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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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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산다는 게 너무 징글 맞을 때가 종종 있음. 내가 쓰는 생필품이 아까울 지경으로..twt
삐리리뿅ㅇㅇ 추천 0 조회 15,156 24.06.03 12:40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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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3 12:42

    첫댓글 ㅁㅈ 개공감 인간 너무 가성비안나와

  • 24.06.03 12:42

    일할때 느낌 평생일해야한다니..

  • 24.06.03 12:43

    아 이거 ㄹㅇ 심지어 가끔은 뭐 예를들어 리모컨이 고장나서 건전지 갈아야할때도 하.. 귀찮아.... 지겨워 지겨워.. 싶을때있어

  • 24.06.03 12:43

    ㅁㅈㅋㅋ

  • 24.06.03 12:44

    지겨워

  • 24.06.03 12:44

    ㅁㅈ 삶이란게 벌같음 난 전생에 엄청난 죄를 지었나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6.03 12:47

    례?? 세상에......

  • 24.06.03 13:01

    @괴도맛쿠키 본문 내용은 우울, 무기력증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해 ADHD 환자는 다른 기분장애를 동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 아침에 일어나서 회사가고 퇴근해서 밥챙겨먹고..씻고 .. 매일 이걸 죽을때까지 해야한다고..?

  • 24.06.03 12:47

    ㅁㅈ...나 맨날 이생각해 이걸 30년은 더해야한다고 근데 그중 50년은 돈 못벌수도 있어서 노후준비도 해놔야한다고 시발...이러면..존나 ㅇ빨리 죽고싶어짐...

  • 24.06.03 12:48

    왜 웃음이 나오지ㅋㅋ혼자 자취하면서 한번쯤 해봤던 생각이라 그런가

  • 24.06.03 12:50

    이건 약간 다른이야긴데 애기 낳는 사람들은 본인 삶이 행복하고 앞으로도 그행복이 이어질꺼라는 희망이 있으니깐 낳는거겠지? ..

  • 24.06.03 12:52

    오늘 아침에도 저생각을 잠깐 하긴했는데 운동가야하는데 다시 잠들었다가 늦게 일어나서 헐레벌떡 준비하다 보니까 저 생각 사라짐

  • 24.06.03 12:53

    나 맨날하는 생각인데 ... ㅠㅠ 진짜 심각한걸까 사는게 힘들어 생필품사고 뭘해야되고 건강을 챙겨야하고 보험도 들어야하고 일은 하는데 일을 계속할수있을까? 이런과정이 너무 귀찮고 하기싫어..

  • 나 약 먹고 나아졌어 다들 힘들면 병원 가보길 추천!

  • 24.06.03 12:55

    난데...?

  • 24.06.03 12:56

    저런얘기 맨날 듣는 정신과의사도 우울증위험 있을꺼같음.. 난 걍 생각없이 하루하루 재밌었음 재밌다 슬프면 슬프다 하고 딱히 의미부여 이런거 잘 안하고 사는데 이 글 보니깐 약간 어 그런가..? 싶으면서 좀 우울해짐

  • 24.06.03 13:00

    자살 고위험군 직업이더라 정신과의사가 ,,

  • 24.06.03 12:57

    와 ㅇㅈ 진심 너무 효율성떨어져 인간몸...건강도 ㅈㄴ나약해서 다 하나하나 관리해줘야하는게 너무쓰잘덱없는 몸뚱아리야

  • 24.06.03 13:00

    나도 근데 adhd나 우울증 증상인듯 약 먹으면 좀 덜해

  • ADHD 증상일 수 있다는거 동의
    나도 콘서타 먹으니까 저생각 안들었어

  • 24.06.03 13:02

    너무 공감해 살기위해 샤워하면서 흘린 머리카락 치우고 냄새나는 변기랑 화장실 청소하고 이불에 떨어진 먼지 각질 털어내고 좀 해먹어보겠다고 부산떨고 엉망된 주방에서 음쓰 처리하고나면 사람한테선 악취나고 더러운것만 나오는구나 싶어
    그냥 끝없이 나한테서 생겨나는 더러움을 치우는게 생이라면 너무 지겹다는 생각이 듦

  • 24.06.03 13:01

    아 진짜 존엄하게 죽을수있는 기회를 주지 좀

  • 24.06.03 13:03

    마자 진짜.. 별거아닌데 사는게 뭘까 싶어졋다가 참

  • 24.06.03 13:08

    더러운걸 청소해주는 청소기조차 청소해줘야하잖아
    너무 지치는 삶이야

  • 24.06.03 13:10

    스스로가 하든 타인이 해주든 부양없이는 지속될 수 없는 목숨이란 뭔기...

