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쓰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M4 13'는 성능은 말할 것도 없고, 필기하기에도 좋긴 한데 너무 무겁습니다.
아무래도 PDF 리더기로 휴대성이 좋은 미니를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
얼마 전 애플에서 아이패드 가격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올 11월경 미니 8세대가 나온다는 가능성 높은 루머가 있는 마당에 기다려서 신품을 살까 하다가,
저 가격표를 보니 마음이 차갑게 식더군요.
차마 미니에 100을 넘게 쓰고 싶지는....
미니가 oled를 달고 나온다 한들, 어차피 XDR과 13인치 아이패드가 있는 마당에 나에겐 크게 의미가 없고,
방수 기능이 강화된다고는 한들, 미니에 방수???란 의문 밖에 안 들고,
미니의 주사율 120hz는 이번에도 패싱된다는 루머가 있다 보니, 그럴 거면 당근에서 미니 7세대나 저렴하게 사볼까란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마침 당근에서 배터리 성능 100%에 배터리 사이클 30회에 빛나는, 무려 충전기 미사용인 초민트 아이패드 미니 7세대를 발견했습니다.
수줍으면서 예의바르고, 조심스럽게 여쭤본 네고 요청을 흔쾌히 받아주시는 판매자님! 🙏
노를 저어라는 뜻인지 초민트 미니 7세대용 애플 정품 스마트폴리오 커버가 괜찮은 가격으로 올라와 있더군요.
이것도 바로 구매! 👍
이로써 애플 인플레이션을 회피하며 사과농장을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끝.
첫댓글 저도 미니 사고싶네요ㅎㅎ
큰맘 먹고 샀습니다. ㅎㅎ
외출할 때 한결 짐이 가벼워져서 일단 만족합니다.
역시 휴대성이 좋아야 사용 빈도가 늘어납니다.
@셜로키언 지금 10인치 기본형 쓰는데 휴대성이 좋다니 끌리네요 앞으로 나올 아이폰 폴드도 펼치면 미니 사이즈라고 하니 ㅎㅎ
@TD21 아이폰 폴드 가격은 3으로 시작한다는 무시무시한 루머가 있습니다. 아니기만을.. ㅡ.ㅡ;
폴드 특유의 가운데 접힌 부분..까지 고려하면 저는 폴드와 인연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