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가 일본에 다녀온다길래 위스키 한 병을 부탁했습니다
일본 바에서 한번 마시고 정말 맛있어서 나름 드림바틀 중 하나로 찍어놓은게 있었는데 일본 옥션 사이트에 좋은 가격에 올라와있더라고요
피터지는 입찰 경쟁 끝에 일본 야후 옥션에서 구매했습니다
47000엔이었는데 쿠폰이 있어서 42000엔에 구매했습니다만... 대행사 수수료랑 배송비 포함하면 뭐 쿠폰 안 먹인 가격에 샀다는...
한 두세달 빡세게 저축해서 한방에 빡 소비하는 케이스라 당분간 (오늘을 마지막으로...) 맛난거 못 먹을것 같네요
사실 다른 지출 자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랄까요...
이전에도 말씀드렸듯 저의 최애 증류소 “로크란자 증류소”의 설립 21주년 기념으로 나왔던 한정판입니다.
”아란 21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5988병 한정 생산. 올로로소 셰리캐스크 숙성.
2016년에 발매되었지만 발매 수량이 적지 않아 여전히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란의 정점이자 집약체라고 생각하는 녀석입니다. 아란의 매력 포인트인 핵과류(복숭아) 노트와 오렌지 노트, 그리고 이를 뒤받혀주는 꿀과 흑설탕 뉘앙스가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정말 덥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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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입한 위스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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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클래식해 보입니다
와 멋지네요 ㅎㅎ
가격에 0 갯수를 다시 세고, 엔인지 원인지 다시 확인했네요 ㄷㄷㄷ
역시 감독님.. ㅎㄷㄷ
혹시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어떻게 보세요?
당연히 이거랑은 비교불가 일테고요.. ^^;;
놀랍게도 시그넷은 아직 안 먹어봤습니다;; 모렌지 쪽에 이상하리만치 손이 안 가네요ㅜ 다만 입문자가 먹기엔 좋은 위스키고 경험치가 좀 쌓이면 그 윗등급인 리저브가 확연히 좋다고 듣긴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