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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제목: 사업과 직장을 위한 교양과 역사
■ 38번째 주 내용: 위편삼절(韋編三絶)과 역경에 대하여 설명
■ 일자: 경자년(庚子年) 단기 4353년 서기 2020.11.5.목요일.(음력 9.20.)
■ 장소=등재한 곳: 천지인(天地人)방 http://blog.naver.com/hhs0203 에 올려놓았음.
■ 강의자(講義者): 황효상(黃孝相) 호(號) 심조불산(心操彿山)
38번째 무료강의 글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오직 배움의 길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자가 실패를 딛고 승리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께서 사업과 직장에 초석이 되고 밑바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무료강의는 1마당에서 13마당으로 되어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무료강의를 올리겠습니다.
정정당당한 미래를 위해 우리 젊은 후손들에게 대홍익역사(大弘益歷史)배움터와 천지학당(天地學闛)터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힘찬하루 보내세요.
제9마당
◐ 위편삼절(韋編三絶)과 역경에 대하여
◐ 역경(易經)에서 지산겸(地山謙)괘가 말하는 겸손(謙遜)이란?
◐ 장량(張良)=장자방(張子房)의 지략(智略)으로 한나라 2대 황제가 된 사연
◐ 중국 사대기서(四大奇書) 중 수호지(水滸誌)와 금병매(金甁梅)에 대하여
◐ 오대십국(五代十國) 후 송(宋)나라를 세운 조광윤(趙匡胤)이 석각유훈(石刻遺訓)으로 유학이 번창하게 된 사연에 대하여
◐ 송태조 조광윤(趙匡胤)의 죽음에 대한 천재불결(千載不決)과 그 후 2대 태종에 대하여
상기의 글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 역사란? 내 나라에 쳐들어오는 자를 물리치는 것이며 나라를 매국이나 빼앗기지 않게 하는 것이며 내 말과 내 얼과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내 나라를 유지하는데 있다.
◈ 아버지가 아들과 같이 벗이 될 정도의 친함과 대화를 할 때 그 가정은 일어선다.
제9마당 설명 중 38번째 무료강의 시작
◐ 위편삼절(韋編三絶)과 역경에 대하여
▣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중 공자세가(孔子世家)에서 위편삼절(韋編三絶)과 만이희역(晩而喜易)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사마천의 사기가 130권이며 이중 세가(世家) 30권 중에서 17권째에 공자세가(孔子世家)에 실려 있다.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는 제후나 왕에 대해서만 세가(世家)라는 말을 붙일 수 있었고 세가(世家)는 역시 왕과 제후에 대해서 기술한 것이었다.
그런데도 사마천이 제후나 왕이 아니었던 공자(孔子)의 일대기를 열전(列傳)이 아닌 세가(世家)에 포함시킨 것은 공자(孔子)의 가르침이 개인의 차원이 넘어서 국가 이상의 가(家)를 이루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공자를 성인으로 추앙하고 존경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 때문에 이후에는 공자(孔子)에게 작위가 없는 왕이라는 뜻의 소왕(素王)이라는 명칭을 붙이기도 하였다. 즉 본래부터 왕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사마천(司馬遷)은 이 공자세가(孔子世家)를 지은 이유에 대해 주(周)나라 왕실이 쇠약해지자 제후들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가운데 공자는 예가 땅에 떨어지고 음악이 무너진 것을 슬퍼하여 경술(經術)을 닦아 왕도를 밝혀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아 정도(正道)로 돌아오게 하고자 하였다.
이것을 글로써 나타내고 천하를 위해 의법(儀法)을 만들었으며 육예의 기강을 후세에 전했다. 라고 태사공(太史公) 즉 사마천은 말하고 있다.
➜ 공자세가(孔子世家)에서 만이희역(晩而喜易)과 위편삼절(韋編三絶) 내용은 다음과 같다.
