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까지 썼는데 동생이 컴을 건드리는 바람에 날라가서 다시 썼어요.
악! 도저히 다시 쓸 자신이 안 생겨 몇번을 쓰다 지우기를 반복..
애라! 모르겠다.. 다시 함 써봅니다.
감사해야할 분이 너무 많기에..
1월 12일 태백산
하얀 눈꽃을 기대하며 왕복 4시간의 산행...
헉! 겨울 산은 처음이였기에.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다.
20만원짜리 등산화, 아이젠, 스패치, 스틱, 모자, 양말.. 도합 30만원치 들었다..
어리버리 초짜가 산행한다고 너무 많은걸 챙겼나보다..
친구한테 간신히 빌린 보드복까지 하며.. 이쯤하면 완전무장이겠지..
다들 이게 20만원짜리 등산화냐며 구경하자고 난리였구.. 옷도 샀냐구 난리였다..
애구! 부끄러워라.. ㅡ.ㅡ;
아참! 태백산 가기전 선돌에서의 비경을 바라보며 먹은 김밥은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어요.
캔커피를 데워 그 위에 얹혀져 나온 따뜻한 김밥.. 먹어본 분들 다 아시죠?
아침 일찍 일어나 그 많은 캔커피를 데워주셨을 정수어머니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설레였다. 스키장도 가본적이 없기에.. 얼마나 많은 눈이 반겨줄런지.
너무나도 많은 인파에 놀랐다. 울 나라에 모든 산악회들이 다 태백산으로 몰린 것 같았다.
올라가는 길도 한줄씩 맞쳐 도대체 끝이 보이지 않더니만.. 어느새 중간쯤 올라가 있었다.
앗! 중간에 유일사에서 잠깐 쉴때 등산객들을 위해 양동이에 물을 갖다 놓으신 스님께 감사드린다..
약간은 얼어있는 물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으면서.. 중간 중간 종원님이 나눠준 사탕과 초코렛을 먹으며..
어찌나 덥던지.. 뭔 놈의 옷이 이다지도 무겁던지.. 들고 다니는것도 짐이 되더이다.
정상에 올라 천제단에서 한해의 소망을 기원해보았다. 세가지 소원을 빌면 두가지를 들어준다 했는데.. 난 뭘 빌었더라.. 잊어먹었다..
정상에서 먹은 설중매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다. 잔이 없어 병 뚜껑에 한잔씩 먹어야 했던 기억.. 음.. 맛만 봤다.
귤, 오이 기타 먹을 것을 들고 올라온 반야낙조, 스파이크, 토구오빠께 감사드리구.
후미에서 사람들을 챙겨주느라 고생했던 늑대오빠, 잭오빠에게도 감사.. 요즘은 통 보이지 않아 어찌 사는지 궁금타..
다들 내려올때는 아이젠을 풀고 미끄럼도 타고 비닐포대로 내려오기도 하구.
그 중에 선묘행 언니는 돌뿌리에 넘어져 멍이 들었다나 어째됐나..
맛있는 산채비빔밥에 감자전, 막걸리로 온 몸을 녹이니 얼굴은 빨개지구..
그렇게 정상을 밟았다는 기쁨에 올 한해 뭘 해도 잘 되겠다는 마음을 새기고 왔다.
날이 좋아 눈꽃을 볼 수 없었다는게 가슴 아팠지만.. 다들 주목을 봤다했는데 난 올라가느라 보지 못한게 좀 서운타.
올만에 산행에 다리 뻐끈함이 오래 갔었지만 온통 하얀 산을 따라 신나게 내려오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
종원님 그때 산 등산장비들이 아직도 썩고 있는데.. 내년 1월에는 어디로 간데요?
좀 더 어려운 산으로 또 한번 정하시죠..... ㅎㅎㅎ
2월 23일 남해
작년 12월 종원님과 풀벗님, 저 이렇게 셋이서 남해 팸투어를 다녀왔드랬죠.