  • 24.06.03 13:11

    갑자기 무기력증 확 도질때마다 느끼는 거다... 저럴 수록 더 움직여야 힘이 나더라고

  • 24.06.03 13:14

    ㄹㅇ 개인정... 몸 아프니까 더그래ㅜㅜ 맛있는 것도 못먹고 음식 가려 먹어야하고 그래도 병 안낫고... 회사때문에 병나는데 병을 고치려면 돈을 벌러 회사에 가야됨 반복임....

  • 24.06.03 13:20

    세 끼 먹어야하는거 넘 귀찮

  • 24.06.03 13:20

    ㄹㅇ 너무너무 지겨워 똑같은걸 매일 반복 해야돼..

  • 24.06.03 13:22

    아 정말 그래.. 나는 먹는게 너무 징그러워 내가 먹을 자격이 없는것같아서 제대로 하는것도 없으면서 밥은 제시간에 챙겨먹네싶어서..

  • 24.06.03 13:25

    진짜 ...진짜 사는거 지겹고 혼자살면 해야할일이 너무많아 .근데 또 같이살면 꼴보기싫어

  • 24.06.03 13:29

    ㄹㅇ 너무 지겹고 귀찮아 한몸 간수하는게 왤케 힘들까.. 꾸역꾸역 살겠다고 운동가고 밥해먹고.. 나면 9시; 자야되고 ㅜ ㅆㅂ 귀찮아 100세시대????? 너무 길고 아득하고;; 70까지 일하라고?? 지옥같음
    그냥 관두고 바다위에 떠있고파

  • 24.06.03 13:29

    와 맞아 저런시기가 있어.매일 씻고 밥먹고 옷갈아입거 똥싸고하는 모든 일이 너무 지겹고 현타 빡올때가

  • 24.06.03 13:42

    번거롭긴해 캐릭터들처럼 걍 깨끗해졌으면좋겠음 그루밍도 번거로워(안하는거아님)
    먹고 설거지하는거 먼지계속쌓이는 집 닦는거 등등

  • 24.06.03 13:43

    난 휴지나 비닐같은거 쓸때.. 내가 자연 훼손하면서 사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

  • 24.06.03 13:52

    태어나서 한 번도 이런 생각 해본 적 없네.... 회사야 당연히 가기 싫긴 하지만...

  • 24.06.03 13:54

    ㄹㅇ

  • 24.06.03 13:58

    맞어 나도 저런시기가 있어 저런시기가 아닐때는 하나도 거슬리지 않고 하는게 인식도 안될만큼 자연스럽게 하는 것들인데 저게 너무 지겹고 버겁고 지치는때가 있음..

  • 24.06.03 14:40

    ㄹㅇ

  • 24.06.03 14:46

    생필품 부분 나만 저런 줄

  • 24.06.03 14:49

    나도ㅜ

  • 24.06.03 16:18

    와 내생각이랑 똑같아 진심 어떨땐 내가 하는 행위 모두가 다 너무 지루하고 지겹고 지칠때가 있어 심할때는 먹는것도 힘들어서 그냥 굶었었는데... 운동도 도움이 안돼 나가서 걷다가도 어휴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냐 의미도 없는거... 싶어서 다시 집에 온적도 있음

  • 24.06.03 18:13

    그래서 난 오백년 후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쩌지 싶어..
    나만을 위해서 사는건 자신없어..

  • 24.06.03 22:06

    나 맨날 저런 생각인데 이거 우울증,무기력증 증상이기도함 ㅎㅎ 보통 사람들은 저런 생각 안한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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