孔子 晩而喜易(공자 만이희역): 공자께서 만년에 역을 좋아하여
序彖繫象說卦文言(서단계상설괘문언): 단전, 계사전상, 계사전하, 대상, 소상, 설괘전, 서괘전, 잡괘전, 건괘문언전, 곤괘문언전 이렇게 십익(十翼)을 서술하였다.
讀易 韋編三絶(독역 위편삼절): 역경(易經)을 여러 번 읽다보니 죽간을 묶은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
若是 我於易則彬彬矣(약시 아어역즉빈빈의): 만약에 역을 이렇게만 공부한다면 나는 역에 대한 천도, 지도, 인도의 리치=이치에 심도 있게 밝아질 것이다.
사마천의 사기(史記) 130권 중에서 열전(列傳)이 70권이며 이중에서 제7권 째인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은 공자는 역경(易經)을 상구(商瞿)에게 전수(傳授)하였다는 것과 그 후 계속 전하였다는 것과 공자의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의 기록이다.
곧 상구(商瞿)는 자(字)가 자목(子木)이며 노(魯)나라 사람이며 공자보다 29세 아래 이다.
공자는 역경(易經)을 상구(商瞿)에게 전수(傳授)하였고
상구는 그것을 초나라 사람 간비자(馯臂子) 자홍(子弘)에게 전수하였다.
자홍(子弘)은 다시 강동(江東)의 교자용자(矯子庸疵)에게 전수하였다.
교자용자는 다시 연(燕)나라 사람 주자가수(周子家竪)에게 전수하였다.
주자가수는 순우(淳于) 사람 광자승우(光子乘羽)에게 전수하였다.
광자승우는 제(齊)나라 사람 전자장하(田子莊何)에게 전수하였다.
전자장하는 동무(東武) 사람 왕자중동(王子中同)에게 전수하였다.
왕자중동은 또 치천(菑川)의 양하(楊何)에게 전수하였다.
양하(楊何)는 원삭(元朔) 연간에 즉 BC 128년에 한나라 7대 무제(武帝) 때에 역경(易經)에 능통하여 한나라 중대부(中大夫)에 임명되었다.
사마천의 사기(史記) 130권 중에서 열전(列傳)이 70권이며 이중에서 제67권 째인 일자열전(日者列傳)에서 복희씨(伏羲氏)가 팔괘(八卦)를 만들었다는 것과 문왕이 팔괘(八卦) 괘사(卦辭) 효사(爻辭)를 지었다는 것과 사마계주(司馬季主)의 점술가(占術家)에 대한 이야기의 기록이다. ≪ 주공이 효사를 지었다는 것은 서로 연구를 하여야 한다. 즉 문왕이 사마천 사기(史記) 일자열전(日者列傳)에서 팔괘, 괘사, 효사를 지었다고 하였다. ≫
◉ 논어(論語) 술이편(述而篇)에서 학역(學易)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子曰 可我數年 五十以學易(자왈 가아수년 오십이학역): 공자왈 내가 앞으로 수년 내에 쉰 살까지 주역을 습득한다면
可以無大過矣(가이무대과의): 가히 큰 잘못은 없으리라.
◉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 제1편에서 삼역(三易)에 대하여 북송시대의 소강절(邵康節)선생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지금의 역(易)은 문왕이 만든 역이다. 그러므로 주역(周易)이라고 한다.
모두 복희씨(伏羲氏)의 팔괘도(八卦圖)에 근본을 두고 있다. 그리고 상(象)을 취하고 계사(繫辭)로 길흉을 정하였으나 이름은 같지 않다.
하(夏)나라의 연산역(連山易)은 간괘(艮卦) 즉 산을 첫머리로 하고
은(殷)나라의 귀장역(歸藏易)은 곤괘(坤卦) 즉 땅을 첫머리로 하였으며
주(周)나라의 주역(周易)은 건괘(乾卦) 즉 하늘을 첫머리로 하였다.
그러나 이 또한 모두가 복희씨괘에서 나온 홀수와 짝수의 순서에서 나온 것이다.