그 이후 두번째 방문. 전날 11시에 민산관광버스는 모놀가족을 태우고 출발..
새벽 5시 도착. 금산 산행.. 하지만 비가 부슬부슬..
비오는 보리암과 추위에 싸워야했구. 바람은 어찌나 불던지.
점심은 남해별곡에서 가마솥산낙지볶음으로.. 달짝지끈한 유자동동주에 얼굴은 또 발그레..
이때 별곡 앞 마당에는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렸구.
그걸 찍겠다고 열심히 사진 찍던 나..
반가운 울 솔향님을 다시 만난 남해답사..
2월 9~11일까지 솔향님의 초대로 부산 구석구석을 둘러봤던 기억.
금정산의 금샘을 찾도록 도와주신 씽비게님, 대흐미님께도 감사드려요.. ^^v
왕후박 나무아래서 비오는 가운데 단체 사진을 찍고 서둘러 서울로~~
이때 참가자 모두에게 각굴 한박스를 돌리신 분이 있었으니 그분이 바로 냉동님..
헉! 첨엔 이런걸 받아도 되나 싶었다. 값도 꽤 나갈 터인테..
하지만 그 맛을 본 사람들은 모두 각굴 맛에 중독되어. 공동구매 장을 열어달라고 난리였다.
byc님이 쑥떡을 해와 올라오는 길에 맛있게 나눠 먹기도 했다. 호호.. 또 먹을 수 있을까요? 콩가루에 묻힌 쑥떡 넘 맛있었죠?
남해군수님이 방문기념으로 주신 기념 머그컵까지..
인심 후한 남해의 정을 가득 안고 돌아온 길이였다.
아참!! 이 날이 저희집 이사날이였드래죠.. 이삿날 이삿짐 안 나르고 도망간 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쫓겨날 각오로 쫓아간 답사라 더 기억에 남네요.. 엄마한테는 엄청 혼났죠.
원! 이사간 집을 못 찾아서 각굴 박스를 들고 동네를 찾아 헤메기도 했구요.
결국은 밤새도록 짐 정리해야했다는.. 그래도 각굴 한박스가 어디야?
3월 16일 충주
비오는 월악산의 미륵사지터..
거대한 미륵불이 얼굴만 하얗고 몸은 까만히.. 전에 불이 났었는데.. 얼굴만 타지 않았다나..
엄마거북, 새끼거북이 나란히 새겨진 거북돌도 보았구.
충주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MBC 세트장에서 퀴즈를 풀며 단체 사진도 찍고.
앗! 사자빈석탑은 6월달에 에바언니, 펑키언니와 도보여행하면서 다시 둘러 보았던 곳이지요.
머리끈을 뒤로 맨 비로자나불이 인상적이였죠. 그 위에는 연꽃이 그려져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들른 탑평리 7층석탑은 어찌나 크던지.. 보존 상태도 좋구.
하도 커서리 멀리서 에바언니와 사진 찍던 기억도 나구.
언제 월악산 등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돌산이라고 하지만서도..
언니들과 도보여행 코스로 미륵사지를 시작으로 하늘재를 넘어 덕주사, 월악나루, 단양으로 끝마쳤었죠.
그때 오디 따먹느라 정신 없었는데.. 하선암, 사인암, 도담삼봉을 마지막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었었던 기억들..
한비야가 월악산을 따라 걷기 좋은 곳이라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계곡을 따라 어찌나 앉고 싶게 만드는 반들반들한 돌들이 많던지..
4월 5일 경복궁
날은 좋은데 아픈 몸을 이끌고 나가던 답사.
휴~ 신청하신 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 종원님이 속 좀 썩으셨죠.
이름표들이 너무 많이 남더라구요. 아무리 무료 답사라지만..
궁궐 도우미 네분을 따라 4개조로 나뉘어 설명을 들었죠.
경복궁에도 봄의 기운이 한참이더군요. 개나리, 벗꽃에 놀러오신 가족분들이 참 많았었죠.
