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로고, 왜 다 똑같아진 거야?
2021년 5월 8일
명품 브랜드 로고가 언제부턴가 놀랍도록 비슷해졌다.
과장을 조금 보태 서로 구별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명품 브랜드 로고의 대세는 산세리프 대문자 서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산세리프란 ‘장식이 없는 글꼴’을 뜻한다.
삐침이나 획의 굵기 변화 등 글씨를 장식하는 요소를 세리프(serif)라고 하고, 여기에 ‘없음’을 뜻하는 프랑스어 ‘sans’을 붙여 장식이 없고 직선적인 글씨를 산세리프라 부른다.
한글 글씨체 중에서는 바탕체·명조체·궁서체 등이 세리프로, 고딕체는 산세리프로 분류된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명품 브랜드들은 명조체 로고를 버리고 고딕체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글꼴 개발 업체 윤디자인 편석훈 대표는
“요즘 기업들이 로고로 고딕체를 선호하는 건 시대가 바뀌고 미디어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딕체(산세리프)가 더 잘 보입니다. 더 모던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지면 인쇄에 최적화된 세리프 글꼴은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전화 화면 등 디지털·모바일 환경에서는 덜 또렷해 보인다.
해상도가 낮을 경우 심지어 글씨가 깨지는 경우도 더 많다.
그렇다 보니 글꼴을 단순화하는 게 기업 로고 트렌드가 됐다.
최근 산세리프로 글꼴을 다듬은 구글이 대표적이다. 광고·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디메이저 박건호 총괄크리에이티브디렉터·이사는 “글꼴 외에도 심벌을 3차원에서 2차원으로 단순화하거나 아예 없애버리는 등 단순화가 대세”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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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명품 소비가 오프라인·중장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요즘은 온라인·2030이 주도한다.
편석훈 대표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 결과 바탕·명조체보다 고딕체가 좋다는 응답이 75%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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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적 시각도 있다. 한 패션 마케팅 전문가는
“명품은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며 비싼 가격에 물건을 팔아왔는데, 이 두 요소를 부정하는 산세리프가 과연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고 했다.
기사 전문 : https://news.v.daum.net/v/20210508030133549
+ 변경된 구글의 로고
+ 악센트가 사라진 셀린느 로고
첫댓글 셀린느 점내놔
버버리야 니는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폰트값 결제 안했니?
우리나라로치면 걍 다 고딕체같아서 렬루 별로
가독성을 생각하는거지 인쇄불량도 덜하고 더 제대로 보이고 인식돼야 하니까 미적인건 제품으로 보이면 되는거고 예술 하는 사람들일수록 픽셀깨지거나 비율 달라보이거나 흐릿해보이는거 못참을걸… ㅎ 나도 그럼…ㅋ
재미없어
입생 옛날 거 ㅈㄴ 간지난다 지금 봐도
입생로랑은 아쉽다 저 글씨체가 브랜드 이미지랑 찰떡이었는데
진짜 개별로야!
입생이랑 버버리는 전이 예쁨디
입생 아깝다
버버리 가오 다죽었어 진짜
바꾼지 꽤 됐는데 아직도 전이 나은데요
또 계속 보니까 적응이 되기는 했네 근데 아무리봐도 버버리는 예전이 더 이쁨
로고에 힘주지 않아도 명품인거 다 알고 잘 팔린다 이건가
버버리랑 셀린느는 전이 훨씬 나아
전이 백배 좋아 다
예전에 훨 이쁜디
자수비용 아끼려고 그런거 아니냐며 나 혼자 생각함 ㅋㅋㅋ
입생 버버리는 아쉬워..
버버리랑 생로랑은 진짜.... 특히 버버리는 리브랜딩 실패사례
난 바탕체를 더 좋아한다고요...
개성이 졸라 업노
특색이사라진느낌
난 전이 더좋아ㅠ 가방이나 물건에 로고찍힌거 걍..너무 허접해보임ㅠ
모바일에서 잘 보이려고 저런다드라
생로랑 ㅠㅠㅠ
별로임 다 잼민 브랜드 같음
각 브랜드 특성으 생각 안하나요 명품이..? 걍 흔한 스트릿 브랜드 같아여
생로랑 버버리 진짜 감뒤짐..
입생 개아깝
생로랑은 진짜..
다 전이 낫다
알겠는데 생로랑 버버리는 솔직히 돌려놔라 그 전이 너네의 아이덴티티잖아;;
셀린느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