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건강하자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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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지라뇨,,,?
정말 인생에 다시 없을 경험
어머니 아버지께 이 딸이 드디어 공지에 입적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동네에 플랜카드 붙여야 할거 같은 이심경,,,
댓글을 보니 따까리 여시들이 정말 많군요,,,
다들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 해야하는 따까리의 자세라는 말에 너무 웃었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언니 여시는 오늘 동생에게 보낼 택배를 쌌는데
또 나도 모르게 동생을 먹여 살리겠다는 심경으로
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소분해서 얼려서 같이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이 언니 여시의 dna에는 따까리 관리도 있는듯;
마지막으로 모두 대장 여시(이하 언니 여시) 와 따까리 여시(이하 동생 여시)에게 감사를 올리며,
우리 대장들은 앞으로 더 따까리들을 굽어 살피고
따까리들은 대장을 우러러 보도록!!!!
이상 대대장글쓴여시가
여시에 있는 수많은 여시 동생들의 댓글이 너무 웃겨서 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여시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새로 산게 많음.
그러면서 우연히 커피드립 서버와 핸드밀을 새로 샀는데,
그전에 쓰던게 막 하자가 있는건 아니었음.
그래서 동생한테 보내준다 그랬더니
동생이 응 줘! 하는것,,,
그러다 보니 새로 이사오면서 안쓰게된 것들이 많았음.
냄비 정리대,
커트러리,
전기포트 등등…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는데 동생이 좋다고 하는것
하지만 평생 첫째로 살아와서 그런가
갑자기 동생에게 짬처리 하는 기분이 들어서 냅다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여시들, 언니가 쓰던거 주면 기분 나쁨? 하고.
난 솔직히 싫다는 답변 달릴거 같아서;
동생한테도 혹시 몰라 사진 열장씩 보내주고,
작동이 안되는건 아닌데 중고라 그렇다
그냥 언니가 새로 사줄게; 이러고 있었는데
동생 여시들이 그런 언니 달래주러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쓰는건 걍 좋다는 동생 여시 1,,,,
새거는 싫고 중고가 좋다는 동생여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일이 아닌게 내 동생도 새거는 마음이 불편한데 쓰던거면 좋다함 ㅠ 화장품도 한번 쓴건 가져가고 안쓴건 안가져감 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으니까 진행시키라는 동생 여시 다수
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
중간에 본인과 같은 여시 언니 등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맘이 이맘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열장씩 찍어보내는 유난 떠는 언니 됐음
동생 : (아무 생각 없음)
여시 언니 2
본격적으로 좋아할 동생을 알고 노예 계약까지 진행함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마지막 댓 여시 우리 동생같아ㅠㅋㅋㅋㅋ
내가 구구절절 카톡 보내니까
언니는 좋은걸 쓸거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더라고ㅠ
하여튼 언니가 쓴거 = 좋은거
언니여시3
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여시들의 그 언니꺼는 좋아보인다는 믿음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의 연락에 가슴부터 설레는 동생여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안간 동생 둘 된 나 여시
어떻게든 언니의 것을 가지고야 말겟다는 동생여시
언니 여시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을 모르는 동생 하지만 알고보니 기뻐 미치는중인,,,
언니를 대신해 물건을 사랑하는 마음 눈물나는 자매애 아닙니까^^!
언니 여시 5
그것은 당연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댓글 보는데 동생 여시들 보명서 문득 그 느낌이 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알게 모르게 따까리의 자세,,,
언니는 좋은거 쓴다는 굳건한 믿음
언니꺼는 다 좋아보이는 따라쟁이들의 알수 없는 귀여움도 느껴짐 ㅠ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똥을 얼굴에 바른다 하면 믿을거 같은 신뢰,,,,
여하튼 동생 여시들의 생각 탐험 끝!
결론 : 언니꺼는 존나 좋다! 언니들은 고민 말고 동생들 줘라!
나 여시도 동생에게 다 주기로 했음~
(물어보구 필요한것만!ㅋㅋㅋ)
문제시 다정하게 말해주면 고치겟음!
참고로 다 물어봤는데 혹시 내가 답 없어서 진출시킨 여시는 말해주면 내릴게! 업로드 기준으로 비동의 여시는 안올렸어!!
ㅜㅜㅋㅋㅋㅋㅋ난 남동생 있는데 남동생도 저래..
내가 쓰던거 묻지도 않고 좋아좋아 가져가서 잘입고 잘쓰고..