몸은 점점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버거워지더군요.
쫓아다니는 것도 힘들고 그저 앉고 싶었다는..
뒤풀이로 광화문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으며 정수의 노래를 청해듣구..
전 술 한잔에 몸 안의 열들이 내려가지 않아 얼굴은 또 발그레~~
짱가언니가 옆에서 많이 챙겨줘서 고마웠어요.. ^^
담날 기어이 회사 나갔다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건 발생..
도저히 걷지를 못하고 몸에 열은 펄펄..
이때 한참 싸스가 유행이었던지라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보자구..
엥~ 난 외국에 나간적도 없는데.. 의심의 눈초리..
결과는 약간의 빈혈증세.. 철분도 부족하구.
4월 27일 선운산
전주에서의 전야제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밥줘님의 차를 타고 맵시님의 노래를 들으며 다사님이 준비해 오신 각굴만두에 토마토을 먹으며 행복했던 여행길..
전통문화체험장에서 한참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처음뵌 소금주인님의 시나위와 무시미님의 멋드런지 한판 춤 시나위..
하나둘씩 멋진 전야제를 위해 속속 모여들었고 맛난 전주 비빔밥에 반찬들이 너무 많아 행복했던 기억.. 아! 전주비빔밥 또 먹고 싶다.. 전주 사는 사람이 부럽다..
무시미님 집에서 냉동님이 준비해오신 산해진미의 해산물과 유자동동주에 맵시님의 기타 반주에 흥은 점점 오르고.. 모든게 너무 완벽했다..
전야제에 못 온 종원님을 약 올리고자 각굴에 유자동동주를 멋지게 세팅해 사진도 찍구..
모놀에 들어와 다들 한마디씩 현장중계하구.. 그때 배 아프신분들 많았죠?
이 자리를 빌어 집을 통채로 내어주신 무시미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
그 넓은 집에 가구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평소 아무것도 갖고 살고 싶지 않다던 무시미님.. 존경스러워요..
저희들 때문에 마루에서 이불도 없이 주무시구.. 고생 많으셨어요..
담날 새벽 4시.. 밥줘님, 맵시님, 다사언니, 에바언니, 저 이렇게 선운산을 오르기로 했죠..
아무도 없는 아침 산책길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아마도 저에게는 올해 최고의 답사가 아니였나 싶어요.
5명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은 마치 영화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의 포스터처럼 모든걸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 그대로였죠.
조용한 참당암의 동백나무 두 그루엔 아직까지 동백꽃이 남아있으니..
서로 돌아가며 한 컷씩 연출 사진을 찍고.. 음!! 또 가고 싶다.
낙조대까지 올라갔으나 너무나 배고픔에 초쿄파이와 커피를 막걸리라 생각하고 건배를..
흐흐흐.. 맵시님과 다사님의 연출 사진 때문에 아직도 웃긴거 있죠.
풍천장어로 점심을 먹고 선운사 경내를 돌아보고 동백꽃이 좀 져서 안타까웠죠.
수 많은 고인돌과 잔디밭에 앉아 또 연출 사진 찍고.. 달새님이 찍어준 그 사진 땜시롱~ 한참 놀림거리가 되야했던..
고창읍성에서는 성곽밟기로 마무리.. 철쭉이 어찌나 활짝 피어있던지..
선운사 답사는 정말 다 좋았어요. 가을에 꽃무릇이 피었을때도 그렇게 좋다는데 못 가서 안타깝네요.. 내년 4월을 다시 기약하며..
아참! 내려오는 길에 유채꽃과 자운영꽃이 만발해서 모두들 꽃밭 속에서 사진 찍느라 난리가 아니였죠.
제주도가 부럽지 않더군요. 시간만 더 있었으면 사진 좀 더 찍는건데.. 안타깝다..
날씨도 너무 좋았구.. 종원님의 탁월한 선택에 감사드려요.. 짝짝짝!!
5월 25일 부석사
풀벗님의 차를 타고 떠난 전야제..