◉ 공자가어(孔子家語)에서 찬명역도(讚明易道)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공자가어(孔子家語)는 10권이며 44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역(易)에 대한 말씀으로는 본성해(本姓解)편에 기록 되어있으며 이는 공자가어 제9권 39편에서 나오는 글이다.
孔子生於衰周(공자생어쇠주): 공자께서 살아계실 적에 주나라 중엽이며 문화가 쇠퇴하여
先王典籍 錯亂無紀 而乃論百家之遺記 考正其義(선왕전적 착란무기 이내론 백가지유기): 선왕의 교훈이나 법전들이 어지럽고 실마리가 없어서 여러 백가들이 남겨놓은 기록을 가지고 그것을 근거로 하여 옳은 것을 바르게 저술하였다.
祖述堯舜(조술요순): 요순의 말씀들을 저술하고
憲章文武(헌장문무): 문왕과 무왕의 헌장을 즉 가르침의 말씀들을 근본으로 삼아
刪詩述書 定禮理樂 制作春秋 讚明易道(산시술서 정예이악 제작춘추 찬명역도): 시경을 산삭하고 서경(書經)=상서(尙書)을 지으시고 예기를 정립하고 악기의 원리를 기록하고 춘추를 제작하고 역(易)의 도를 밝게 적어서 분명히 하였다.
垂訓後嗣(수훈후사): 모범이 될만한 교훈들을 후세를 위하여 남기게 하였으며
以爲法式(이위법식): 이러한 것을 법칙으로 삼게하여
其文德著矣(기문덕저의): 이로써 문화와 도덕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 예기(禮記) 제26편의 경해편(經解篇)에서 역교(易敎)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경해편(經解篇)은 육경(六經)을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즉 시교(詩敎) 서교(書敎) 악교(樂敎) 역교(易敎) 예교(禮敎) 춘추(春秋)를 가르치는 목적에 대한 득과 실을 풀이하였다. 편명(篇名)을 경해(經解)라고 한 것이다.
孔子曰 入其國其敎可知也(공자왈 입기국기교가지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나라에 들어가 보면 교화를 알 수 있다. 즉 교육의 역량을 알 수 있다.
其爲人也 溫柔敦厚 詩敎也(기위인야 온유돈후 시교야): 그 사람됨이 언사나 얼굴빛이 온유하고 성정이 돈후함은 시경의 가르침의 효과이며
疏通知遠 書敎也(소통지원 서교야): 정사에 통달하여 멀리 상고(上古)의 제왕의 말씀과 일을 앎은 서경(書經)의 가르침의 결과이며
廣博易良 樂敎也(광박이량 악교야): 마음이 넓고 해박하며 성정이 화이하고 순량함은 악경(樂經) 즉 악기(樂記)의 가르침의 효과이며
絜靜精微 易敎也(결정정미 역교야): 고요한 정(靜)의 리치=이치는 곤(坤) 즉 땅의 리치는 지극히 부드럽고 고요하면서도 사방에 덕을 베푸는 것이며
정(精)의 리치는 강(剛) 건(建) 중(中) 정(正) 순(純) 수(粹)를 말하며 즉 건(乾)의 리치는 즉 하늘의 리치는 강하고 튼튼하고 중하고 바르고 순하고 수한 것이 정(精)이다.
즉 건이여 크도다. 라고 했으며
미(微)의 리치는 미세한 것도 알고 빛나는 것도 알고 부드러운 것도 알고 강한 것도 알아서 만인이 우러러볼 수 있는 것이다. 라고 했으며
夫易 聖人 所以崇德而廣業也(부역 성인 소이숭덕이광업야): 이것은 대저 역은 성인이 이로써 덕을 숭상하고 업을 즉 선을 넓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경(易經)의 가르침의 효과이며
恭儉莊敬 禮敎也(공검장경 예교야): 성정이 공손하고 검소하고 용모가 단정하고 공경함은 예경(禮經) 즉 예기(禮記)의 가르침의 효과이다.
