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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필 슈퍼블루문
신웅순 추천 0 조회 190 23.09.11 09:0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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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2 10:31

    첫댓글 여린 연두 빛 봄 향기는 내 뱉아 볼 겨를도 없이 여름의 짙은 내음에 자리를
    비켜 주더니 놈도 끌러놓은 세월 앞에 꼼작 없이 가을을 맞네요.
    청춘을 돌려 달라고 소리쳐 볼까 하다가 그냥 아무에게도 폐 끼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싶어
    목구멍으로 넘기고 말았습니다.

  • 작성자 23.09.12 11:46

    답글이 명품입니다.
    괜히 제가 폐 끼친 꼴이 되었습니다.
    명품 글에는 이렇게 늘 미치지 못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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