물구리님이 단양에서 음식점을 예약해 놓고 기다리고 계셨죠.
내리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던 "모놀과 정수"라는 썬팅된 글자들..
우와! 감동.. 이 곳 주인장이 해 놓은건줄 알았는데.. 물구리님이 직접 하셨다네요..
저희들을 기다리며 오전에 음식점 일을 도와주셔서 나중에 오리 하나 써비스 주셨던가?
암튼 풀벗님이 준비해오신 폭죽을 터트리며 방안에선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구..
잠자리에 든게 2~3시였던가? 꽃님이님과 밤 늦도록 얘기하던 기억도 나구.
아침 일찍 몇몇 분들은 부석사의 새벽 기운을 느껴보시겠다며 가시구.
남은 분들은 맛난 북어국에 속을 달랬죠.
처음 뵌 부산의 허준님 가족과 오랜만에 만난 울 솔향님.. 반가웠어요.. ^^
비오는 가운데 소수소원을 시작으로 부석사까지..
안개에 쌓인 저 멀리 태백산을 바라보며 혹시!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싶더군요.
어찌나 명당 자리에 절을 짓었던지.. 날 맑을때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맛난 청국장으로 점심을 먹고 닭실마을의 권씨종가의 집 청암정에 앉아 퀴즈를 풀던 기억..
연못가에 놓인 외나무 다리를 바들바들 떨며 지나다니던 기억도 나구..
비오는데도 단체 사진은 꼭 잊지 않고 찍었구.
운치 있었던 답사였습니다.
6월 28~29일 남해 문학여행 6월 10~23일까지 전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떠난 남해 문학여행..
새까맣게 탄 내 얼굴을 보구.. 다들 피부 망가지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다며 걱정을 하셨죠..
헤~ 저 많이 하애졌죠? 전주의 꽃님이님 집에서 신세지면서 전주, 부안을 여행했구.
소금주인님이 고궁에서 전주비빔밥을 사주시고 덕진공원에서 음악분수쇼를 보았구.
광주의 풍금언니네에서 담양의 소쇄원과 화순의 쌍봉사, 운주사를 다녀왔구.
여수 항일암, 소록도, 보길도, 고흥 나로도를 거쳐 익산의 무시미님께 또 신세를 졌구.
군산 선유도로 모든 여행의 마무리.. 전라도 비단들녁 가족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려요.. 여러분 덕택에 무사히 여행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1회 문학여행은 남해의 백우님이 준비한 자리였지만 거의가 모놀 가족이였기에 정기답사처럼 너무 너무 재미있었죠.
날이 너무 좋아.. 가천 다랭이 논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때..
파한 하늘에 층층이 논, 거기에 빨간 옷을 입은 나.. 와! 완벽하다..
사진 찍어 달라며 달새님만 쫓아다니구.. 헉! 그러나 풀벗님이 나랑 똑같은 빨간 옷을 입고 나타날 줄이야.. 커플티냐구 놀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유람선에서의 시낭송과 라이브 노래.. 넘 낭만적이였죠.
못 오신다는 소금주인님이 나타나셨구. 민박집 마당에 둘러 앉아 자기소개와 술이 돌아가구.
밤바다 상주해수욕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마실 나갔다가 냉동님을 만나는 덕에 술 한잔 또 걸치구.. 이때 박초시님을 처음 뵈었던 듯.. (재미난 글에 어떤분인가 늘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풍운아 모습이였습니다.)
몇몇 분들은 밤새 술 마시구. 상주해수욕장에서 슬라이딩도 했다는데.. 궁금하신분 다사님한테 물어보세요..
아침 일찍 미조항에서의 경매현장을 보구.. 물고기가 펄쩍펄쩍.. 거참!! 싱싱하네.
배를 타고 노도로 들어가는 길.. 우와! 날씨 정말 덥다..
땀이 줄줄.. 서포 김만중이 살던 집터도 보구..