屬辭比事 春秋敎也(속사비사 춘추교야): 역대 왕과 성현의 말씀들을 기록한 것을 엮어 놓고 사물들을 비교한 것은 춘추(春秋)의 가르침의 효과이다.
故 詩之失愚(고 시지실우): 그러므로 시경을 배우지 못하면 어리석음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書之失誣(서지실무): 서경을 배우지 못하면 속임에 넘어가 헤어나지 못하고
樂之失奢(악지실사): 악경을 배우지 못하면 사치스러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易之失賊(역지실적): 역경을 배우지 못하면 그릇된 방향을 잡지 못하게 되고
즉 천지(天地)의 리치와 변화와 원리를 배워서 우리의 인간생활과 일상생활에 활용하도록 하여 선업(善業)과 덕업(德業)을 쌓는 학문(學問)의 방향을 잡지 못하게 되고
禮之失煩(예지실번): 예경을 배우지 못하면 번잡함의 순서를 알지 못하게 되고
春秋之失亂(춘추지실란): 춘추를 배우지 못하면 란리(亂理)를 막지를 못하게 된다.
其爲人也(기위인야): 그 사람됨이
溫柔敦厚而不愚 則深於詩者也(온유돈후이불우 즉심어시자야): 온유하고 돈후하며 어리석지 않으면 시경의 가르침을 깊이 체득한 자이니라.
疏通知遠而不誣 則深於書者也(소통지원이불무 즉심어서자야): 정사에 통달하여 멀리 상고의 제왕의 일을 알며 속임수가 없으면 서경의 가르침을 깊이 체득한 자이니라.
廣博易良而不奢 則深於樂者也(광박이량이불사 즉심어악자야): 마음이 넓고 해박하며 성정이 화이하고 순량하여 사치하지 않으면 악기(樂記)를 깊이 체득한 자이니라.
絜靜精微而不賊 則深於易者也(결정정미이불적 즉심어역자야): 정(靜: 고요함)은 곤(坤)의 리치를 아는 것이며 정(精: 강건 바름)은 건(乾)의 리치를 아는 것이며 미(微)는 덕을 숭상하며 선업(善業)을 넓힘을 알아 그릇된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역경(易經)을 깊이 체득한 자이니라.
恭儉莊敬而不煩 則深於禮者也(공검장경이불번 즉심어예자야): 성정이 공손하고 검소하고 용모가 단정하고 공경하고 번잡하지 않으면 예기를 깊이 체득한 자이니라.
屬辭比事而不亂 則深於春秋者也(속사비사이불란 즉심어춘추자야): 역대 왕과 성현의 말씀들을 기록한 것을 엮어 놓고 사물들을 비교하여 적어 놓고 란(亂)이 일어나지 않으면 춘추를 깊이 체득한 자이니라.
▣ 근사록(近思錄)에서 학역(學易)과 작역(作易)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근사록(近思錄)은 주돈이(周敦頤) 장재(張載) 정호(程顥) 정이(程頤) 즉 주렴계(周濂溪) 장횡거(張橫渠) 정명도(程明道) 정이천(程伊川)=이천(伊川)의 학문의 요점을 정리하기 위하여 이 네 분께서 저술한 책을 기준으로 남송나라 때 주희(朱熹)와 여조겸(呂祖謙)이 공동으로 편찬한 14권의 책이다.
즉 주돈이(周敦頤) 장재(張載) 정호(程顥) 정이(程頤) 네 분께서 만든 요점을 정리한 것이다.
근사록(近思錄)은 논어(論語)의 자장편(子張篇)에 자하(子夏)가 말하기를
널리 배워서 그 뜻을 돈독히 하면 간절히 묻는 것을 가까운 주위 것부터 생각해 나간다면 인(仁)이 그 가운데 있느니라. 하는 대목에서 근사(近思)의 두 자를 따온 것이다.
