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일정으로 서울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후 2시에 안민석의원과 서울의 한 관련단체가 조직한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하기에 같이 가기로 한것입니다.
갈 때는 비행기로 올 때는 KTX편으로 정리하고 아침 9시 경에 출발했습니다.
송정역 KTX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택시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2주차장이라 일반택시는 귀해서 카카오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10시 20분 비행기가 기상 사정으로 좀 늦었습니다.
좀 일찍 간다고 했기에 별 문제는 없었지만 점심이 부실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더듬더듬 국회 행사장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겨우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느린학습자를 교육지원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는 그야말로 토론회였습니다.
그동안 발제자와 약정토론자의 발표 후에 질의 응답을 하는 약정토론회만 보다가 어제는 발제자도 3명에 토론자도 많았습니다.
관객은 저희 부녀를 포함해서 4~5명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현택이도 의원회관에서 일이 있어 만났습니다.
5시 넘어 끝나고 용산으로 이동했습니다.
6시 반에 문을 여는 수제 맥주집으로 가 맛있는 저녁과 함께 맥주도 2잔씩 마시고 용산역앞으로 가 차를 마시고
현택이는 8시 5분 기차로 저희는 9시 20분 기차로 내려왔습니다.
광주에 도착하니 11시 7분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많이 내리진 않아 제2주차장으로 바로 나가는 길로 가 집에 오니 12시가 되었습니다.