금산으로 올라가는길.. 안개에 쌓여 항아리 모양의 상주해수욕장이 보였다 안 보였다를 반복..
영험한 보리암에서 울리는 핸드폰 벨 소리.. 전라도 여행시 들렸던 보길도 할아버지..
이번 주말에 자기 아들과 선 보잔다. 다들 나가보라며 등을 떠밀구..
헉! 띠 동갑인 아저씨를 만나라니.. 다들 너무한거 아니야? ㅡ.ㅡ^
새로 생긴 창선대교를 건너 집으로~ 집으로~~
행복한 남해여행.. 모놀 식구들과 함께라 더 좋았던..
7월까지 썼다가 ..... 다시 ..... 아! 감사합니다. 2003.07 경주남산답사 전에는 모놀행세(?)하다가 그후 모놀가족됨을 허락(?)받았고, 이후 답사에 단1번도 참가 못했는데 ^^^^ [모놀 답사 최고 참가상]받으신 하늘아래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하늘아래 이거 다 기억 해 낸건가? 아니면 메모 해 놨던거야...모든게 새삼 스럽다,,어쩜 그때의 느낌들을 생생하게 기억 하는거야...이만하면 앞으로의 인생길 얼마든지 헤쳐 나갈수 있을것 같네...보길도 할아버지 지금도 안녕 하신가?....ㅎㅎㅎ그리고 이 음악 너무나 신난다..
첫댓글 너무 길다 ~~~~ 1부.2부 나눠라
승리오빠 안 자고 뭐해? 아니 일찍 일어난건가? 1,2부로 나눌까? 이거 쓰느라 날샜다..
7월까지 썼다가 ..... 다시 ..... 아! 감사합니다. 2003.07 경주남산답사 전에는 모놀행세(?)하다가 그후 모놀가족됨을 허락(?)받았고, 이후 답사에 단1번도 참가 못했는데 ^^^^ [모놀 답사 최고 참가상]받으신 하늘아래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상 받을만 합니다......다시한번 축하합니다(2) 최다 답사자의 면모가 물씬 풍기는 글이로구먼요....하늘아래 없는 모놀은 헤모글로빈 부족한 적혈구ㅋㅋㅋ 철결핍성빈혈?....후후...내도..우리 빈혈약 같이먹자...훼모큐하나 챙겨갈께요!
와~~~하늘아래 이거 다 기억 해 낸건가? 아니면 메모 해 놨던거야...모든게 새삼 스럽다,,어쩜 그때의 느낌들을 생생하게 기억 하는거야...이만하면 앞으로의 인생길 얼마든지 헤쳐 나갈수 있을것 같네...보길도 할아버지 지금도 안녕 하신가?....ㅎㅎㅎ그리고 이 음악 너무나 신난다..
아침부터 이 글을 읽으니 기분이 억수로 좋아진다! 하늘아래님 잔잔한 미소도 생각나고... 그 기억속에 나도 한자리 잡고 있었구랴^^* 늘...건강하시길^^* 다음 답사때는 꼭 뵙도록 할께요!
하늘아래님 기억도 좋으시네요...저두 하늘아래님과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어찌해.. 나 일해야하는데.. 니 글 읽느라 일도 못하고..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는겨???? 아이참.... 그래도 2부 보러 간다~~~
하늘아래님 상받을만 하구나~~ㅇ ^^ 올해 충주 부터 따라다닌 모놀생활이 다 기록 되어있내..^^ 기억이 새록새록 너무 고마워요~~
우와..믄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요~^^ 이래서 모놀답사가 좋은가???? 너무 멋지네요~!!
멋지다....상미야!!!!!!
멋지네요!!!
멋지다....상미야!!!!!!(2)
올 한해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네요....역시 하늘아래야...
참여했던 답사지의 느낌은 다시 받고..가지 못했던 곳은 가고픔으로 담고..1년을 돌아보는 답사가 즐겁습니다.. 역시 하늘아래야...ㅎㅎ
하늘아래님 기억도 좋으시네요...멋지다..상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