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093804416
댓펌
저렇게 죽인 이유는 세자를 공식적인 형벌로써 죽여버리면
이후 보위에 오를 세자의 아들인 세손(정조)의 정통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임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아비가 아들을 훈계하다가 일어난 일종의 사고 정도로 의미를 퇴식시키려 한 것
(하지만 이런 행위 자체가 이미 세손의 정통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것.. 그래서 효장세자의 아들로 입적시켜버림)
어찌됐든 사도세자는 죽을 운명이었음 아들은 8일동안 굶다가 아사했는데
정작 그 아비라는 작자는 평소대로 수라 받아 먹으면서 꿀잠잠ㅋㅋ
게다가 보통 세자가 죽자 영조도 비로소 아들의 죽음을 슬퍼하고 후회하며 시호를 내린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들의 죽음' 보다는 사태가 이렇게 까지 오게 된 상황 자체를 슬퍼했을 뿐
실제로는 슬퍼하기는 커녕 죽음으로 죗값을 치뤘으니 됐다 정도로 끝냈다고 함
난 사도세자 왤케 불쌍하게 여겨지고 유독 미화되는지 모르겠음.. 아무리 아동학대 당했다지만 저렇게 100명넘게 죽이는게 정상인가..? 본인 아내까지 패죽이고 강간 일삼은 사람임..절대 정상아님; 영조는 계기였을뿐 어떤방식으로든 발현됐을거라 생각함.. 만약 영조가 안그랬다면~ 이런 가정은 피해자들에게 너무 무책임한 발언임ㅋㅋ 왜 굳이 연쇄살인마의 행동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이해해 줘야하는데? 영조가 대의를 위해 결단 내린거라고 생각함
절케 안하고 누구 손에라도 피 묻혀서 죽였으면 정조도 나중에 연산군꼴 났을수도 있지... 자기 부모 죽인 사람들한테 복수하겠다고 권력 휘두르면 그걸 어캄 그니까 저렇게 한거라고 그러더라 스스로 자결하게 만들어도 누군가는 사약을 건네고 먹어야하니까
지옥갔겠다 미친놈
안그랬으면 영조가 죽었을듯 영조도 역사 속에선 성군인데
부모로서는 잔인하고 극악무도하지만 한나라의 임금이자 관리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거 같음. 사도세자가 죽인 사람만 백명이 넘는다는데... 그나마 임금자식이라고 사후에라도 추존되고 존중받은거 아닌가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725523?svc=cafeapp
난 이거보고 영조가 걍 할 일 했다고 생각함 남아있는 기록만 봐도 백명이 넘게 사도세자가 죽였다는데 정조가 오죽했으면 기록을 바꿨을까..ㅎ
역사 왜곡해서 줄여서 100명이면 실제 사도가 죽인사람 숫자는 천명도 가능할거같음 그 방식도 차마 기록에 담을 수 없을 만큼 개잔인해서 영조가 욕먹을 각오하고 기록 삭제한거잖아 찐싸패 사도세자 불쌍하다고 동정여론 나오는게 더 이상해 사도세자는 진짜 찐싸패였던거임 영조는 이런 괴물을 세상에 내놓은 책임을 지손으로 마무리한거야 그냥 왕으로써 최선을 다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