근사록의 치지편(致知篇)은 주로 정이(程頤) 즉 정이천(程伊川)=이천(伊川)선생님이 말씀하신 학문으로 학역(學易)과 작역(作易)과 근사(近思)와 사서(史書)인 춘추(春秋)와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등의 육경(六經)에 대하여 격물궁리(格物窮理)의 말씀을 하고 있다. 대략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마음이 도(道)에 통한 다음에야 능히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다고 했으며 곧 저울을 가지지 않고 물건의 무겁고 가벼움을 달수 없다.
공자와 맹자의 제자들만 현인, 철인이라고만 할 수 없으며 평범한 사람들도 현인, 철인이 많았다고 했다.
성현과 범인의 학문하는 차이와 학문으로써 리치(理致)를 깨우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말을 했다.
자기가 아는 것 중에 가까운 것을 미루어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근사(近思)라고 하였다.
대체로 사람은 험하고 어려운 일을 경함한 뒤에라야 그 마음이 통한다. 라고 말하였다.
주역 즉 역경을 배우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니 공자께서 말하기를 온종일 힘쓰고 게으르지 않도록 하라고 하였다.
초학자가 덕으로 들어가는 문은 대학(大學) 만한 것이 없다. 그 다음에는 논어(論語)와 맹자(孟子) 중용(中庸)을 읽어나가면 근본을 세울 수 있다.
역전(易傳: 모든 리치가 다 구비되어있다는 역경의 설명서)은 점서(占筮)가 아니라 의리(義理)의 책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역전을 지은 이천선생님이 역(易)이란 지극히 희미한 것은 리치(理致)요. 지극히 뚜렷이 나타난 것은 상(象)이다. 그리고 체(體)와 용(用)은 한 근원으로 나타남과 나타나지 않음의 사이가 없다.
역(易)이란 리치(理致)가 있는 다음에 상(象)이 있고 상이 있는 다음에 수(數)가 있는 것이다.
학역(學易)이란 시(時) 즉 때의 성쇠를 알고 세(勢)의 강약을 아는 것이 역을 배우는데 있어서 큰 방법이다.
주역 즉 역경(易經)의 학문은 양효(陽爻)와 음효(陰爻)의 대립에서 정(正)과 중(中)에 대한 설명이다.
주역 즉 역경은 사람으로서의 사람에게 쓰임이 있다.
성인은 성인으로서의 쓰임이 있고
현인은 현인으로서의 쓰임이 있으며
일반인은 일반인으로서의 쓰임이 있고
학자는 학자로서의 쓰임이 있다.
스승은 스승으로서의 쓰임이 있고
제자는 제자로서의 쓰임이 있고
임금은 임금으로서의 쓰임이 있으며
신하는 신하로서의 쓰임이 있는 것이니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 근사록에서 작역(作易)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늘과 땅으로부터 삼라만상은 곤충, 초목, 미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도(道)에 맞지 않는 것이 없다.
시경(詩經)과 서경(書經)은 약의 처방과 같고 춘추(春秋)는 약을 써서 병을 치료하는 것과 같다.
곧 시경과 서경은 정치, 풍속, 인륜의 도에 치중하여 기술한 책이고 춘추는 권선징악의 실례를 들어 기술한 역사서로서 성인들의 행동을 밝힌 것이다.
무릇 역사서를 읽을 때에는 사적(事迹)만을 기억하지 말고 모름지기 그 치란(治亂) 안위(安危) 흥폐(興廢) 존망(存亡)의 리치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 단군세기(檀君世紀)에서 복희씨(伏羲氏)의 원리인 체(體)와 용(用)의 원리에 대하여.
단군세기(檀君世紀)에서 제33대 감물(甘勿)단군시대에 복희씨(伏羲氏)의 원리인 체(體)와 용(用)의 원리인 집일함삼(執一含三)과 회삼귀일(會三歸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곧 공자가 태어나기 262년 전의 이야기 이다.
