는 가게에서 식사 했나보다... 기엽
10여 년 전에 남직장동료남이 아침에 전화해서는, 자기 지금 양주 가고 있다고.. 멈출 수가 없으니 부장님한테 잘 좀 말해달라던 거 기억나네ㅋㅋ 전화와 동시에 운전 못한다며 성급하게 끊었었지. 직장은 파주였고ㅋㅋㅋㅋ
내친구도 고속도로 타서 바다 보고 왔다는 얘기 들은 적 있는데
말이안돼!!! 자기가 아디잇는지 모를수가 있냐고 ㅋㅋㅋ 초보일수록 예민하게 자기 위치본다고 ㅋㅋㅋㅋㅋ 고인물 될 수록 신경안쓰지
세친구를 재밌게보신듯
강릉가서 춘천닭갈비먹었낰ㅋㅋㅋㅋ 아!!!! 춘천가서 소양강간거아님?
ㅋㅋㅋ
난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도경계 넘은 적은 있어 ㅠㅋ
가평간거 아녀?
춘천에서 바다도 꽤 먼데..?ㅋㅋ;;
집에는 어떻게 간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바다본거면 최소 강릉 양양은 갔단 소린데 춘천 가는 시간의 두배잖아요ㅠㅠ
강원도 어딘가에서 춘천닭갈비라는 상호의 식당을 간 것 같은데..
아니먄 진짜 댐 보고 바다라고 착각햇다거나
국도 타고 속초 간듯 ㅜㅋㅋㅋ 미시령에서 이상했을텐대..??ㅋㅋㅋ
소양강 거기본거아녀..?
어딘가로 흐를수는있는데 어딜 간지 모르는건 좀 주작같긴해 ㅋㅋㅋㅋ보통 지도어플켜서 어딘지 확인은 하니까
어디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