오죽하면 남동생 사랑 엄마가 누나 꺼좀 그만 뺏으라고 하는 지경
나도 여동생이나 언니 있으면 좋겠다ㅠ
난언니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갑자기 좋아하게됨
신기혀 ㅋㅋㅋㅋㅋㅋㅋ 난 언니가 쓰던거 싫던데.. 취향이 넘 달라서
언니가 쓰다 준 핸드크림은 꼭 끝까지 다 씀.. 향도 고급지고 패키지는 또 왜케 이쁘냐고ㅜㅜ
아 나도 따까리 시켜주라 ㅠㅠㅠㅠㅠㅠ
나 여동생 남동생 하나씩 있는데 쓰던거 뭐 줄까 하면 둘 다 엄청 좋아함 머쓱해하면서 주면 좋지~ 이러고 다 받아가 암마아빠가 준다하면 안 받는데 내가 주는건 다 받아가더라ㅋㅋㅋㅋ
아 맞앜ㅋㅋ 엄마나 나나 취향 비슷한데 엄마가 옷 이거 이쁘다하면 개똥으로 듣고 내가 이쁘다 하면 그런가 하면서 삼 ㅋㅋㅋ
나도 동생 집 오면 맨날 이거저거 다 주는데 좋아하더라고ㅋㅋㅋㅋ 주는 나도 행복해
와 진심 나야 ㅋㅋㅋ 언니가 쓰는 거 다 좋아보이고 특히 우리언니는 디자이너출신이라 더 감각있고 예뻐보임 심지어 언니가 쓰던 거 나 줘서 그거 좋다고 다 쓰고 내가 똑같은 거 새로 샀거든? 근데 그 맛이 안 나더라고 오직 언니의 손이 타야돼
딱 하나 언니가 쓰는 것 중 개같은 건 남편뿐.
그것이 따까리의 철칙이니까...
귀엽다 나도언니나동생갖고싶다 ㅋㅋㅋ ㅠㅠ
나도 언니 줘 동생도 좋아
따까리의 자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귀엽다 다들ㅠㅠ
개이득이야 언니 나도줘
동생들은 다 똑같구먼... 내 동생들도 나 쓰는건 좋아보인대.. 다 뺏어감.... 난 주기 싫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언니가 물건ㅁ을 나보다 잘 골라서 쓰던 거 주면 좋아 잘써👌
귀여워ㅠㅠ 자매들 부럽다
이제 각자 옷 스타일이 달라서 서로 옷에 신경안쓰는데 어느 날 언니가 뭉텅이로 옷을 정리하려고 내놓으면 의류수거함머냥 나만 뒤적거림ㅠ 언니 옷은 비싸고 좋은 거 무조건 좋은 거다,,,,! 하고 평소에 인식하고 있었나벼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 ㅠㅠ 나 동생 줄때 한번도 좀 그런가 생각해본적 없늗데 글쓴이 대장 여시도 착하구만
귀엽다 ㅠㅠ나도 동생 갖고싶어
언니가 줄때 몇번쓰고 깨끗하게 썻고 줄줄이 말하기 전부터 웅!! 나줘!!! 해ㅋㅋㅋㅋㅋ
몇번쓰고 이런거 중요하지않음 깨끗이 닦고 준다해도 아니라고 걍 달라 해 ㅋㅋㅋㅋ
맨날 언니집 가면 달라할거 없나 물색함
아 내 동생은 아닐줄알고 물어봣는데ㅠㅜㅋㅋㄱㄱ
@피자헛둘 신기하넼ㅋㅋㅋ
아개웃겨 나도 언니가 어디서 받아온 화장품 안 입는 옷 이런거 주면 환장하고 달려드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역으로 언니도 내가 뭐주면 좋아함 ㅋㅋㅋ
부러워 개부러워 자매.. 부러워하기도 지치노ㅠ
다 쥰나 귀엽노ㅠㅠ
ㅠㅠ여동생이나 언니 있었으면 좋겠다 🥲
나도 언니갖고싶다ㅠ
하 여동생은 너무너무 귀여웡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동생줘ㅠㅡㅠ다줄수잌ㅅ다ㅠㅠ 쌍노무오빠새끼ㅠㅠ
내 동생은 내가 버리려고 내놓은 그릇도 개이득이라면서 챙기더라고,,
새거는 아까워 ㅡㅡ 중고 짱
나도 언니가 좀 시니컬해서 더 똑똑해보인달까?그런 언니가 고른 템이다?무조건 신뢰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묻따 좋아ㅋㅋㅋㅋ
내 남동생이랑 바꿀 여기 구함
언니꺼 무조건 갖고싶은 모방심리+아나바다 까지 더해져서 언니가 뭐주면 너무좋음 쓸모없는거여돜ㅋㅋㅋ나에겐 파리피플공구급❤️
언니가 쓰는 거 다 좋아보이고 가끔 얻어쓰면 찐으로 좋더라... 나 맨날 언니가 사는 거 손민수해서, 쓰던 거 준다 그러면 오 개이득 이거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