제33대 감물(甘勿)단군에서 무자년(戊子年)이며 재위 7년에 즉 BC 813년에 영고탑(寧古塔) 서문 밖 감물산(甘勿山) 밑에 삼성사(三聖祠) 즉 한인(환인)님 한웅(환웅)님 치우천왕(蚩尤天王: 치우천황)을 모시는 사당을 세우고 친히 제사를 올리셨다.
그리고 복희씨가 만든 한역(桓易)=환역의 깊은 뜻인 집일함삼(執一含三) 즉 하나를 잡으면 셋을 포함하고 그리고 하나가 삼이 되는 것을 용(用)이라 하고
회삼귀일(會三歸一) 즉 셋을 합쳐서 하나로 돌아오네. 즉 삼이 하나 되는 것을 체(體)라고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
곧 중국에서 말하는 태극, 무극, 리기이원론(理氣二原論)=이기이원론과 리기일원론(理氣一原論)=이기일원론 등이 다 체와 용에서 나오는 리치(理致)이다.
곧 체와 용은 한 고리에 있으며 떨어질 수가 없다. 다만 쓰임이 다를 뿐이다. 이것이 바로 복희씨가 만든 한역(桓易)=환역=희역(羲易)의 말씀이다.
곧 한역(환역)은 하나라의 연산역과 은나라의 귀장역과 주나라의 주역보다도 더 앞서는 우주론을 이야기하는 철학의 경전으로 5대 한웅(환웅)시대 때 복희씨(伏羲氏)가 만든 한역(桓易)=환역=희역(羲易)의 경전의 이야기이다.
➜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神市本紀)편에서 복희씨(伏羲氏)와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와 황제헌원(黃帝軒轅)과 홍익인간(弘益人間)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神市本紀)편에서 복희씨(伏羲氏)는 BC 3528년~BC 3413년이며 5대 태우의(太虞儀)한웅=환웅의 12아들 중 막내며 성(性)은 풍(風)이며 이름은 태호(太皥) 또는 복희씨(伏羲氏)라 하고 또는 대호(大皥) 또는 포희씨(包犧氏)라고도 하며 한역(桓易)=환역 즉 희역(羲易)을 만들었다. ≪ 복희씨가 활약하던 시대인 BC 3500년에는 이집트의 역사에서 시간과 달력을 사용했다. ≫
그리고 제6대 한웅(환웅)이 바로 복희씨의 맏형이신 다의발(多儀發)한웅이시다.
복희(伏羲)의 능은 지금의 산동성(산동반도: 상하이 북쪽 구글지도 검색) 어대현(魚臺縣) 부산(鳧山)의 남쪽에 있다.
다시 말하여
복희씨(伏羲氏)가 만든 한역(桓易)=환역=희역(羲易)에서 말하고 있는 우주만물의 리치(理致)는 삼이 하나가 되는 것을 체(體)라 하고 하나가 삼이 되는 것을 용(用)이라 한다. 섞임과 묘함이 한 고리에 있으며 체와 용은 따로 갈라질 수 없도다.
그러므로 원(圓)은 1이 되어 무극(無極)이고 즉 천(天)을 말하고
방(方)은 즉 사방은 2가 되어 반극(反極)이며 즉 되돌아오는 극이며 즉 지(地)를 말하고
각(角)은 3이 되어 태극(太極: 음양, 유강, 인의)이니라. 즉 인(人)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무극(無極) 반극(反極) 태극(太極)은 같으며 체(體)와 용(用)은 전부 다가 같으며 떨어질 수가 없느니라. 다만 체와 용은 그 쓰임이 다를 뿐이다.
한웅(환웅)시대에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고 함이란? 즉 무릇 사람을 넓고 크게 이롭게 함이란?
천제이신 한웅(桓雄)=환웅께서 주어진 바니 일신이 즉 한웅(환웅)천왕이 참마음을 내려와 곧 일신강충(一神降衷) 성통광명(性通光明) 재세이화(在世理化)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신시시대=배달시대=한웅(환웅)시대에서 즉 한웅(환웅)천왕의 도읍인 만주 백악산(白岳山)인 신시(神市)에서 이를 즉 일신강충과 성통광명과 재세이화와 홍익인간을 단군조선에 전하는 바(所=事)이다.
