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하자면 결국 8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로서 플레이오프조차 탈락할 위기까지 왔네요.
서부강팀들이 죄다 전력보강을 했는데 전력보강 하나도 없이 후반기를 시작한 댓가를
혹독하게 치루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된건 멍멍이같은 구단주와 프런트 탓입니다.
2차적으로는 부상.. 가드 로테이션이 엉망이 될 정도로 계속 줄 부상을 당했으니
공격 시작부터 빡시고.. 미첼은 혹사되고... 턴오버는 쏟아지고...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잉글스는 이미 지쳐서 폼을 날려먹은지 오래입니다.
너무 본인 기량에 비해 너무 많은 롤을 소화해서 퍼질때도 되었죠.
진짜 처첨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박스스코어를 보시면 알겁니다.
아무리 오늘 날이었다고 해도 로이스 오닐이 팀 득점 2위라는게 말이 됩니까?
그냥 이렇게 된거 시원하게 플레이오프 탈락이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엿같은 구단주가 플옵만 나가서 돈버는 모습 꼴 보기가 싫네요.
요즘 스트레스를 받기 위해 경기를 보나 싶을 정도로 회의감이 듭니다. 에휴..
첫댓글 8위로 내려간것은 유감이나 플옵 탈락은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네요.
킹스는 더 심각하거든요 ㅠ
1월 이후로 포틀/휴스턴/오클에 5전 전패네요
잠깐 3~6위 경쟁처럼 보였지만.. 클래스 차이는 뚜렷해보입니다
그래도 플옵되면 미첼이 미쳐 날뛸테니..
유타가 이 순위인게 이해가 안갑니다 강팀인데
이 상황이 된건 멍멍이같은 구단주와 프런트 탓입니다.
- 이 문장에 적극 동의합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