곧 주리론(主理論)과 주기론(主氣論)은 같으며 리기이원론(理氣二原論)=이기이원론과 리기일원론(理氣一原論)=이기일원론은 같으며 그 원리는 전부다가 제5대 태우의(太虞儀)한웅(환웅)시대에 복희씨(伏羲氏)가 만든 한역(桓易)=환역 즉 희역(羲易)에서 나온 체와 용의 리론(理論)=이론들이다.
곧 이러한 한역(환역) 희역은 한마디로 홍익인간을 위한 학문(學問)이며 대철학(大哲學)이며 대고전(大古典)이며 대경전(大經典)이며 대철학이다. 곧 대인성학(大人性學)이다.
그리고 역경에 통달하신 성인과 현인이신 분을 역사적으로 연대를 말한다면
■ 복희씨(伏羲氏)는 5대 한웅(환웅)시대이며 BC 3528년에 태어났으며 ≪ 이집트 역사로는 시간과 달력을 사용한 시대가 BC 3500년 이다. ≫
■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는 8대 한웅(환웅)시대이며 BC 3218년에 태어났으며 ≪ 이집트 역사로는 글자를 사용한 시대가 BC 3200년 이다. ≫
■ 치우천왕(蚩尤天王)은 14대 한웅(환웅)이며 BC 2707년에 재위를 시작하였으며 ≪ 이집트 역사로는 파라오의 무덤을 만든 피라미드를 건설한 BC 2650년 이다. ≫
■ 황제헌원(黃帝軒轅)은 치우천왕이 임금으로 즉위한 후에 나라를 일으킨 같은 시대이며 역사는 은(殷)나라의 기자(箕子)=서여(胥餘)=서여(敍余)는 주나라 마지막 왕 주왕(紂王)의 백부이며 태사(太師)로서 BC 1122년에 무왕에게 망하였다. 곧 이러한 분들이 역경에 통달하였다.
◉ 사마천의 사기(史記)가 BC 91년에 편찬한 사기 중 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에서 분명히 기자(箕子)를 단군조선에 봉했으나 단군조선에서는 신하로 대우하지 않았다. 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곧 기자(箕子)가 은나라 마지막 주왕(紂王)의 백부였으나 나라가 망하자 군사와 장군도 없이 또 나이도 많았을 것인데 어떻게 혼자서 기자조선(箕子朝鮮)을 세울 수가 있단 말인가? 이제는 정확한 역사를 알고 우리의 역사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곧 사마천 사기 130권에서 기자를 단군조선에 봉했다는 문구는 다른데는 없고 오직 송미자세가에만 단군조선에 봉했지만 단군조선에서는 대우하지 않았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고대사 이후에 이러한 최고의 학문(學問)이며 최고의 철학(哲學)이며 최고의 경전(經典)인 역경(易經)을 연구하고 달통하신 분을 역사적으로 연대를 말한다면
■ 유하혜(柳下惠)는 출몰 연대 미상이며 공자(孔子)가 존모(尊慕)한 인물로 공자보다 150여년 전의 사람이다.
■ 공자(孔子)는 BC 551년에 노나라 창평읍에서 태어났다. 곧 주공(周公)이 운명한 지 5백년 후에 공자가 태어났다.
■ 사마천(司馬遷)은 한(漢)나라 6대 경제(景帝) 5년 BC 145년에 용문(龍門)에서 태어났다.
그 후 역사는
■ 북송의 대학자 소강절(邵康節)은 1011년에 태어났으며 ≪ 북송은 금나라 아골타의 나라에 멸망하였다. ≫
■ 주돈이(周敦頤)는 1017년에 태어났으며
■ 정이(程頤)=정이천(程伊川)은 1033년에 태어났으며
■ 남송시대에 주자(朱子)=주희(朱熹)가 1130년에 태어났으며 ≪ 남송은 몽고 원나라에 멸망하였다. ≫
■ 고려시대에 안향(安珦)은 1243년(고려 23대 고종 30년)에 태어났으며
■ 우탁(禹倬)은 1263년(고려 24대 원종 4년)에 태어났으며
■ 이색(李穡)은 1328년(고려 27대 충숙왕 15년)에 태어났으며
■ 정몽주(鄭夢周)는 1337년(고려 27대 충숙왕 복위 6년)에 태어났으며
■ 길재(吉再)는 1353년(고려 31대 공민왕 2년)에 태어났으며
■ 조선시대에 호가 점필재(佔畢齋)이신 김종직(金宗直)은 1431년(세종 13년)에 태어났으며
■ 서경덕(徐敬德)은 1489년(조선 9대 성종 20년)에 태어났으며
■ 이언적(李彦迪: 조선 9대 성종 22년)은 1491년에 태어났으며
≪ 경주의 양동마을은 이언적선생님이 태어난 곳이며 태극도를 완전히 이해를 한분이어서 유명하다. 안동의 하회마을은 류성룡선생님이 임진전쟁(임진왜란)이 끝나고 징비록 등을 지었기 때문에 유명하다. 즉 이언적선생님은 역경의 원리 중 태극도를 완전히 이해한 분이다. 즉 우주만물이 텅비워 있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실체들의 학문이 있다. 곧 인의예지신인 실체의 학문이 있다. 그리고 형체와 형기 속에서 만물의 진리를 배워야 한다. 라고 말씀하였다. 그리고 양동마을과 하회마을은 둘 다 2010년 8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
■ 이황(李滉)은 1501년(조선 10대 연산군 7년)에 태어났으며 ≪ 이황선생님은 이언적의 역경의 원리 중 태극도의 학문을 배워서 리기이원론(理氣二原論)=이기이원론의 학문을 정립하게 되었다. ≫
■ 이이(李珥)는 1536(중종 31년)에 태어났다. ≪ 이이선생님은 또한 리기일원론(理氣一原論)=이기일원론의 학문을 정립하였다. 곧 이황의 리기이원론이나 이이의 리기일원론의 학문은 복희씨의 체와 용의 원리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곧 주리론이나 주기론 모두가 체와 용의 원리에서 움직인다. ≫
그리고 최근 현재는 야산(也山) 이달(李達)선생님의 홍역학회(洪易學會)와 아산(亞山) 김병호(金炳浩)선생님의 아산학회(亞山學會)의 역학정신(易學精神)을 이어받아 일강(一岡) 김진규(金珍圭)선생님께서 (사)아산역경연구원을 결성하여 이사장으로 일을 하시고 운명하였습니다. 저는 공무원을 근무하는 동안에 아산학회에서 김진규선생님에게 역학(易學)을 배웠습니다. 그 후 공무원 정년퇴임 후 주로 역사에 대하여 전자책 <각 나라 흥망성쇠>외 40권을 저술하였습니다.
곧 위편삼절과 역경 등을 배움으로서 용기를 가지고 전자책 40권을 짓게 되었습니다. [38번째 무료강의 종(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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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교나 평생교육원이나 직장단체에서 제 강의 제목인 <사업과 직장을 위한 교양과 역사>에 대하여 필수 교양과목으로 강의를 원하시면 협의 후 강의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 <사업과 직장을 위한 교양과 역사> 전자책 2020.4.29. 발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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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속의 병은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덮어서 숨기려고 하여도 숨길 수 없는 것입니다. ♬
경자년(庚子年) 단기(檀紀) 4353년 서기(西紀)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홍익방건축(弘益房建築) 특허사업 대표이며 천지인방연구소(天地人龐硏究所) 소장
황효상(黃孝相) 호(號) 심조불산(心操彿山) 용사(庸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